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4.여수 향일암 영취산

새벽에 향일암에서 바라본 해돋이  2010.4.4.새벽

(사진에 날자와 시간이 잘못 찍혀 있음.카메라 날자 조작을 확인안하고 찍은 실수)

 

 

 

 

 

 

 

 

 

 "금오산 향일암 범종 불사" 라는 글귀와 함께 댕그러니 바닥에 않아있는 범종모습. 

 

 관음전 내부의 부처님 모습

 

 주차장에서 바라본 향일암이 있는 금오산 봉우리

 

 영취산에서 내려다본 여수 앞바다와 화학당지 모습.

 

 

 

 영취산 진달래

 

 영취산 아래 흥극사라는 절 범종 모습

 

 

 

 흥국사 대웅전

 

 

 

 

 

 

 

 여수 돌산대교

2010.4.5.Faust 바보 한은섭

 적당히 채워라.

 

넘치지 않는 그릇 

적당히 채워라.


어떤 그릇에 물을 채우려 할 때
지나치게 채우고자 하면
곧 넘치고 말 것이다.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

- 최인호의《상도(商道)》 -

 

 

 

 

계영배(戒盈杯)의 가르침

 

잔을 가득 채우면
술이 오간 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오직 7할쯤 채워야 따른 술이 그대로 있다는
진기한 잔, ‘계영배(戒盈杯)’.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는 통속 노랫말조차
갈 데까지 간 후에는 내리막이라는
일말의 진실을 담고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지나치면 부족함 보다 못하다’는 지적의 말이다.
 
적당(的當)하다는 말.

말하기 쉽고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꼭 들어맞음이 적당인데

살다보면 수 많은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상처나고 헤이고 분개하고

고정되지 못하여 어떤 사유로든 배회한다.

 

죽고 죽으며 나고 났다가 다시 죽나니
금(金)을 쌓으며 죽음을 기다림 어찌 그리 미련한고
부질없는 이름 위해 얼마나 이 한 몸을 그르쳤던가

 

청빈의 삶을 강조하신 어른의 빈자리가 공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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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는 세상의 공리다.
 
인과응보 없다마소 생로병사 원인결과
윤리법칙 자연순리 산은높고 물은깊네


사시절후 유전법과 기와운을 계산하는
사성진리 종교법인 인생사가 사주라네


사주팔자 다스림은 만물영장 인간이요
사주팔자 부정하면 신과자연 노예된다


인과응보 알아보세 현세지은 선악업보
현세받고 내세받고 무량억겁 후세받네


착한일을 하는사람 부귀당장 아니와도
재앙점점 물러나니 자손창성 아니올까


악한일을 하는사람 빈천당장 아니와도
재앙점점 다가오니 자손불화 아니올까


현세인과 알아보세 이십전은 부모인과
이십넘어 사십까지 과거지은 자기업보


사십넘어 육십까지 현세지은 자기과보
육십넘어 죽기까지 현세내세 거울이라


용서하고 참회하며 반성하고 정진하세
현세운명 현재마음 내가지어 내가받네


덕을닦아 종자뿌려 부부자손 화합하고
일가친척 우애하며 가꾸면은 풍년이라


마음닦고 효도하면 천지신명 보호하네
부모뿌리 남편줄기 자식열매 화목하세


부모에게 거름하면 남편자식 절로성공
뿌리불효 썩어지면 남편자식 죽는구나


단촐하다 좋다마소 다음생애 인과응보
친구권속 전혀없어 외로워서 고통받네


오손도손 화목한집 서로도와 만난인연
참회하고 반성하니 지상정토 이아닌가


부모남편 거역하며 원수맺고 저주하면
머리병을 앓게되고 백천가지 실패한다


친구권속 불화하고 저주하며 싫어하면
가슴병을 앓게되고 하는일이 아니된다


후배후손 미워하고 짜증내고 학대하면
잔병치레 자주하니 모든일이 고통이라.


