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22-23.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기

 

2008.8.22. 아침 08:30

사당역에서 출발 용대리에 도착

용대리에서 관내버스를 타고 백담사에 도착

백담사에서부터 산행은 시작됐다

점심식사는 한계리 한계령과 미시령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휴게소에서 싸간 도시락을 먹고 출발했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그칠줄 모르고

비옷과 우산에 의존한체 산행을 시작했다.

영시암을 거쳐 오세암에 오르는길은 거의 산행이라기 보다는

워킹 코스였으며 오세암 직전에 약간 힘든 코스가 있었다.

백담사에서 오세암까지는 약 4시간정도 예상했었으나

3시간 정도에 오세암에 도착 할 수 가 있었다.

오세암에서 하루를 묵기로한 우리일행은 저녁 식사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씻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저녁 6시가되자 오세암에서 제공한 배식시간이 되서

저녁을 먹고 휴식후 취침에 들었으며

다음날 새벽 4시반에 기상, 6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날씨가 비가 계속오는 관계로 일부는 오던길로 하산을 했으며

반 정도의 인원만 예정된 코스를 타기위해

7시반정도에 오세암을 출발 마등령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예상시간 약 10시간 정도의 우중 산행의 강행군...

오세암에서 마등령까지 오르는 코스는 꽤나 힘든 가파른 코스였다

몆번에 거쳐 쉬어가면서 물과 간식을 보충하면서

비옷을 입은채 우중산행을 하기 시작했다.

날씨가 저희들의 공룡능선 도전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오르락 내리락 능선과 고지를 10개 이상을 반복 해야만 했고

비가와서 바위는 미끄럽고 어디 않아서 차분히 쉬면서 간식 먹을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 까지도 서서 비를 맞으며 해결하고서 산행을 해야만 했다.

희운각 삼거리를 지나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비를 맞으며

선체로 점심식사를 해결한 우리 일행은 차한잔 마실 시간도 없이

먼저 먹은 사람은 하산을 하기 시작했다.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계곡의 흐르는 물과 폭포들로

발걸음을 더디게 했으며 천개의 불상이 있다는 천불동계곡의 비경은

날씨가 비가오고 안개가 자욱해서 멀리보는 원거리 비경은 볼 수 없었으며

근거리 비경만 구경을 해야만 했다.

양폭대피소와 비선대를거쳐 설악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너무 아름다웠으며 날씨가 맑은날 다시한번 도전 해 보고싶었다.

idiots HanEunSeob

 

 

 

 

 

 

 

 

 

 

 

 

 

 

 

 

 

 

 

2008.8.22-23.

우중에 설악산 공룡능선을 댕겨와서 idiots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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