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 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 내리던 짠내 나는 것 눈물이라 했다.

몹쓸 병이라 했다.! 사랑이란 놈은
방금 배웅하고 돌아 와서도 그를 보고프게 만드는
참을성 없는 놈이라 했다 그래서 사랑이란 놈은
그 한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몹쓸 놈이라 했다.

행복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그 이름을 불러 보고
또 눈물 짓고 설레는 것이 그래서 순간순간 누군가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것이 살아 있다는 행복이라 했다.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 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
난 그대의 시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이 순간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 하나 만들어 갈 뿐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하고 보고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연이라 한다면
내 영혼을 불사른다 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난한 사랑이라 해도 좋은 그런 사랑이라면
우린 글 속에서 행복해 할 테니까요.

 

글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하나 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속으로 느껴도 될는지요.?

 

아무도 모르게 소리 없는 미련이지만
글 속에서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 속에서는 그대와 나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언제나 그리워 할 그런 님이 되어 주시기를.

 

idiots HanEunSeob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게

 
스스로 피어있는 꽃은
그 누군가 
아름답다 말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듯이

은은히 내뿜는 꽃 향기가 
아무도 그 향기에 취해 있지 않아도 
스스로 그 향기에 취해
벌 나비가 반겨 찿아 오듯이

나의 진실한 사랑은
받는 사람이 
진실하다 느끼지 않아도
어둠속에서 말 없이 전하여 집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본다면
밤 안개처럼
어둠속 짙게 깔려 흐르는
내 사랑의 진실을 볼수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려 하지말고
마음으로 사랑을 느껴 보세요.

가슴 깊은곳에 그리움을 품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따스한 그리움을 전할수 있습니다.
 
나 그대에게
스스로 꽃이되고 향기가 되어
진실로 포장된 그리움을
그대 손바닥위에 살며시 올려 놓고 
두 손을 꼬옥 잡아 드리겠습니다.

그대의 눈에 한송이 꽃이되고
그대의 우뚝솟은 콧잔등위에
한 줌의 향기가 되어
그대의 귓가에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드리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포근한 가슴이 되고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 아름다운 꽃 중 
제일 아름다운 꽃보다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꽃은 아름다움과 향기를 볼 수 있고 
음미할 수는 있지만
상냥한 음성 따스한 숨결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느낄 수 있어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를 느낍니다.

꽃은 보고플 때 보고 싶다고 마음 전할 수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그립고 보고파 가슴이 시리고 아리다고
마음 전하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마음으로 전해 옵니다.

꽃은 아름다움과 향기만을 주지만 
사랑한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다운 감성과 
사랑 향기로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사람 마음속엔 꽃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다와 산과 푸른 하늘을 느낄 수 있어 
사랑한 사람이 산이요 바다요 푸른 하늘입니다.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는 쉽게 사라지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마음으로 느끼는 
사랑의 향기는 사라지지 않아 
사랑한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해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사랑한 사람은 꽃보다 예쁘고 향기가 그윽하고
사랑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사람 한 사람 마음속에 
꽃과 바다와 산과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꽃보다 더 
세상을 아름답게 해 주는 것 바로 사랑 입니다 
햇님 보다 더 
세상을 환히 밝혀 주는 것 바로 사랑 입니다 
 
별님 보다 더 
내 마음을 반짝이게 해 주는 것 바로 사랑 입니다 
햇살 보다 더 
세상을 따사롭게 비춰 주는 것 바로 사랑 입니다.

바람 보다 더 
내 마음속 시원하게 해 주는 것 바로 사랑 입니다 
음악 보다 더 
세상을 감동으로 물들이는 것 바로 사랑 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2011.11.19.토요일 HES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사람은   (0) 2011.12.14
새로운 시작 새로운 다짐  (0) 2011.12.13
여인과 구절초 이야기  (0) 2011.11.07
가을 [autumn]  (0) 2011.11.07
행복한 들꽃의 고독을 배우고 싶다.  (0) 2011.10.29
진정한 인간의 길
 
