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요리 종류와 요리법


표고밥

재료=마른표고 6 ~ 7장, 쌀3컵, 간장1큰술, 소금 1작은술, 정종2큰술

만드는법

①쌀을 씻어 물을 빼둔다.
②표고는 물에 담가 불려서 꼭지를 제거하고 1cm 사각으로 썬다.
③표고담근물을 합쳐 3과 1/4컵 정도의 물에 표고, 간장, 정종을 넣고 이물로 밥을 짓는다.
④위와 같은 요령으로 만들어 유부 1장을 가늘게 썬 것과 닭고기 100g을 잘게 썬 것을 추가하여 밥을 짓는다.
⑤요령으로 만들되 밥을 다 지은 다음 오이1개를 가로로 얇게 썬 것과 계란2개로 지단을 만들어 완성된 표고밥위에 흩뿌린다.


표고튀김

재료=마른표고 12장, 풋고추 12개, 새우(작은것)300g, 밀가루 100g, 얼음냉수 1/2컵, 계란 1개, 식용유, 소금약간

만드는법

①마른표고는 물에담가 불려서 꼭지를 제거하고 1cm폭으로 썬다.
②풋고추는 가늘게 썰고 씨는 버린다.
③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물에 씻어 소금기를 없앤다.
④그릇에 계란을 풀고 냉수 밀가루 소금을 넣어 튀김옷을 만든다.
⑤기름은 170° ~ 180°C정도 끓여 표고, 풋고추, 새우를 합쳐서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
⑥ 튀김을 그릇에 담고 레몬을 곁들인다.
⑦ 표고 담근물 1컵에 간장, 미림을 첨가하여 무를 갈아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표고국수

재료=마른표고 6장, 국수 200g, 돼지고기 200g, 파 1/2개, 콩나물 200g, 죽순 100g, 표고담근물 1컵, 다시물(멸치 또는 다시마 삶은물)4컵,
소금 1작은술, 미림 1큰술, 설탕1과 1/2작은술, 간장 1큰술, 식용유 2작은술, 후추약간

만드는법

①표고는 물에담가 불려서 가늘게 썬다. 돼지고기 죽순은 납작하게 썬다. 파는 비스듬하게 썬다. 콩나물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
②돼지고기, 야채는 식용유로 뽁아낸다. 표고, 다시물, 소금, 설탕, 간장, 후추를 넣어 중간불로 삶는다.
③국수는 열탕에 넣어 삶아내고 찬물에 식혀 ②의 국물에 넣는다.


표고 볶음밥

재료=건표고버섯 4장, 계란2개, 식용유(1) 2큰술, 돼지고기 100g, 대파1개, 밥800g, 식용유(2) 4큰술, 소금1작은술, 후추약간

만드는법

①마른버섯은 물에 불려 꼭지를 따내고 7mm정도 각으로 썬다.
②돼지고기는 작게 각으로 썰고 대파는 4등분하여 7mm폭으로 썬다.
③프라이펜에 식용유(1)를 붓고 가열한 다음 계란을 풀어넣어 커다란 쟁반형으로 만든다음 덜어내어둔다.
④같은 프라이펜에 식용유(2)를 1/2을 넣고 표고, 돼지고기, 파를 넣어 살짝 볶는다.

나머지 식용유를 붓고 밥을 넣어 바싹바싹할 정도로 볶은다음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다.

볶은밥을 그릇에 담고 그위에 ③을 덮는다.


표고 야채밥

재료=①마른표고 6장, 피망1개, 양파1/2, 당근1/4, ②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2큰술, 식용유 1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조금

만드는법

①표고는 물에 불려 건져서 꼭지를 따내고 5mm두께로 썬다.
②피망은 씨를 털어내고 가로5mm 세로 4cm정도로 썰고 당근, 양파도 같은 크기로 썬다.
③프라이펜에 식용유를 붓고 재료①을 넣어 볶다가 재료②로 간을 맞춘다
④소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물오징어를 얇게 포를 떠서 위에 재료에 추가하여 볶아도 좋다.