인과응보는 세상의 공리이다
인과응보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진리이다.
인간의 삶을 비쳐주는 만고불병의 진리이다.
현실을 충실하게 사는것은 장래를 약속받는 길이다.
자신의 삶의 주인은 각자가 되는 것이며
대부분 삶의 기쁨도 아픔도 각자가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에게 정직하게
그리고 세상에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한은섭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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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요리법
 
많은 양의 <기쁨 >
그릇에 담아 계속해서 끓입니다.

거기에 한 양동이
가득 넘칠 만큼 <친절>을 붓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아주 넉넉하게 넣습니다.

그리고 큰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연민>을 섞고
<자애>라는 양념을
아주 약간 넣습니다.

그것들을 함께 젓다가
주의깊게 살펴서
<이기심>의 조각이 보이면
국자로 떠내어 곧 건져 버립니다.

또 그 위에 뜬
<짜증>의 거품도 국자로 제거합니다.

그리고 맛이 날 만큼
오랜 <인내>를 가지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
알맞게 익은 맛과
군침 도는 향기가 나면

이제<사랑>이라는 소스와
<감사>라는 향료를 조금 뿌리고

식탁에 올리면 최고의
<인격><교양>을 갖춘 음식이 됩니다.


  향기나게 커피 잘 뽑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녹차 잘 우려내기는 더 어렵다.


차 향내를 밝히면서도 사람 향내는
풍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찻잎이 그렇듯이 사람이 자라면서
점점 타고난 향내를 잃어 버리고
떫은 맛만 낸다.

향내 까지 바라지는 않더라도
사람 냄새라도 풍기는 그런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강은구의 시간의 빛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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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얼굴로 바꿔보세요.


설사 생활이 즐겁지 않더라도
매사를
웃는 모습으로 대해 보세요.


하루 종일 우울한 표정으로
비관하고 있다면
세상이 모두 불운한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비관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기 힘들죠
종일 그늘진 얼굴로 있진 마십시오.
마치 당신에게 죄진 것 같아서
모두들 꺼려하게 됩니다.


다가가기 힘든 사람에게
누가 따뜻한 말을 건네겠습니까?
미소를 지어보세요.


웃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인생길은 태양빛이 찬란한 봄처럼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가득해질 것입니다.

-내 마음의 선물 중에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둠을 뒤덮어 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삶이 선사한 조그만 선물에도
기뻐하게 만든다.

- 보도 섀퍼, 카롤라 페르스톨의
《여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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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 산행기

 

2009.10.17.밤 10시30분 당산역을 출발 설악산 오색에 도착한 시간이

18일 다음날 새벽 1시30분쯤도착
잠을 한숨도못자고 오밤중에 01시35분쯤 대청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인파가 밀려 산을 오르는 속도는 너무 느렸다.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많은 인파가 밀릴줄은 몰랐다.
해드랜턴과 손전등을 든 인파가 줄을지어 산을 오르는 모습은 야간산행을 해본사람만이 알수있다.
평상시에는 약3-4시간이면 대청봉을 올라야 되는데 5시간가량이 걸려 대청봉에 올랐다.
잠을 못자고 오밤중에 산행을 하기는 이번이 첨이라서

밀려서 천천히 산을 올랐어도 무척 힘들었다.
6시를 전후로 대청봉을 오른 우리는 거센바람과 추위에 떨어야 했으며

너무 많은 인파로 정상에서
좋은 추억에 사진을 찍기는 쉽지가 않았다.

너무 추워서 온몸이 얼었고 손과 발이 시려서 아프기까지했다.
사람이 날라갈 정도로 거센바람이 우리 일상의 찌든때를 다 날려보내고

깨끗한 맘으로 좋은 기를 받고
하산하라는 신의 뜻이었는지도 모른다.
정상을 찍었다는 느낌만으로 만족하고 중청대피소롤 향했다.
중청대피소에서 준비해간 버너에 순대국을 끌여 입안이 데어도 뜨거운줄도 모르고 만나게 먹었다.
우리는 중청에서 희운각대피소로 하산을 해서 공룡능선을 타지 않고 천불동계곡으로 하산을 했다.
내려오면서는 날씨가 넘 좋아서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하산을 했다.
올해는 단풍구경은 꽝이었다.