이웃을 기쁘게 해주면 내 자신이 기뻐진다.
이웃을 괴롭히면 내 자신이 괴롭다.
이것이 마음의 메아리다.
사랑이 무엇인가.?
남녀간의 그렇고 그런 것만이 사랑이 아니다.
동정과 이해심을 지니는 것이다.
나 아닌 티인에게,내 가족이든 친구이든
남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동정과 이해심을 지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웃을 돕는 일이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거드는 일이다.
사랑을 어렵게 생각하지말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마음씀이다.
낮선 이웃에게 너그러워지는 일이다.
낮선 이웃에게도 우리가 너그럽게 대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따뜻한 미소를 보내는것,이것도 사랑이다.
부드럽고 정다운 말씨를 쓰는것,이것도 사랑이다.
우리의 마음만 열리면 늘 그렇게 살 수가 있다.
마음이 겹겹으로 닫혀 있기 때문에 그런 씨앗을
내 자신이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걸 펼쳐 보이지 못하는 것이다.
너는 너,나는 나,그렇게 단절되어서 살고 있다.
바로 이런 일상적인 실천들이 사랑이며 친절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으로서 그 도리를 다하는 것이 친절이고 사랑이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자칫 파괴수단으로 전락한다.
그래서 그 자신까지도 파멸시키고 만다.
삶이란 우리가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내 눈으로 직접보고 귀로 듣고 이해하면서
새롭게 펼쳐가는 어떤 기운 같은 것이다.
우리가 산다는 게 세 끼 밥 먹고
직장 왔다갔다 출퇴근길에 고생하며 사는 것.
이것이 사는 게 아니다.
그건 숨쉬는것일 뿐이다.
삶은 누구에게서 배우는 게 아니라,직접 내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순간순간 이해하면서 새롭게 펼쳐 가는 것이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된다.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는 곧 우리 가슴에 평화를 이룬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좀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그 다음날은 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친절에 한도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랑이야말로 모든 삶에 기초가 된다.
우리가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주가 확장된다.
보이는 것만이 우주가 아니다.
끝없는 우주이지만 우리가 보다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리들의 우주가 그만큼 확장이 된다.
이웃에게 좀더 친철하고 우리 서로 사랑하자.
친절과 사랑은 우러나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사람은 친절과 사랑 안에서 성장한다.
자비를 베풀라.사랑해라.
여러 말이 있지만 친절 하다는 것이 인간의 미덕이다.
우리가 몸으로 움직이는 동작과 입으로 하는 말과
마음으로 하는 생각 모두가 업이 된다.
業(업)이라는 것은 하나의 행위이다.
좋은 업을 쌓으면,
곧 좋은 행동과 좋은 말씨와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얻어진다.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이나 생각을 지니면 어두운 업을 짓게 된다.
이것이 자주 되풀이되다 보면 거기에 힘이 생긴다.
그것을 업력(業力)이라고 한다.
또는 업장(業障)이 되는 것이다.
업력이 커지면 이성의 힘으로써 도저히 억제 할 수 없는
그런 관성법칙 같은 것이 생겨난다.
내 힘으로는 억제할 수 없는,자제할 수 없는 그런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업력이라는것 업장이라는 것이 그렇다.
오늘도 어떤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이고 길인지 다시 한번 깨닿고 반성하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좋은 하루 주말이 되기를 바래본다.
 
2011.10.29.토요일 Faust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autumn]  (0) 2011.11.07
행복한 들꽃의 고독을 배우고 싶다.  (0) 2011.10.29
사람은 꽃보다 향기롭다  (0) 2011.10.28
산행시 지켜야할 예절  (0) 2011.10.20
아름다운 단풍에 계절 가을!  (0) 2011.10.17

"겸손은 사랑보다 중요하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  많은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친목회, 동창회, 동호회, 봉사회 등등--

 

 우리는 이런 모임때마다,
자기자신을 모르고 오버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한참을 신나게 입에 거품을 물고 남의 얘기는 무시한채
떠들어대지만 막상 이야기가 끝난뒤에는
무슨 말을 했는지 써머리가 되지 않는
 
다시 말해 이야기의 요지가 없는 주절거림입니다.

그런사람의 실체를 들여다 보면 그야말로 속빈 강정입니다.
주체의식이 결여됐다는 얘기지요.
 

