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기를 ♣
퇴계와 율곡의 만남,
부처님과 가섭의 만남,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만남,
괴테와 실러의 만남,
예수와 베드로의 만남.
이러한 만남에는 영혼의 교류가 일어나고
정신적인 충족감이 생기며,
종교의 혁명이 일어나고, 학문과 예술의 꽃이 핀다.
이것이 지극히 행복한 만남이다.
이러한 인연이 인간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생의 차원을 더 높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넓은 광장에서
될 수 있으면 깊은 만남, 창조적인 만남,
행복한 만남이 많아지도록 노력 해야겠다.
"너와 나의 만남은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기에
나의 운명에 큰 이로움을 주었고,
다시 또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해도
나는 꼭 너와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심정이 되어야 한다.
너는 전생에서 나의 아내였던가,
애인이었던가, 아들이었던가,
제자였던가, 친구였던가,
이처럼 깊은 만남,
우리는 이러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
만남
그리고 인연이란 말은
참으로 운치 있는 말이다.
너와 나와의 성실한 만남 속에서
인생의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성실한 내가 되고,
너 역시 성실한 네가 되어
성실한 너와 내가 성실한 자리에서
성실한 만남을 가질 때
우리의 만남은 정말 깊고 행복하고
창조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인연을 맺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간절한 소망인 것이다.
믿음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염려와 근심이 지워지고
소망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좌절과 절망이 지워지며
사랑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미움과 원망이 지워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인연, 아름다운 인연,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고
유지해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1.8.15. Faust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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