표고양념구이

재료=마른표고(큰 것)6장, 고추장3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소금약간, 통깨1큰술

만드는법

①표고는 물에 불려 건져서 꼭지를 따내고 꼭짜서 물기를 짜낸다.
②고추장, 다진파, 마늘, 통깨를 표고에 버무려 석쇠에 굽는다.
③너무오래 굽지 말고 알맞게 재빨리 굽는다.


표고한식조림

재료=마른표고 6장, 마늘 5쪽, 고추 3개, 물엿 2큰술, 간장 2큰술, 통깨 2작은술, 후추조금, 표고담근물 1컵

만드는법

①표고는 물에 불려 꼭지를 딴다음 물기를 짠다. 마늘은 나박나박하게 썰고 고추는 채썬다.
②남비에 표고를 담고 간장과 표고담근물을 1:2의 비율로 부어 센불로 한참 끓이다가 약한불로 서서히 조린다.
③국물이 거의 조려졌을 때 마늘, 고추, 물엿을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조린다.
④통깨와 후추를 친다.


표고전

재료=마른표고(직경 3cm크기로 갓이 오므라진 것) 50g, 쇠고기(또는 돼지고기) 200g,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계란 2개, 전분가루50g, 밀가루 2큰술, 식용유 2큰술, 간장 2큰술, 후추약간

만드는법

①마른표고는 물에 불려 꼭지를 따내고 꼭짜서 물기를 없앤다.
②쇠고기는 칼로 다지고 다진파, 마늘, 계란, 전분, 간장을 섞어 버무린다.
③표고버섯 안쪽에 밀가루를 바르고 다진 재료를 잘 다져 넣어 프라이펜에 식용유를 붓고 부쳐낸다.

 

표고덥밥

재료=마른표고 6장, 닭고기(또는 소고기) 100g, 달걀 3개, 양파 1/2개, 대파 1개, 당근 1/4개, 표고담근물 1/2큰컵,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정종(또는 미림) 2큰술, 밥 2공기, 식용유 1큰술

만드는법

①마른표고는 물에 불려 꼭지를 따내고 5mm정도로 썬다.
②달걀은 노른자 2개만 터지지 않게 따로 놔두고 나머지는 살짝 저어푼다③닭고기, 양파, 당근 등은 채썰고 대파는 비스듬히 채썬다.
④남비에 식용유를 붓고 열을 가해 당근, 양파, 닭고기 순으로 볶다가 표고담근물, 간장, 설탕, 정종, 풀어논 계란을 넣어 5분정도 끓인다.
⑤그릇에 밥을 담고 ④의 국물을 끼어 얹은후 계란 노른자를가만히 얹는다.

 

표고전골

재료=마른표고 6장, 쇠고기(안심) 200g, 소기름(또는 사라다유) 1큰술, 배추 100g, 대파1개, 미나리(또는 쑥갓) 1/4단,

당근 60g, 두부 1/2모, 표고담근물 1컵,간장 3큰술, 설탕 1큰술,미림 2큰술

만드는법

①마른표고는 물에 불려 꼭지를 따내고 5mm정도로 썬다.
②쇠고기는 얇게 썬다.
③파는 비스듬히 썰고 당근은 채썬다.
④남비를 불에 얹어 뜨거워지면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넣고 재빨리 볶은후 야채를 넣어 볶으면서 간장, 설탕,

미림을 섞어 약간 익으면 표고 담근물을 붓고 두부를 큼직하게 썰어넣어 끓인다.
⑤당면을 삶아 같이 넣으면 좋다.

 

표고잡채

재료

마른표고 6장, 쇠고기 500g, 미나리 1/2단, 도라지 70g,양파50g, 당면 70g, 달걀1개, 조미료A : 설탕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간장 1큰술, 조미료B :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2큰술,표고담근물 1/4컵

만드는법

①표고는 물에 불려 꼭지를 따내고 5mm두께로 썬다. 쇠고기는 채썰어 조미료A로 양념하여 버섯과 함께 재운다.
②미나리는 5mm길이로 자르고 도라지는 살짝 데쳐 잘게 썰고 당근, 양파는 채썰어 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약간 뿌리면서 각각 뽁아낸다.
③달걀은 지단을 부쳐 채썬다.
④당면은 삶아서 냉수에 헹구어 건진다.
⑤프라이펜에 쇠고기와 표고를 볶다가 표고담근물을 붓고 끓으면 당면을 넣고 함께 볶는다.
⑥모든재료를 합쳐서 조미료B로 간을 맞추어 접시에 담고 그위에 달걀지단을 얹는다