 

또한, 주위를 돌아보면 말없이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을 못하고, 말주변이 없어서가 아니지요.
머리에 든 것이 없는 빈깡통 같은 사람이어서는 더욱 아니지요.
자신을 돌아보는 겸손의 자세를 겸비했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신학자인 앤드류 머레이박사는!
그의저서 "겸손"이란 책에서
 "사랑은 겸손을 뿌리로 하고 피어난 꽃에 불과하다.
뿌리가 마르면 그 꽃은 자연히 시들고 만다"고  말했습니다.

 

 즉, 겸손을 버리고 교만에 빠진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이 사랑을 외치지만
그 사랑은 겸손에서 출발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기를 낮춥니다.
겸손한 사람은 상대를 이해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사랑을 베풀줄 압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을 돌아볼 줄 압니다.

또한,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할 줄 압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겸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오늘도 겸손한 생활로 밝은 사회!
사랑이 넘쳐 웃음꽃 만발하고,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르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가 사랑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겸손'입니다.
내 안에 겸손함이 있다는 것은
자기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존재를 존재 그대로 인정해준다는 것입니다.

 

 '겸손'이란
한 존재의 존재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존경해야 될 사람은 존경하고
다독거려줄 사람은 다독거리고
내가 어느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겸손'이지요

 

 사랑은 '겸손'을 먹고 자랍니다.
그러므로 당신 안에
얼마만큼의 '겸손'이 있나를 보십시오

그것이 자라고 있으면
당신의 영혼은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는 정직함으로, 덕은 사랑으로 ,예는 겸손함으로 우러납니다.
그런 사람이 홍익인간입니다.
하늘에 도리가 있고, 땅에 덕이 넘치고
사람에게 예가 충만할 때 ,이런 세상을 이화세계라 합니다.

 

Faust 바보 한은섭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화,수,목,금,토,일  (0) 2011.09.23
인내하는 힘을 기르자.  (0) 2011.09.23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일이 없습니다   (0) 2011.09.23
적당히 채워라  (0) 2011.09.23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0) 2011.09.23

 사랑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입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 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 납니다.

 

사랑은 좋은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때문에 서로를 미워 할 수도 있지만..。

정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꽃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꽃히면 빼낼 수 없이 더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 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 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 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 하지만..。

정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누군가를 처음 사랑할 때의 ..。

설레임을 기억 하세요..。

늘 마음속에 담아두고..。

사람과의 첫만남을 기억 하세요..

 

함께 나란히..。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마주보며..。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세상 전부를 다 가진듯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세요..。 

 

처음 사랑은..。

그렇게나 당신을 기쁘게 만들어 주었고..。

세상 전부를 다 가진듯 풍만하게..。

만들어 주었던 사랑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알아 갈수록..。

혹시나..。

처음 그렇게 간절함으로 원해왔던 사랑이..。

빛을 잃어가고 있는건 아닌지요..。?

 

함께 손잡고..。

거리를 걸을 수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했던..。

마음속의 바램들이..。

사랑에 사랑 이상의 욕심들이..。

자리를 잡아 간다면 그건 더이상..。

사랑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의 처음과 끝은..。

마음속의 순결함 ..。

그 하나로 충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Faust 한은섭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의 정의와 기능 유형   (0) 2011.09.23
어머니가 딸에게 주는 충고 330  (0) 2011.09.23
법정스님의 좋은글 과 명상음악  (0) 2011.09.23
마음을 비우는 법   (0) 2011.09.23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0) 2011.09.23
 
 
조용한 침묵 속에서 내 가슴으로 잔잔히 파고드는 그대 고은 내 사랑이여 허락도 없이 내 마음으로 살며시 들어와 온통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룬 날이 하루 이틀 사흘 떠났다 싶으면 다시 돌아와 하루 이틀 사흘 그대 내 마음에 마법을 걸으셨나요 가실거면 모두 가져 가실 것이지 또다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그대 아름다운 미소 창가에 피어 있는 장미꽃도 내 마음 같을까 계절의 향기로 가득한 시간 다독여 재워 줄 그대는 멀리있어 홀로쉬는 애틋하기합니 그립다는 말에 여전히 무게나가는 이여 생각사록 설레하는 햇살에 부서지는 풍경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독여야 할 시간 눈을 감아 그려 봅니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할 길고 긴 길을 바라봅니다 합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이 하나인 이유  (0) 2011.09.23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  (0) 2011.09.20
비워가는 마음  (0) 2011.09.08
秋夕, 仲秋節 (festive day) 줄건 명절 되세요.   (0) 2011.09.08
백로.白露 (절기)의 대해서 알아보자.  (0) 2011.09.05

