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자람으로 살아 갑니다
나의 모자람으로 살아 갑니다
미워하며 살아감도 나의 모자람입니다.
누군가가 미워질때도 있는것이 마음이지만
한없이 모자람을 채워주는것은 사랑입니다.
미움도 순간일수 있는것이지만
사랑은 변함없이 머무는 영원함일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미워하여도 내가 사랑으로 손 내미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다가 가렵니다.
나를 알아달라고 말하지 않으렵니다.
나의 생각만으로 말하지 않으렵니다.
설혹, 어느 누구가 자신의 마음이
이 세상의 기준인것 처럼 느끼며 말하여도
그 마음속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내 마음의 기준은 불합리한것.
모든이들이 지켜보며 그 마음을 말하려 합니다.
굳이 나의 마음에 기준을 두지 않으려합니다.
아집과 편견은 자신을 스스로를 가두는 벽이 되고
그 벽속에서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질까봐
그 벽을 허물어 버리려 합니다.
세상의 모든 기준은 스스로가 정할수 없는것.
나를 알아달라고 하는 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말.
나를 알아주지 않기에
그 사람이 미워진다면
그것은 나의 모자람이 그 까닭입니다.
사랑이란말.
그 말이 뜻하는것은 나 자신보다
더욱 더 가슴아픈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
절대자에게 기도하는 마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 기도를 하기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그에게 미움을 주었기에
나를 바라보며 그가 나를 미워하지 않는지를...
미움은 또 하나의 미움을 낳고 증오는 또 하나의 증오를 낳아서
이 세상에 어지러움이 가득 할 것입니다.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에게 말하려 합니다.
정녕 내가 따뜻한 사랑으로
그 어느누구에게 다가가려 했는지
때론,
내가 사랑을 주지 못함으로
그 어느 누구에겐가 미움의 대상으로 각인되어
원망과 증오가 되돌아 와서 나를 얽매이지 않는지.
이런 생각마저 나의 모자람이 원인인것을..
이렇게 모자람으로 나는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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