나의 이야기

IQ.EQ.MQ.SQ 이야기

HanEunSeob 2018. 3. 29. 07:57

1. IQ (지능지수) Intelligence Quotient

IQ는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이해하고 분석하고 추리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말한다.
IQ가 높으면 사물에 대한 이해력 및 추리력 등 사고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내심,
자기 동기화 등 모든 조건이 똑같은 상황에서 다른 그룹보다 월등하게 성공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IQ의 80%는 이미 유전적인 원인으로 결정되고 나머지 20%도 4~6세 전에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면 나머지 20%도 개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2. EQ (감성지수) Emotional Quotient

감정과 느낌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IQ가 똑똑한 아이를 상징하는 것과 달리 EQ는 긍정적인 자아개념,
남들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이끄는 능력을 의미한다.
대개 EQ가 높은 사람은 정감이 있고 믿을 수 있으며 많은 사람과 쉽게 잘 사귀는 편이다.

EQ는 0~5세 정도에 거의 형성된다.
따라서 어릴적 주변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아이의 EQ가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다.
부모가 항상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살핀 아이는 커서도 자긍심이 높고 희망적인 아이가 되지만
사랑없이 불안정하게 자란 아이는 자라서도 정서가 불안정해지기 쉽다.
따라서 아이에게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이가 울음이나 미소로 의사표시를 할 때 부모가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대함으로써
아이는 세상에 대한 신뢰감과 애착을 가지며 EQ가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3. MQ (도덕지수) Moral Quotient

도덕지수는 얼마나 착하고 양심적인가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도덕지수의 향상은 어린아기때 시작되어 초등학교 시절에 거의 완성된다.
MQ의 개발은 실생활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훈련을 통해서 쌓아야 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규칙의 암기나 학교수업을 통한 추상적인 토론,
집 안에서의 순응교육은 MQ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회생활에서 부모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델로 스스로 판단하면서,
올바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과정에서 훈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가 말로는 도덕을 강조하지만 아이 앞에서 질서를 어기거나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아이의 도덕의식은 상처를 입게 되고,
두 개의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4. SQ (사회성 지수) Social Quotient

사회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사회적응력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SQ는 알고 느끼는 것을 사회속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이용하느냐 하는 능력을 말한다.
SQ는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인 요소가 많고 또래 친구와 어울리는 3~4세부터 바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적응력이 높으며 SQ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알맞게 실생활에 투자하고 개발할 수 있다.
한마디로 사회가 요구하는 대인관계와 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적응력, 실천력 등을 갖춘 사회적인 인간으로 활동한다.

 

 

5. CQ (창조성 지수) Creative Quotient

한마디로 말하자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이것은 IQ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사물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종합하는 능력면에서는 IQ와 같지만
종합할 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다른 면을 보고 새로운 방향으로 종합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CQ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실수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창의력이 억압받지 않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 AQ (유추 지수) Analogy Quotient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여러 가지 사실들에서 어떤 유사성을 찾아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유추이다.
유추의 능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는 2~5세이다.
이시기의 아이는 자기 주장을 강하게 표현하고 모든 것을 실험해 보고 싶어한다.
이때 가만히 아이 행동을 지켜보고 혼자서 해결하도록 유도하며 칭찬을 자주해 준다.
또 아이에게 무언가를 설명 해줄 때는 아이와 친숙한 것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아이 능력에 따라 가르치고 경험하게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아이에게 자기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AQ를 키우면 논리력, 사회성, 창의력등이 발달된다

 

 

7. PQ (열정 지수) Personality Quotient 

 

열정지수. 강렬한 의지의 근간이 되는 것이 PQ지수다.
또는 `Personality Quotient'의 약자로, 풀이하자면 `인간성 지수'라고도 한다..

 


8. GQ (글로벌 지수)

 

세계인으로서의 양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은 한국인인 동시에 세계인이라는 분명한 자의식이 있어야 한다.

 

 

9. DQ (디지털 지수)

 

디지털에 대한 이해력 지수.
단순히 컴퓨터 기술만을 잘하는 게 아니라 정보기술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력이 필요하다.

 

 

 

 


=========아래부터는 비공식적인 지수입니다.============

 

 

 

10. NQ

공존지수, 관계지수, 네트워크지수 (Network Quotient)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재는 지수다.
공존지수가 높을수록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쉽고,
소통으로 얻은 것을 자원으로 삼아 더 성공하기 쉽다는 개념이다.
물론 내가 속한 집단은 잘 되고 다른 집단은 소외시킨다는 ‘패거리’ 개념이 아니라
서로 잘 살도록 도와야 한다는 이타적 개념에 가깝다.

사회성 지수인 SQ와도 유사한 개념이다.

 

11. HQ

 

유머지수 (Humor  quotient)

유머능력을 재는 지수이다.

웃음은 능력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말이 있다.
유머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익히는 습관은 유머 리더로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여기에는 웃는 습관, 인생을 즐기는 습관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습관, 즐겁게 일을 받아들이는 습관,
동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습관, 일을 재미있게 하려는 습관 등이 유머 리더로 가는 길이다.

 

12. HQ

 

건강지수 (Health Quotient)

자신의 건강을 통제하는 지수 .
단순히 육체적 건강 수치이기 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기 통제능력,
신체 이상징후 판단 능력 등이 포함된다.


13. FQ

경제지수(Financial Quotient)

경제 감각이 어느정도인지 판단하는 지수. MQ(Money Quotient) 라고도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부를 축척하는 중요한 지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4. AQ

반부패 지수 (Anti-corruption Quotient), 
유추지수와 약자가 동일하다(Analogy Quotient) 유추지수가 더 널리쓰임.

도덕성지수(MQ)와도 유사한 개념이다.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잘못을 인정할 줄아는지,
얼마나 잘못을 덮지 않고 인정하는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변명하지 않는지 판단하는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