날씨가 좋아 높은 산위에서 이곳저곳 낮은 봉우리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속에 머리속에 저장하느라 바빳으며

비경쪽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로 사진촬영하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는 쉬엄쉬엄 차가있는 설악동까지 약13시간 가량의

산악행군을 마치고 하산주로 막걸리 한잔으로
무사산행 무사산악행군의 종지부를찍고 자축하며

우리를 싫고 갈 차에 몸을 맏끼고 순간에 피로라도 풀고져
눈을감고 수면을 취해야 했다.약10시반쯤 당산역에 도착 귀가 했다.
역시 잠을 안자고 높은산을 오르기란 쉽지가 않았다.

앞으로는 이런 산행은 하지 않을거라는 다짐을 하면서
산행기를 마친다.

Faust=바보 한은섭 

 

 

 

 

 

 

 

 

 

 

 

 

 

 

 

 

 

 

 

 

 

 

 

#양산 #통도사 #영축산 산행,부산 #태종대 #이기대 여행기

 

2009.9.18.밤10시45분 배낭에 가벼운 물과 여벌옷 과일 몆가지만 챙겨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영등포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열차를 타고 경주에 새벽 3시38분 도착
경주역 대합실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다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있는 터미널로 도보로 이동
이동하는 도중 해장국 한그릇으로 허기를 채우고 터미널에 도착하니 통도사가는 버스가 8시15분에
있다는 매표원에 불친절한 태도와 짜증스런 말투를 뒤로한체 

시간까지 기다리며 경주에 유명한 통보리빵을
구입해서 맛도 보고 터미널에 않아 기다렸다.
경주에서 통도사 가는 버스는 대구를 출발 부산으로 가는 천마고속버스로

통도사 톨게이트 부근에 하차를 해 주었다.
통도사를 갈려면은 부산으로 해서 이곳 통도사를 와야 쉽게 올수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서울에서 열차를 이용 통도사를 갈려면은 부산역에 하차 전철로 노포동역 1호선 종점까지 가서
통도사 가는 직행 버스를 타면 불과 20분정도면 통도사를 갈수있다는 것을 알았다.
통도사 톨게이트서 한참을 걸었다.
마치 가는날이 음력으로 8월 초하루날이라서 많은 불자들이 통도사를 찿았다.
다른 분들은 톨게이트에서 조금 걸어 정류소까지가서 택시를 이용 통도사까지 가는데
나는 걸어서 통도사까지 올라갔다.

걸어서 올라가는 길은 커다란 소나무가 양쪽에서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지켜주고 있었으며 차를 이용한것 보다 훨 운치도 있고 여행에 맛을 느낄수가 있었다.
통도사에 도착한 시간이 19일 9시를 넘은시간 통도사 경내와 주변을 돌아보고
통도사 뒷쪽에 있는 영남에 알프스라고 하는 영축산과 신불산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높이는 1,081M로 꾀나 높은 산이었으며

점심도 없이 물과 과일 그리고 올라가면서 찐쌀을 조금 사갔다.
백운암을 거쳐 오르는 산행로는 꾀나 가파른 오르막으로 쉬엄쉬엄 올랐다.
백운암에서 정상까지는 계단이 잘 만들어 졌으며 쉬어갈 수 있는 벤취도 만들어 졌었다.
정상에 올라보니 정말 아름다운 산이었으며 영남에 알프스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였다.
나는 정상에서 밥 대신 과일과 보리빵으로 허기를 채우며

가지고간 오미자주를 탈환주로 한모금 마시고
하산길을 서둘렀다.
하산은 시간이없어서 신불산쪽으로 못가고 통도사쪽으로 하산 지치고 시간도 없고 해서
택시를 이용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 노포동역으로 왔다.
노포동역에서 전철을 타고 자갈치시장으로 이동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와 전어 한사라를 먹고
모텔로 들어가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편안히 쉬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자갈치시장에서 시락국과 고등어 튀김에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태종대로 향했다
태종대를 도보로 한바뀌 돌고