♣ 행복한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기를 ♣

 

퇴계와 율곡의 만남,
부처님과 가섭의 만남,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만남,
괴테와 실러의 만남,
예수와 베드로의 만남.
이러한 만남에는 영혼의 교류가 일어나고
정신적인 충족감이 생기며,
종교의 혁명이 일어나고, 학문과 예술의 꽃이 핀다.

 

이것이 지극히 행복한 만남이다.

 

이러한 인연이 인간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생의 차원을 더 높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넓은 광장에서
될 수 있으면 깊은 만남, 창조적인 만남,
행복한 만남이 많아지도록 노력 해야겠다.

 

"너와 나의 만남은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기에

나의 운명에 큰 이로움을 주었고,

다시 또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해도
나는 꼭 너와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심정이 되어야 한다.

 

너는 전생에서 나의 아내였던가,
애인이었던가, 아들이었던가,
제자였던가, 친구였던가,

이처럼 깊은 만남,
우리는 이러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

 

만남

그리고 인연이란 말은

참으로 운치 있는 말이다.

너와 나와의 성실한 만남 속에서
인생의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성실한 내가 되고,
너 역시 성실한 네가 되어
성실한 너와 내가 성실한 자리에서
성실한 만남을 가질 때
우리의 만남은 정말 깊고 행복하고
창조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인연을 맺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간절한 소망인 것이다.

 

믿음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염려와 근심이 지워지고

 

소망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좌절과 절망이 지워지며

 

사랑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미움과 원망이 지워집니다
.

 

오늘도 행복한 인연, 아름다운 인연,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고

유지해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1.8.15. Faust 올림.

행복하고 풍성한 사랑을 위한 100가지 지혜

 

오늘은 잠시 [사랑 잠언]이라는 책을 소개 해 볼까한다.
 
리처드 템플러의 잠언 시리즈 ㅣ[사랑 잠언]
리처드 템플러(Richard Templar) 저 
 
당신은 지금 ‘좋은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사랑’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이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문학 작품과 연설문에서 제일 많이 다루어진 단어이다.

하지만 단 한 번이라도 사랑 때문에 고민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이다.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사랑이 있는가 하면,
불행을 부르는 나쁜 사랑도 있다는 것 역시.

어떤 사람들은 오직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상일 뿐이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사랑과 더불어
그것을 잘 관리해나가도록 이끌어줄 사용 설명서까지 필요하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사랑을 찾을까’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연애 관련 서적들은 많아도,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랑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해주는 책은 없었다.

 

세계적인 현자 리처드 템플러가 주목한 점은 바로 그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관찰해왔던 모든 인간관계를 토대로
[사랑 잠언]을 펴냄으로써 그 질문에 명쾌하게 답변했다.

 

모든 인간관계를 아우르는 ‘진정한 사랑의 방정식’
‘사랑을 준비하기 위한 지혜’로 시작하는 이 책은,
운명의 상대를 찾기 전에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서부터
바로 ‘그 사람’을 만나고 나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발휘해야 할 지혜,
그리고 잘못된 관계라는 것을 깨닫고 이별할 때 새겨야 할 덕목까지 실질적으로 조언한다.

 

또한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친구를 위한 사랑의 지혜’,
‘모두를 위한 사랑의 지혜’를 상황별로 상세하게 제시함으로써,
비단 연인이나 부부 관계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사랑을 지속시키며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불편하고 껄끄러운 관계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 어떤 관계도 처음부터 좋거나 나쁠 수는 없다.
그 관계를 어떤 쪽으로 발전시켜나갈지는
오직 그것을 이루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에 달려 있다.

