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새해 첫날 경주 토함산 해맏이 남산 산행
2011년 12월 31일 밤 10시 50분
서울 오목교에서 출발 경주에 다음날 새벽에 도착.
2012년 1월 1일 새벽 경주에 도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떡국을 끌여먹고 토함산 해맏이를 하기위해 추령재에 도착한 시간이 06시경
우리는 해드랜턴을 밝힌체 토함산 해맏이를 하기위해 산을 올랐다.
불국사나 설굴암쪽에서 가는 코스도 있긴한데 입장료를 안 낼려고
이곳 추령재에서 올랐던 것이다.
불굴사나 석굴암쪽에서 오르는것보다는 악간 힘들고 조금은 더 긴 거리이다.
그러나 우리처럼 산을 좋아하고 산을 오르는것을 좋아하는 우리는 좋았는데
산을 잘 못 오르고 산을 오르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식전 댓바람에 꾀나 힘들었단다.
토함산 정상에 07시 40분쯤 도착하니 많은 인파로 발 딛일틈이 없었다.
어렵게 표지석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07시 45분쯤 구름사이로 새해 첫날 장엄한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의 함성과 감탄사를 반기듯 태양은 다른 날 과 똑 같이 떠올랐다.
그러나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사람들은 올해의 안녕과 소망을 빌고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라면 다 똑 갔을것이다.
해맏이를 뒤로하고 설굴암을 거쳐 불국사 주차장에 도착
불국사에서 경주 삼능주차장으로 이동 남산을 올랐다.
시간관계로 삼능 주차장에서 금오봉까지만 올르고
금오봉에서 다시 삼능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삼능 주차장에서는 맛있는 육계장과 과메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난 항상 그렇듯이 선두로 산을 타고 내려와
끌여준 육계장과 맛있는 과메기에 소주한잔 하고
오후 2시쯤 경주를 출발 서울로 향해 비교적 교통상황이 좋아 일찍 도착했다.
2012.1.1.경주를 댕겨와서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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