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추천하는 이시대의 꼭 읽어야 할 양서 50권 선정
1.새로운 형식의 삶의 대한 실험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월든)
2.인간과 땅의 아룸다움에 바침 - 장 피에르와 라셀 카르티에(농부철학자 피에르 라비)
3.모든 사람이 우리처럼 행복하지 않다는 건가요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오래된 미래)
4.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 말로 모건(무탄트 메세지)
5.포기하는 줄거움을 누리라 - 이반 일리히(성장을 멈춰라)
6.모든 여행의 궁국적인 목적지는 행복 - 프랑수아 를로르(꾸빼 씨의 행복 여행)
7.자신과 나무와 신을 만나게 해 준 고독 - 장 지오노(나무를 심는 사람)
8.한 걸음씩 천천히 소박하게 꿀을 모으듯 - 사티쉬 쿠마르(끝없는 여정)
9.행복이 당신 곁을 떠난 이유 - 버트런드 러셀(행복의 정복)
10.나무늘보에게서 배워 할 몇 가지 것들 - 쓰지 신이치(슬로 라이프)
11기억하라,이 세상에 있는 신성한 것들을 - 류시화(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12신은 인간을 가꾸고,인간은 농장을 가꾼다 - 핀드혼 공동체(핀드혼 농장 이야기)
13.모든 사람은 베풀 것을 가지고 있다 - 칼린디(비노바 바베)
14.이대로 더 바랄 것이 없는 삶 - 야마오 산세이(여기에 사는 줄거움)
15.나는 걷고 싶다 - 다비드 르 브르통(걷기 예찬)
16.아프더라도 한데 어울려서 - 윤구병(가난하지만 행복하게)
17.신에게로 가는 길 춤추며 가라 - 니코스 카잔차키스(그리스인 조르바)
18.한쪽의 여유는 다른 한쪽의 궁핍을 채울 수 없는가 - 장 지글러(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19.마른 강에 그물을 던지지마라 - 장 프랑수아 르벨.마티유 르카르(승려와 철학자)
20.당신은 내일로부터 몇 킬로미터인가? - 이레이그루크(내일로부터 80킬로미터)
21.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후쿠오카 마사노부(짚 한 오라기의 혁명)
22.큰의사 노먼 베쑨 - 테드 알렌.시드니 고든(닥터 노먼 베쑨)
23.풀 한 포기,나락 한 알,돌맹이 한 개의 우주 - 장일순(나락 한 알 속의 우주)
24.삶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가정 - 아베 피에르(단순한 기쁨)
25.두발의 자연을 담아,침묵 속에 인간을 담아 - 존 프란시스(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
26.가을매의 눈으로 살아가라 - 다산 정약용(유베지에서 보낸 편지)
27.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식물의 비밀 - 피터 톰킨스.크리스토퍼 버드(식물의 정신세계)
28.우리 두 사람이 함께 - 헬렌 니어링(아름다운삶,사랑 그리고 마무리)
29.축복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할아버지의 기도)
30.인간의 얼굴을 가진 경제 - E.F.슈마허(작은것이 아름답다)
31.바람과 모래와 별 그리고 인간 - 생텍쥐페리(인간의 대지)
32.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 레이첼 카슨(침묵의 봄)
33.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 - 빅터 프랭클(죽음의 수용소에서)
34.나무는 자연이 쓰는 시 - 조안 말루프(나무를 안아 보았나요)
35.용서는 가장 큰 수행 - 달라이 라마.빅터 챈(용서)
36.테제베와 단봉낙타 - 무사 앗사리드(사막별 여행자)
37.꽃에게서 들으라 - 김태정(우리가 알아야 할 꽃 100가지)
38.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39.우리에게 주어진 이 행성은 유한하다 - 개릿 하딘(공유자의 비극)
40.세상을 등져 세상을 사랑한다 - 허균(숨어사는 줄거움)
41.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심장 - 디완 챤드 아히르(암베드카르)
42.바깥의 가난보다 안의 빈곤을 경계하라 - 엠마뉘엘 수녀(풍요로운 가난)
43.내 안에 잠든 부처를 깨우라 - 와타나베 쇼코(불타 석가모니)
44.자연으로 일구어 낸 상상력의 토피아 - 앨런 와이즈먼(가비오따쯔)
45.작은 행성을 위한 식사법 - 제레미 리프킨(육식의 종말)
46.결론을 내렸다,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살기로 - 빈센트 반 고흐(반 고흐,영혼의 편지)
47.성장이 멈췄다,우리 모두 춤을 추자 - 격월간지(녹색평론)
48.내일의 세계를 구하는 것은 바로 당신과 나 - 제인 구달(희망의 이유)
49.내 안의 인류로부터의 자유 - 에크하르트 톨레(NOW-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에게)
50.어디를 펼쳐도 열정이 넘치는 책 - 다치바나 다카시(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법정스님의 글과 법문에서 위 50권의 책들을 인용 언급한 책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책을 대할 때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자신을 읽는 일로 이어져야 하고
잠든 영혼을 일깨워 보다 값있는 삶으로 눈을 떠야 한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펼쳐 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빛을 발하고 있는 그런 책까지도 읽을 수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법정 스님의 글 "무엇을 읽을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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