죽순 표고버섯 장조림

죽순500g, 마른표고버섯10개, 다시마10g
조림장 ; 육수2C, 간장5T, 굴소스3T, 청주3T, 맛술3T, 생강1쪽, 마늘3쪽,
     
* 육수는 표고버섯 우린물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 단걸 좋아하시는분은 물엿을 1~2T정도 추가해주세요. 취향껏~~~^^*

삶은 죽순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마른표고버섯은 깨끗이 씻어 미지근한물 2C 정도에 불려 죽순과 같은크기로 썰어줍니다.
표고버섯 불린물은 조림육수로 사용할테니 버리시면 안된답니다.
다시마는 젖은 헹주로 깨끗이 닦아 같은크기로 잘라주세요.

생강과 마늘은 편썰기로 썰어줍니다.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과 육수(표고버섯우린물)를 붓고 생강과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썰어둔 죽순,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뭉근히 조려줍니다.
바닥에 국물이 자작하게 남을때까지...
국물이 너무 없으면 조림이 마르니 조금 자작하게 남도록...
이때 단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물엿을 1~2T 정도 넣으시고
다시한번 살짝만 조려주세요.
그럼 더 윤기가 나고 달짝지근한 장조림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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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 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사는 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 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가쁘게 오르막 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 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 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 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 떨어져 살 수 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가두어둔 말 거짓없이
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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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철분 함유량(mg/100g)

식품명

철분양

식품명

철분양

식품명

철분양

식품명

철분양

흰 밥

0.2

식 빵

1.2

옥수수

2.0

5.0

찹 쌀

1.3

들 깨

7.5

2.0

은 행

1.0

4.7

참 깨

16.0

감 자

1.4

버 터

2.2

식물유

2.1

비 지

4.6

완 두

1.6

5.2

땅 콩

1.9

3.0

고등어

1.6

3.7

굴 비

14.4

멸 치

5.8

대 합

15.6

맛 살

11.0

명란젓

1.4

새 우

1.5

연 어

3.0

오징어

0.9

전 복

2.0

참 치

2.0

갈 치

1.6

쇠 간

10.1

닭고기

1.2

쇠고기

2.0

쏘시지

1.9

노른자

6.5

우 유

0.1

요구르트

0.1

당 근

1.6

토마토

0.6

시금치

2.6

양배추

0.3

양 파

0.1

오 이

0.2

호 박

4.1

양송이

0.6

17.6

물미역

1.0

0.1

표고버섯

4.0

0.3

0.2

사 과

0.5

돼지고기

1.6

참 외

0.3

포 도

0.5

 

위의 표는 식품의 철분 함유량을 나타낸 것이랍니다. (빨간 글씨 > 파란 글씨 > 검정 글씨)

 

빈혈에 좋은 음식 식단 만들기 4가지

 

빈혈에 좋은 음식 식단 첫 번째
빈혈에 가장 좋은 간을 섭취하세요.

간의 비릿함이 싫으신 분은 소금을 넣은 냉수 또는 우유에 담그신 다음에 양파, 생강, 카레가루등과 같이

굽거나 튀겨서 드시면 빈혈 치료에 좋습니다.

 

빈혈에 좋은 음식 식단 두 번째
비타민C가 많은 녹색채소나 동물성식품 또는 과일을 잘 배합하셔서 매 식사 시마다 균등하게 섭취하시면 빈혈치료에 매우 좋습니다.

 

빈혈에 좋은 음식 식단 세 번째
빈혈 치료를 목적으로 지방을 과다 섭취하시면 식욕 감퇴가 오고 철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빈혈에 좋은 음식 식단 네 번째
위의 식단과 함께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과 먹으면 빈혈 치료에 더욱 좋아요.

 

예방할 수 있는 식품
피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 철분, 구리, 엽산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그중 빈혈은 철분 결핍으로 인한 경우가 많으므로 철분 섭취에 신경 쓴다.