등대밑에서 파는 회 낚지,전복,소라,멍게,해삼 한사라에 맥주한잔하고 나니
움직이기가 싫었다.바람은 많이 불었으나 날씨는 맑아 멀리 대마도도 보였다.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해 눌러않아 쉬고 싶었었나.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나가는 사진작가 갔은 어느분께 부산에 명소를 물었다.
그분은 내가 등산복 차림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나 이기대 라는 곳을 추천 해 주었다.
나는 생소했다.첨 들었었다.
그래 한번 가보자
난 발걸음을 재촉 태종대에서 이기대로 가기위해 101번버스를 타고나와 27번버스로 바꿔타고
이기대 입구에 도착 배가 고파서 갈수가 없을것갔아

회덥밥을 한그릇 만나게 먹고 이기대 쪽으로 향했다.
난 아무런 정보와 카달록도 없이 무작정  물어 물어 올랐다.
허나 정상에는 별로 볼것이 없어서 또 어느분한테 물었다.
그랬더니 바닷가 코스를 알려 주었다.
정상에서 중간부분으로 내려와 오륙도쪽으로 바닷가를 끼고 도는 코스로 오륙도까지 갔다가
다시 정상을 치고 올라가서 중간부분으로 내려와

그 반대편 광안교가 보이는 바닷가 쪽으로 걸었다.
너무 아름다운 코스였다

세상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할 정도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절경에 코스
광안대교쪽으로 워킹을 하다보니 해는 저물고

광안대교의 불빛이 너무 아름다워 그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서 움직이기가 싫었다

오륙도 쪽으로는 군사지역으로 하절기 밤8시이후로는 통제가 이루어 지고
광안대교쪽으로는 통제를 안하는지 밤에도 사람들은 많았다.
이기대쪽에서 보는 광안대교에 아름다운 야경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다.
역시 여행은 줄겁고 좋은것이여...
담에 이곳을 갈려면은 오륙도 쪽에서 바닷가를 끼고 돌면서

광안대교쪽으로 워킹하는 코스로 하는 것이
훨 아름답고 거기다 야경까지 볼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코스는 없을것이다.
서울에서 무박으로 태종대와 이기대를 돌고 오는 코스를 추천 하고 싶다.
물론 관광차나 자가용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열차 여행의 묘미도 또한 좋을것이다.
베낭메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담 엔 어디로 갈겄인지

아직 기약은 없지만 낼이라도 훌쩍 떠날수있는
나는 항상 행복하고 복받은 사람이라고 자신이 평가하고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생활이 힘들수록 여행을 하라고 했던가.

베낭메고 휴대폰도 꺼두고 집과 주변의 모든것과 연락을 단절하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난 젊었을때나 나이를 먹어서나 여행이 좋다. 

 

 Faust . iditos HanEunS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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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호 청평사 오봉산를 다녀오다.

 

2009.9.12.아침 6시경 집을나서

청량리에서 7시50분 남춘천행 열차를 타고 9시45분쯤 도착 역 앞에서 소양땜까지 가는 12-1번 버스를 타고

소양호에 도착 또 왕복 5000원하는 청평사를 가는 배를타고 청평사에 도착 청평사를 돌아보고 지금은 폐쇠되있는 등산로 적멸보궁이 있는

쪽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얼마나 올랐을까 8부능선쯤 오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우리는 비옷과 우산을 바쳐들며 산을 올랐다.

페쇠된 등산로여서그런지 오르는데 아무런 안내판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정상에 오르고 보니 폐쇠된 등산로라는걸 알았다.

아기자기한 등산로 바윗길 로프를 이용 정상에 올라서니 비는 그쳐가고 있었다.

우리는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다섯개의 봉우리중 3봉까지만 찍고 1,2봉은 남겨둔채 점심을 먹었다.