 

[사랑 잠언]은 그 복잡하고도 오묘한 ‘관계’라는 방정식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최상의 설명서이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가득한 삶으로의 안내서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혼자만의 공간을 원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사소한 일들로 짜증이 치솟는다면?

매일 같은 주제로 말다툼을 한다면?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한다면
갖가지 현실적인 문제들과 끊임없이 부딪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동반자와 함께하는 누구라도 다 겪는 일이다.
다만, 서로를 얼마나 배려하고 존중하며 지혜롭게 생활해나가느냐에 따라
하나가 된 두 사람의 운명이 갈릴 뿐이다.

 

사랑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노력한다고 해서 억지로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은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그 어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나에게 상대를 맞추려고도,
상대에게 나를 맞추려고도 하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서로가 서로에게 있는 그대로 만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심리학적 편견에서 벗어나 사랑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사랑에 대한 모든 기본 사항이 담겨 있는 놀라운 책이다.
심플하고 직설적으로 올바른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목차-
머리말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당신에게

 

사랑을 준비하기 위한 지혜

 

1. 당신 자신이 되어라
2.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먼저 극복하라
3. 혼자서 행복할 수 없다면 함께라도 행복할 수 없다
4.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알아볼 수 있다
5. 당신을 웃게 만드는 사람을 선택하라
6. 외모를 탓하지 마라
7.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
8. 허락받지 못할 관계도 있다
9. 당신은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없다
10. 섹스가 관계의 전부는 아니다
11. 중요한 결정은 상대를 충분히 파악한 뒤에 내려라
12. 무심한 사람 곁에는 머무르지 마라
13. 상대를 신뢰하지 않으면 어떤 관계도 불가능하다
14. 아직 기회가 있을 때 정직해져라
15. 게임은 하지 마라
16. 쓰던 붓으로 새로운 상대를 칠하지 마라
17. 두 사람이 같은 목표를 가졌는지 확인하라
18. 다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
19. 상대를 위해 잔인해져라

 

운명의 상대를 위한 사랑의 지혜

 

20. 친절하라
21. 필요해서가 아니라 원하기에 함께하라
22. 상대에게 혼자만의 공간을 허용하라
23. 자신의 결점도 보라
24. 품위 있게 행동하라
25. 서로를 우선시하라
26. 신호를 알아보라
27. 영웅이 되어라
28. 차이점은 받아들이고 공통점...은 포용하라
29. 상대를 비하하지 마라
30. 상대의 꿈에 협조하라
31. 분노를 안고서 잠자리에 들지 마라
32.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라
33. 상대의 문제는 당신의 문제이기도 하다
34. 상대를 왕좌에 모셔두지 마라
35. 들을 때와 행동할 때를 알라
36. 매력적으로 보이려는 노력을 멈추지 마라
37. 언제나 좋은 말을 하라
38. 상대의 부모가 되려 하지 마라
39. 서로의 삶에 일부분이 되어라
40. 사소한 일로 짜증이 나도 익살스럽게 표현하라
41. 무리를 해서라도 상대를 기쁘게 하라
42. 당신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끼게 하라
43.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마라
44. 상대의 친구가 마음에 안 들면 말하라
45. 질투심은 당신의 문제다
46. 상대는 아이들보다 중요하다
47. 로맨스를 위한 시간을 가져라
48. 함께하는 삶에 열정을 가져라
49. 할 일은 나눠서 하라
50. 상대가 하는 일을 믿어라
51. 잔소리하지 마라
52. 사랑 행위는 사랑을 만든다
53. 상대를 통제하지 마라
54. ‘마음의 소리’까지 들어라
55. 매일 하는 말다툼도 주제가 다르다
56.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라
57. 베스트 프렌드보다 상대를 더 생각하라
58. 상대가 사적인 공간을 원해도 서운해하지 마라
59. 남자도 꽃을 좋아한다
60. 돈 관리는 따로 하라
61. 만족은 궁극적인 목표다
62. 상대에게 금전적인 인심을 베풀어라
63. 당신은 매일 선택을 한다
64. 희생자가 되지 마라
65. 두 사람이 똑같은 원칙을 따를 필요는 없다
66.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라
67. 상대의 가족도 관계의 일부다
68. 계속 대화하라