철분은 동물의 간, 살코기, 미역, 달걀, 콩, 녹색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달걀
특히 노른자에는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 많아 지나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시금치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종류가 골고루 들어 있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돕는다.

 

쇠고기
철분은 일반적으로 동물성식품에 많이 들어 있고 체내 흡수율도 높다. 먹을 땐 채소를 꼭 곁들여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한다.

 

쇠간
특히 악성빈혈에 효과적일 만큼 미네랄이 풍부하다. 간 특유의 냄새는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없앨 수 있다.

 

대추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여서 물처럼 마시면 손쉽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선짓국은 다량의 철분을 포함하고 있어 빈혈에 좋다.
선짓국에는 흡수되기 쉬운 철분이 많을 뿐 아니라 단백질이 많다.

 

일반적으로 철분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향상되며 현미나 녹차, 콜라, 감 등과 같이 먹으면 흡수에 방해가 된다.
특히 차와 감에 들어있는 탄닌 성문은 철분과 만나 흡수되지 못하는 '탄닌산철'을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선지는 중금속을 흡착하는 성질도 있어 요즘같이 황사가 심한 시기에 좋은 음식이다.

 
 
나쁜 음식
커피, 홍차, 녹차 (식후 1시간내), 현미

권장 식품 

난황, 육류, 생선, 우유, 콩,간, 난황, 녹황색채소, 다시마, 완두콩,강낭콩, 미역, 깨, 우유, 조개류, 멸치,뱅어포,말린 과일(살구,복숭아,건포도 등)

 

비타민 B12
간, 굴, 정어리, 분유, 난황

 

엽산
간, 시금치, 정어리, 땅콩, 연어

 

비타민 C
신선한 채소, 과일(감귤류, 딸기, 키위 등)
 
동의보감 에서 
"구기자는 제아사틴, 베타인, 비타민, 글루타민산, 철분등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차로 마시면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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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길상사에서
 "맑고 향기롭게" 저자
지금은 고인이 되신 법정 스님을 만났습니다.
물 흐르고 꽃 피어난다 글중에서

 

"水流花開室" "無位眞人" 접하였습니다.

수류화개실을 찾는 사람에게
"그대가 서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다"라고 말씀 하신
글귀가 가슴에 남았으며,
한 스님이 앞으로 나와
선사께 물었다


"무위진인이란 도대체 어떤것입니까"

법정 스님께서는
어떤 계급이나 계층에도 소속되지 않은 진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이 자리에 있는 그대 아닌가.


지금 이 자리에 멀쩡하게 살아 있는 그대 자신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어디서 찾고 있느냐는 꾸짖음이다.


장부는 저마다 하늘이라도 찌를
기상을 지니고 있다.
설사 성자의 길이라 할지라도
나는 그길을 맹목적으로 답습하지 않겠다는 주장과 같다.

 

 

남의 길을 가지 않고 자기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만이 無位眞人(무위진인)이라 불릴 수 있다.
 
자기 자신이
서 있는 그 자리를 두고 딴 데서 찾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헛수고일 뿐,
그러기 때문에 저마다
지금 바로 그 자리가 자기 삶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
참으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가르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님은 가셨지만
그 맑은 향기가 그윽한 하루 입니다.

 


올해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
온라인 서점 예스 24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집계한 결과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치철학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2위는 올해 3월 입적한 법정 스님의 에세이 '아름다운 마무리'가 차지했다.

 

법정 스님의 책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롯해 '일기일회'(14위),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25위),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32위), '산에는 꽃이 피네'(47위),
'맑고 향기롭게'(60위), '인연 이야기'(64위),
'오두막 편지'(98위) 등 무려 8권이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든 저서를 출간하지 말아 달라'는 법정 스님의 유언이 공개되면서
서점가에서는 법정 스님의 저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1Q84'는 3권 3위, 1권 5위, 2권 6위 등 1-3권이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권비영의 역사소설 '덕혜옹주'는 4위를 차지했으며 '혼창통'(7위),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권(8위), '삼성을 생각한다'(9위),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10위) 등이 뒤를 이었다.
예스24는 올해 출판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키워드로 '정의' '변화' '각성' '행복' '법정' '한국문학' '학습만화'를 꼽았다.

