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호 청평사 오봉산를 다녀오다.
2009.9.12.아침 6시경 집을나서
청량리에서 7시50분 남춘천행 열차를 타고 9시45분쯤 도착 역 앞에서 소양땜까지 가는 12-1번 버스를 타고
소양호에 도착 또 왕복 5000원하는 청평사를 가는 배를타고 청평사에 도착 청평사를 돌아보고 지금은 폐쇠되있는 등산로 적멸보궁이 있는
쪽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얼마나 올랐을까 8부능선쯤 오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우리는 비옷과 우산을 바쳐들며 산을 올랐다.
페쇠된 등산로여서그런지 오르는데 아무런 안내판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정상에 오르고 보니 폐쇠된 등산로라는걸 알았다.
아기자기한 등산로 바윗길 로프를 이용 정상에 올라서니 비는 그쳐가고 있었다.
우리는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다섯개의 봉우리중 3봉까지만 찍고 1,2봉은 남겨둔채 점심을 먹었다.
소양호에서 사간 동동주한사발에 정상탈환주를 함께하면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하산을 서둘럿으며 하산하는 코스는 청평사 절 뒷 능선인데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소나무와 바윗길이 절묘한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지루하지도 않고 재밋는 하산길을 마치고 내려와서 청평사에서 감자전에 동동주 한사발하고 소양호 건너와서 빙어튀김에 동동주한사발
그러다보니 어느덧 7시가 넘었다.부랴부랴 시내버스를타고 남춘천역에도착 서울행 열차에 몸을싫고 귀가했다.
오봉산 정말 좋은 산 이었던 것 갔다.
Faust=바보 한은섭
'산행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대청봉 산행기 (0) | 2009.10.18 |
---|---|
양산 통도사 영축산 산행,부산 태종대 이기대 여행기 (0) | 2009.09.20 |
2009.9.6. 응봉산 산행기 (0) | 2009.09.06 |
강촌 삼악산 (0) | 2009.07.26 |
2009.7.3-5.백두산을 다녀오다. (0) | 2009.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