소양호에서 사간 동동주한사발에 정상탈환주를 함께하면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하산을 서둘럿으며 하산하는 코스는 청평사 절 뒷 능선인데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소나무와 바윗길이 절묘한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지루하지도 않고 재밋는 하산길을 마치고 내려와서 청평사에서 감자전에 동동주 한사발하고 소양호 건너와서 빙어튀김에 동동주한사발

그러다보니 어느덧 7시가 넘었다.부랴부랴 시내버스를타고 남춘천역에도착 서울행 열차에 몸을싫고 귀가했다.

오봉산 정말 좋은 산 이었던 것 갔다.

 

Faust=바보 한은섭

 

 

 

 

 

 

 

 

 

 

 

 

 

 

 

 

 

 

 

 

 

 

 

 

 

 

 

 

 

 

 

 

 

 

 

 

 

 

 

 

 

 

 

 

 

 

 

 

 

 

 

 

 

 

 

 

 

 

2009.9.6. 응봉산 산행기
덕구온천-원탕-응봉산정상-도계삼거리-제3용소폭포-덕풍산장-풍곡리주차장

 

 

서울에서 2009.9.5.밤11시를 넘은시간에 출발 한 차량은 덕구온천주차장에 도착한시간이
다음날 9.6.새벽 5시를 조금 넘은시간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백설기로 요기를 하고 날이 밝아지자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덕구온천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한 시간이 새벽 5시50분쯤 날이 밝아지면서 산을 올랐다.
덕구온천에서 온탕까지는 거의 평범한 트레킹코스로 가벼운 발걸음을 재촉하며 처지는 사람이
거의 없는 가운데 모두 원탕에 도착했다.
원탕에서 발을담그며 잠시 머물고 쉬었다가,원점회기 코스는 남고 풀코스 A코스로 산을 오르기로
예정한 사람들은 응봉산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응봉산 정상까지는 험하지는 않았으나 계속해서 오르는 산행은 꽤나 힘들고 지친 코스였다.
우리는 쉬엄쉬엄 응봉산 정상에 올라 사진도 한컷하고 잠시 요기를 하고 용소골 계곡을 향해
하산길을 재촉했다. 얼마쯤 왔을까..
제3용소폭포를 만나서 쉬었고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하면서 풍경을 즐기는 시간이 10시를 넘은시간
우리는 점심을 만나게 먹고 하산을 서둘렀다.
하산길이 만만치 않을거라고 예상을 했기때문이다.
하산하는 길은 용소골 계곡으로 예상하기로는 정상에서 풍곡산장까지
5-6시간 정도면 도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도가도 끝은 안보이고 어떤 안내판도 하나도 없고
정말 지루하고 힘든 계곡 하산 길 이었다.
계곡에 흐르는 물과 아름다운 경치가 없었더라면 더 외롭고 힘든 코스였으나
철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과 폭포들은 우리를 쉬어가게 만들었고 지루하지 않게 해 주었다.
계곡을 좌우로 건너며 하산하는 코스는 특별히 길이 있는것도 아니고 앞 전에 다녀갔던
발자욱을 보면서 내려 와야 했으며 군데 군데 위험한 코스들이 넘 많았었다.
남자들도 내려오기 힘든 코스를 여성분들이 함께 해서 아무런 탈 없이 무사히 하산 할 수
있었던 것은 조별로 묵어서 서로 협조하며 내려올수 있었던것이 아닌가 싶다.
기진맥진해서 덕풍산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4시를 넘는 시간으로 지칠데로 지쳤다.
덕풍산장에서 풍곡리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시간반이란다.
우리는 마을 어느분이 운영하는 W캡을 삼만원 15인이상승차 하는 화물차에 탑승 약15분정도
내려와 주차장에 도착했다.
후미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5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우리는 막걸리에 하산주를 맛나게 한잔씩 하고 서울로 향하는 상행길을 재촉했다.
서울에 도착한 시간이 밤11시를 조금 넘은시간..
우리는 간신히 마지막 전철을 탈 수 있었다.
응봉산과 용소골 계곡을 함께 동행한 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Faust. idiots HanEunSeob

 

 

 

 

 

 

 

 

 

 

 

 

 

 

 

 

 

 

 

 

 

 

 

2009.7.26. 강촌 삼악산 산행사진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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