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의 인과속에 살아가는 나

 

각각 명명 지금 나(我)를 비롯한
모든 것이 두두물물 만남이란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일체중에서 내부모가 비롯되어 나를 두고 나를 비롯한
나의 후인들의 세계만 해도 크고 넓다 할 것이나
하물며 두두물물 만남으로 나누는 실거래 비거래,
실어 비어, 실행 비행은 실로  만생만사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몫이요 나의 만남 낱낱 개개는 인연이라
만남이라 곧 결과성인 인과이다 다만 이것을 사람들이
모른다 하고 알면서도 업수이 여기고
두려움을 낼 줄 모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서운 인과요 윤회의 길라잡이다
인과는 누구누구를 달리 하지 않는다는 확실 무변한 법칙이라
부처님은 가르치시고 증명하시나 
그 또한 믿는 만큼의 량과 수행에 따른 결과도 인과인 것이다

 

금생에 지은 과보를 금생에 받는 것이 현보(現報)이고,
금생에 지은 과보를 내생에 받는 것이 생보(生報)이며,
금생에 지은 과보를 미래의 제3생에서
그 후생에서 받는것을 후보(後報)라 한다.

 

삼세의 인과란==

응보의 이치는 착한 일에 복이 내리고,
악한 일에 화가 온다는 진리는
조금도 틀릴 것이 없는 천명(天命)으로
거울이 모든 것을 비출 때 틀림이 없이 비추듯이
천지의 굴래에서 인도의 법칙이란 이와 같은 모습과 같다.

 

그럼, 인과응보를 멸하고 선업으로
뒤바꾼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12연기는 자아의 12가지 요약된 진화과정이다
무명에서 노사,과정을 보통 사람이 태어나 죽는 것까지의 과정으로

그대로 진행하며 사는것이라 순관 이라 하고
노사에서 무명,으로 거슬러 소멸하며 사는 것을 역관이라
실천하는 공부자 수행자가 역행하며 가는 길이라 한다
이것이 바로 무서운 인과응보를 면하고 밝은 운명으로
바뀐다는 말이다. 

 

부모와 자식 모든 인연들에게는 두 가지 공덕으로
업장을 소멸하는 진정한 인연이 있다.

 

첫째는 은혜를 갚는 보은報恩 인연이고,
둘째는 원한을 푸는 보원報怨 인연이다. 

 

인생을 살면서 만약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오면
남을 원망하고,운명을 탓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생에 진 빚을 갚고 업보를 참회하는 마음자세로
부지런히 수행을 해야 한다.

 

인과 업보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두려워 할 줄아는
과정을 두고 진행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코 누구를 원망하거나 운명을 탓해서는 안 된다.
마땅히 아나율 존자 같은 수신(修身)으로
고금의 역사에서 위대한 자로 태어남은
모두 그 조상의 음덕으로 비롯되었음을 알수 있다.

 

몸과 입과 뜻으로 三業으로 내마음 닦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복행이요 나를 비롯한 모든이들에게
보은과 보원의 발원과 인욕과 참과하는 회양을 하는 것이 덕행이다

 

오직 덕행은 타인으로 인한 체득함만이 실참이요
공덕이요 업장소멸의 원천이 되는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인연에 따라 이루어지고,
일그러지는 법이다.

 

추신==무릇 세상의 모든 일과 인간의 운명은
삼세의 인과법 속에서 펼쳐지고, 막힌다는 진리를 깨닫고,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역사를 이루는 삶 속에서 널리 열어
악업은 멀리하고, 선업에 힘을쓰는 시간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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