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15.32주년 결혼 기념일 안면도 태안반도를 다녀오다.
2012.4.14.아침 07시30분 서울을 출발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 도착
꽃지 해수욕장 촛대바위 부근에서 때 마침 바다물이 쭉~빠져서 굴도 까 먹고
낙지 해삼도 사먹고 소주도 한잔 했다.
점심때를 전후해서 안개인지 연무인지 앞이 안보일정도로 뿌엿게 끼어서
차를 주차장에 파킹 해 놓고 회를 도매로 파는 수산시장에서
쭈꾸미 1kg에 25000원 주고 사가지고 옆 회센타에가서
샤브샤브로 소주 한병에 1키로그람를 다 먹었다.
소주를 먹었으니 취기가 있어서 차를 운전을 할수가없어서
차 안에서 한숨을 잦다.
자다 일어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여기저기 들러서 구경하다가
다시 만리포를 향해 이동했다
만리포에 도착하니 어둠이 시작되서 만리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1박을 할려고 숙박업소에 들어가니 주말이라고 50000원을 달라고 한다
그래도 어쩌랴 피곤하고 어차피 쉬어야했으니
그렇다고 차 안에서 잘수도 없는 노릇이고
만리포 숙박비 너무 비싸다 숙박업소를 사진을 찍어 공개를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참기로 했다.50,000원짜리 숙박업소가 다른곳 30,000만원짜리 수준도 안된다
물도 나오는게 시원챤고 시설이 너무 후졎다.
다음번에 서해안으로 여행가서 숙박할일이있으면 참고를 해야겠다.
나는 15일이 일요일이라 서해안 상경차량이 밀릴것을 예측
일찍 서둘러서 올라 오기로 마음먹고 오던중 태안쪽에서 도로가에 차를 멈추고
나물이나 뜯어볼까 하고 갔다가 아직 어린 돌미나리를 한웅큼 캐고
또 똘갓 이라고하는 갓을 한웅큼 뜯어와서 집에와서 맛나게 해 먹었다.
2012.4.15.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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