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Serotonin)
모 일간지에 재미있는 기사가 적혀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뇌에는 기분과 관련된 세 가지 신경전달 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바로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세로토닌이다.
이중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은 분노를 느낄 때 ,
도파민은 흥분하거나 쾌감을 느낄 대 주로 분비된다.
여기서 문제는 노르아드레날린은 충동 폭력을,
도파민은 강한 의존성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뇌가 브레이크 없는 차처럼 “폭주”할 때
통제하는 물질이 세로토닌이다.
이 세로토닌은 혈액에서 분리한 활성물질이란 뜻이다.
또한 “행복물질” “공부물질” “조절 물질” 이란 별칭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생활에서 오는
무한 경쟁과 대립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현대인에게
행복감을 주고 학습 능력을 올려주는 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뇌에서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남성은 충동성,
여성은 우울증이 증가한다.
그럼 우리뇌에 없어서는 안될 세로토닌을 증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능한 한 많은 햇살을 쬐며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운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고 있는
어머니 품처럼 아늑한 대자연을 찾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해본다.
세로토닌(Serotonin / 행복호르몬) 활성화를 위한 8가지 노하우
1. 걸어야 한다.
5분만 걸어도 기적이 일어난다.
2. 잘 씹어야 한다.
꼭꼭 씹으면서 천천히 먹는다.
3. 꾸며야 한다.
외모가 말끔해야 기분이 활기차고 맑은 표정을 유지할 수 있다.
4. 사랑해야 한다.
사랑보다 강력한 세로토닉 촉진제는 없다.
그게 바로 짝사랑일지라도...
5. 공부해야 한다.
지적 자극이 주어지는 한 늙지 않는다.
6. 잘 자야 한다.
숙면상태에서 세로토닉이 활발하게 생성된다.
7.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세로토닉 때문이다.
8. 잘 먹어야 한다.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되 세로토닌 생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과 비타민 B군 섭취에 중점을 둔다.
세로토닌 촉진 10계명
1. 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삶에 대한 환희, 낭만, 보람 등 잔잔한 감동을 느껴라.
2. 일단 시작해 보는 거다.
우리 뇌는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게으름을,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적 의지를 준다.
3. 아침 한 시간이 운명을 가른다.
성공한 정신노동자는 예외없이 아침형 인간이다.
1시간만 일찍 일어나도 생활의 질이 달라진다.
4. 책과 함께 있으면 행운이 따라온다.
잔잔한 뇌에 지적 자극과 쾌감이 가해지면 그 파장이 조용히 온 뇌로 번져 나간다.
그리고 수많은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5. ‘당사자 의식’을 가져라.
창조성 함양은 주인의식에서 비롯된다.
이 집, 이 회사. 이 사회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강력한 인식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6. 함께 어울리되 혼자서도 행복하라.
이게 고독력이며, 모든 창조는 고독력이 만든다.
7. 물고기 한 마리에도 고래를 잡은 듯 기뻐하라.
자존심도 계급도 따질 일이 없던 순수하고 평화롭던 시절,
동물 뇌의 변연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순간 세로토닌이 쏟아진다.
8. 웃자. 마음과 몸, 심신 회로는 양방향성이다.
힘든 일도, 돈들 일도 아닌 웃음 한 번에 내 운명이 밝아진다.
9. 감사가 가장 강력한 치유제다 하루 한 가지 감사할 테마를 정해보자.
꽃, 하늘, 물 등등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다보면
당신의 뇌 속은 밝고 긍정적인 무드로 넘쳐난다.
10.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껴라.
감정은 이성에 의해 억압받는 단순하고 원시적인 충동이 아니라
창조적인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 들어도 늙지 않는 비결은 뇌의 청춘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시형『세로토닌 하라!』에서
건강 챙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Faust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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