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錦山] 681m(경남 남해)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전망도 장쾌하다.
한겨울에도 포근하여 겨울 등산 코스로도 좋다.
 
금산은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린다.
 
주봉인 망대(701m)를중심으로
왼편에 문장봉, 대장봉, 형사암, 오른편에 삼불암, 천구암등 암봉이 솟아 있다.
탑대(고제암)를 중심으로 가사굴, 쌍호문등 명소가 많다.
 
금산의  절경 38경 중에서 쌍홍문, 사선대, 상사암, 암불암 등이 대표적인 명소다.
쌍홍문은 여인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커다란 해골에 두 눈이 뻥 뚫린 듯하기도 한 쌍굴로서 높이는 7~8m쯤이다.
 
굴이 둥근 모양이어서 ‘한 쌍의 무지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굴 속에 들어 뒤로 돌면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멀리 상주해수욕장의 쪽빛 바닷물이 반짝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 있다.
삼남 제일의 명산이라 일컽는 금산은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에 펼쳐지는 일출명소의 하나이기도 하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1974년)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197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본래 보광산이라고 불리다가
조선 태조와 관련된 전설에 따라 금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함.
조선 태조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을 비롯하여,
사자암, 촉대봉, 향로봉 등 38경이 유명하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
 
심정리산행기점-안부-566봉-금산정상-보리암-쌍홍문-상사바위-상주주차장(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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