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에서지켜야할일
HanEunSeob
2011. 7. 16. 10:32
2011. 7. 16. 10:32
"삶의지혜-부부싸움에서 꼭 지켜야할일" 가정이란 공동체에서는 부부간의 의견 다툼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의견 다툼을 할 때에는 반드시 다섯 가지 조건을 지켜라. ▶ 일.- 일어난 일만 가지고 다투라. 일어난 일을 넘어서 성격이 어떻고, 나한테 무얼 해주고, 과거 잘못했던 점 등으로 확대하지 말 것. ▶ 이.- 이기려 하지 마라. 이번엔 버릇을 고쳐주겠다. 본떼를 보여주겠다. 자존심을 찾겠다. 절대로 꺽임을 당하지 않겠다. 보잘 것 없는 자존심 버리고, 상대의 의견을 듣는 기회로 생각하라. 부부싸움은 지는 자가 이기는 자이다. ▶ 삼-삼가야할 말은 끝까지 삼가라. 욕설. 막가파 들이 쓰는 말. 가슴에 상처를 주는말. 신체적인 결핍. 원색적이고 극단적인 용어, 양가의 결점을 지적하는 말등은 절대 사용해선 안되고, 인격을 존중해야한다. ▶ 사.- 사과 먼저하라. 사과하기가 그리 쉽지않다. 순간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재치 있는 언어를 쓰자. 상대의 기분이 조금 누그러졌다 생각할 때 그 순간을 포착하여 “여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라고 말 하는 자 진정 승리자다. ▶ 오.- 오래 싸우지 마라. 한두 시간으로 족하다.조금 말다툼한 것이 2-3일, 아니 一일주간 서로 등지고 각방쓰고, 심지어 튀쳐 나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일도 있다.오래끌수록 건강만 해친다. 집을 나가면 무슨 염치로 다시 집에돌아올까? 이것은 가장 바보스런 행동이다. 장전된 총을 조심헤서 다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은 자주 잊어버린다. 말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심지어는 죽음보다 더 큰 해악을 입힐 수도 있다.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행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은 행동보다 말이 앞설까봐 경계하고 말하기 전에 오래도록 침묵한다. 말하고 싶을 때마다 입을 다물고 생각하라. 하고자 했던 말이 말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그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일은 없는지 생각하라. 어리석은 이에게 침묵은 최선의 대답이다. 나쁜 말이나 비판을 한다면 이는 곧 되돌아온다. 이것은 불길 속에 장작을 던져 넣는 셈이다. -레프 톨스토이 글에서- Fau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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