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영축산 산행,부산 #태종대 #이기대 여행기

 

2009.9.18.밤10시45분 배낭에 가벼운 물과 여벌옷 과일 몆가지만 챙겨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영등포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열차를 타고 경주에 새벽 3시38분 도착
경주역 대합실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다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있는 터미널로 도보로 이동
이동하는 도중 해장국 한그릇으로 허기를 채우고 터미널에 도착하니 통도사가는 버스가 8시15분에
있다는 매표원에 불친절한 태도와 짜증스런 말투를 뒤로한체 

시간까지 기다리며 경주에 유명한 통보리빵을
구입해서 맛도 보고 터미널에 않아 기다렸다.
경주에서 통도사 가는 버스는 대구를 출발 부산으로 가는 천마고속버스로

통도사 톨게이트 부근에 하차를 해 주었다.
통도사를 갈려면은 부산으로 해서 이곳 통도사를 와야 쉽게 올수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서울에서 열차를 이용 통도사를 갈려면은 부산역에 하차 전철로 노포동역 1호선 종점까지 가서
통도사 가는 직행 버스를 타면 불과 20분정도면 통도사를 갈수있다는 것을 알았다.
통도사 톨게이트서 한참을 걸었다.
마치 가는날이 음력으로 8월 초하루날이라서 많은 불자들이 통도사를 찿았다.
다른 분들은 톨게이트에서 조금 걸어 정류소까지가서 택시를 이용 통도사까지 가는데
나는 걸어서 통도사까지 올라갔다.

걸어서 올라가는 길은 커다란 소나무가 양쪽에서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지켜주고 있었으며 차를 이용한것 보다 훨 운치도 있고 여행에 맛을 느낄수가 있었다.
통도사에 도착한 시간이 19일 9시를 넘은시간 통도사 경내와 주변을 돌아보고
통도사 뒷쪽에 있는 영남에 알프스라고 하는 영축산과 신불산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높이는 1,081M로 꾀나 높은 산이었으며

점심도 없이 물과 과일 그리고 올라가면서 찐쌀을 조금 사갔다.
백운암을 거쳐 오르는 산행로는 꾀나 가파른 오르막으로 쉬엄쉬엄 올랐다.
백운암에서 정상까지는 계단이 잘 만들어 졌으며 쉬어갈 수 있는 벤취도 만들어 졌었다.
정상에 올라보니 정말 아름다운 산이었으며 영남에 알프스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였다.
나는 정상에서 밥 대신 과일과 보리빵으로 허기를 채우며

가지고간 오미자주를 탈환주로 한모금 마시고
하산길을 서둘렀다.
하산은 시간이없어서 신불산쪽으로 못가고 통도사쪽으로 하산 지치고 시간도 없고 해서
택시를 이용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 노포동역으로 왔다.
노포동역에서 전철을 타고 자갈치시장으로 이동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와 전어 한사라를 먹고
모텔로 들어가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편안히 쉬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자갈치시장에서 시락국과 고등어 튀김에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태종대로 향했다
태종대를 도보로 한바뀌 돌고

등대밑에서 파는 회 낚지,전복,소라,멍게,해삼 한사라에 맥주한잔하고 나니
움직이기가 싫었다.바람은 많이 불었으나 날씨는 맑아 멀리 대마도도 보였다.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해 눌러않아 쉬고 싶었었나.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나가는 사진작가 갔은 어느분께 부산에 명소를 물었다.
그분은 내가 등산복 차림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나 이기대 라는 곳을 추천 해 주었다.
나는 생소했다.첨 들었었다.
그래 한번 가보자
난 발걸음을 재촉 태종대에서 이기대로 가기위해 101번버스를 타고나와 27번버스로 바꿔타고
이기대 입구에 도착 배가 고파서 갈수가 없을것갔아

회덥밥을 한그릇 만나게 먹고 이기대 쪽으로 향했다.
난 아무런 정보와 카달록도 없이 무작정  물어 물어 올랐다.
허나 정상에는 별로 볼것이 없어서 또 어느분한테 물었다.
그랬더니 바닷가 코스를 알려 주었다.
정상에서 중간부분으로 내려와 오륙도쪽으로 바닷가를 끼고 도는 코스로 오륙도까지 갔다가
다시 정상을 치고 올라가서 중간부분으로 내려와

그 반대편 광안교가 보이는 바닷가 쪽으로 걸었다.
너무 아름다운 코스였다

세상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할 정도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절경에 코스
광안대교쪽으로 워킹을 하다보니 해는 저물고

광안대교의 불빛이 너무 아름다워 그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서 움직이기가 싫었다

오륙도 쪽으로는 군사지역으로 하절기 밤8시이후로는 통제가 이루어 지고
광안대교쪽으로는 통제를 안하는지 밤에도 사람들은 많았다.
이기대쪽에서 보는 광안대교에 아름다운 야경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다.
역시 여행은 줄겁고 좋은것이여...
담에 이곳을 갈려면은 오륙도 쪽에서 바닷가를 끼고 돌면서

광안대교쪽으로 워킹하는 코스로 하는 것이
훨 아름답고 거기다 야경까지 볼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코스는 없을것이다.
서울에서 무박으로 태종대와 이기대를 돌고 오는 코스를 추천 하고 싶다.
물론 관광차나 자가용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열차 여행의 묘미도 또한 좋을것이다.
베낭메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담 엔 어디로 갈겄인지

아직 기약은 없지만 낼이라도 훌쩍 떠날수있는
나는 항상 행복하고 복받은 사람이라고 자신이 평가하고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생활이 힘들수록 여행을 하라고 했던가.

베낭메고 휴대폰도 꺼두고 집과 주변의 모든것과 연락을 단절하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난 젊었을때나 나이를 먹어서나 여행이 좋다. 

 

 Faust . iditos HanEunS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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