이별하기 위한 사랑의 지혜

69.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라
70. 손바닥은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71. 도덕적 수준을 높게 유지하라
72. 두고두고 되새기지 마라
73. 아이들은 제외시켜라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74. 부모 탓은 하지 마라
75. 부모가 당신의 감정을 통제해서는 안 된다
76. 아이들이 당신보다 우선이다
77. 가족관계를 끊으면 좋을 게 없다
78. 가족이 당신을 어떻게 대하든 당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대하라
79.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마라
80.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너무 바쁘게 살지 마라
81. 아이들은 독립하기 위해 부모를 떠날 필요가 있다
82. 아이들이 당신과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다
83. 형제자매 간에는 묵은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84. 당신의 역할에서 벗어나라

 

친구를 위한 사랑의 지혜

 

85. 원칙은 없다
86. 베스트 프렌드도 한때는 낯선 사람이었다
87. 당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줄 사람을 친구로 삼아라
88. 좋은 친구가 되어라
89. 절대로 충고하지 마라
90. 진실을 사랑하는 친구를 찾아라
91. 돈을 빌려주지 마라
92. 친구의 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도 참아라
93. 한 손가락이 앞을 가리킬 때 다른 세 손가락은 뒤를 가리킨다
94. 우정은 변한다
95. 놓아줄 때를 알아야 한다
96. 유감은 아무에게도 득될 게 없다

 

모두를 위한 사랑의 지혜

 

97. 죄책감은 이기적인 감정이다
98. 사랑은 시간이다
99.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받는다

 

마지막 지혜

 

100. 사람은 소중하다

 

리처드 템플러 Richard Templar
영국과 다른 언어권에서 수백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인생 잠언The Rules of Life』
『부의 잠언The Rules of Wealth』
『부모 잠언The Rules of Parenting』의 저자.
30여 년간 영국에서 대형마트, 대학, 대기업, 금융회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30년이 넘게 경영 관리자로 일하면서 때로는 밑바닥의 삶,
때로는 최고로 선망 받는 삶을 두루 겪었고,
이후에는 전문 경영 컨설턴트로 수많은 회사와 직업인들을 만나왔다.
아버지가 갑자기 가족을 버리는 바람에 성격장애가 있는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때부터 주변사람들을 조용히 깊이있게 관찰하면서
사람들의 제각기 다른 인생 유형을 꿰뚫어보는 혜안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강연과 저술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저서 『The Rules of ~ 』시리즈는 나오는 책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 밖의 저서로는 『The Rules of ~ 』시리즈인 『The Rules of Management』
『The Rules of Wealth』『The Rules of Parenting』『The Rules of Money』시리즈를 비롯해
『Fast Thinking』 『내 치즈는 내가 옮긴다!(I Don‘t Want Any More Cheese)』, 『부모 잠언』 등이 있다. 


2011.7.13. Faust 옮김

 

 

운명처럼 사랑이 다가오면
 
누구나 살다보면
운명처럼 다가오는 사랑이
한번쯤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대에게 사랑이 손짓하거든
기꺼이 그 사랑을 따르세요.
 
 
더러는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이어서
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서
아픔을 겪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파도 슬퍼도
사랑할 수밖에 없음은
사랑이란 명제는
우리 삶이 계속되는 날까지
영원히 계속 될 테마이기에
 
사랑하면서 겪는 아픔이나 슬픔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사랑할 수 없음을
슬퍼하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운명처럼 사랑이
그대에게 손짓하거든
아픔이 두려워 사랑을 거부하는
바보 같은 겁쟁이가 되기보다는
비록 아픔이 따를지라도
기꺼이 사랑하세요.
 
사랑 없는 삶은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메마른 사막처럼 무미건조하고
아무런 희망도 의미도 없을 뿐만 아니라
삶을 풍요롭고 향기롭게 하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Faust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  (0) 2011.06.28
The people where the mountain is good.   (0) 2011.06.28
사랑과 우정  (0) 2011.05.30
이런 노년이 되게 하소서  (0) 2011.05.20
사랑의 근본은 우정입니다..  (0) 2011.05.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