특히 '정의란 무엇인가'의 인기에 힘입어 인문·사회 분야 매출이 작년보다 27%나 성장했다면서
"올바른 사회를 향한 국민의 뜨거운 열망과 정의에 대한 갈증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도서가 집계한 올해의 베스트셀러 인문·교양 분야 1위도 차지했다.
인터파크도서의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1Q84'가 차지했으며 '덕혜옹주'(2위), '아름다운 마무리'(3위),
'아이의 사생활'(4위), '정의란 무엇인가(5위)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서점은 출판계의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예스24는 올해 약 1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인터파크도서는 올해 거래총액이 3천억 원으로 작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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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參禪)하면 좋아지는 16가지

 

鏡峰禪師 佛祖中

 

(1) 위의(威儀)가 정숙해지고 몸이 고요해지며 밝은마음이 현저 하게 나타난다.
(2) 마음이 경계를 대하면 자비심이 생기고 남을 해롭게 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3) 몸과 마음이 고요해지는 동시에 욕심과 성내는 마음과 일체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다.
(4) 몸과 마음이 모든 경계에 부딪쳐도 동하지 않고 물들지도 않는다.
(5) 참선에 힘을 얻으면 그 도덕의 힘으로 음식에 애착이 떨어진다.
(6) 마음이 일념으로 나아가 적묵해지면 모든 산란심이 쉬어지고 일체 애욕의 경계에 물들지 않는다.
(7) 참선의 공덕을 얻고 진공의 진리를 얻어서 영원이 없다는 공에 떨어지지 않는다.
(8) 일체 마구니들의 생사 그물을 여의고 모든 번뇌망상의 얽매인 것에서 해탈(解脫)이 된다.
(9) 무량한 지혜를 계발하고 깊은 법의(法義)를 통달하여 자연히 부처님의 지견(知見)을 밝게 알고 마음과 마음이 적멸하여 부처님 경계에 머물게 된다.
(10) 해탈이 성숙하여져서 일체 악업이 요란할 수 없게 되고 걸림없는 해탈을 원만히 얻게 된다.
(11) 인생의 처세를 하는데 모든 기역이 좋아지고 경거망동하는 일이 전전 없어진다.
(12) 무리한 애착이 없어지고 사람의 몸에 병고가 차차 감소된다.
(13) 삿된 마음이 바른 마음으로 변하고 모든 일에 인내력이 생긴다.
(14) 사대 육신의 동작이 순서를 얻고 얼굴이 윤할하여진다.
(15) 잡된 생각이 없어지고 마음이 항상 안락하여진다.
(16) 마음에 생멸심(生滅心)과 몸이 나고 죽는 데에 자유를 얻는다.
 

(禪)이란 가장 깊은 인간과 대자연의 본연의 면목을 공부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주도, 인간도, 나고, 죽고, 생기고, 멸하고, 있고, 없고, 현재도, 과거, 미래도. 흥망성쇠도, 고통과,락도, 시간, 공간,
안도, 밖도, 그 모든 우주 현상도, 비현상 일체가 선이라 봅니다.
선을 따로 찾으면 선은 곧 없는 것이고 또한 이러한 것으로 알면 선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은 쉬울수도 있고 어려울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보면 손으로 별을 잡는것 같고 쉽다고 보면 숨쉬는 것과 같습니다.
선은 우주만물의 진면목을 밝히는 공부가 되며 미망한 인간의 마음을 깨쳐 지헤를 얻는 것입니다.
참선을 할때 일반적 계명이 일곱까지 있는데
 
(1)크나큰 서원을 세운다.
(2)선지식의 가르침에 따른다.
(3)항상 좌선의 마음과 자세를 유지한다.
(4)모든 일에 전념하고 잡념을 일으키지 않는다.
(5)모든 것을 화합된 마음으로 긍정하여 받아들인다.
(6)공한 마음과 자비한 마음으로 이기와 대립을 피하고 법성에 맞추어 살아간다.
(7)불교의 가르침을 알아야 하며 글로 적지 아니하고 마음으로 성품을 보아 성불하는 것입니다.
 
위 일곱가지를 갖추어야 선정에 들어 갈수 있다고 하네요.
선(禪)은 불성을 개발하여 깨달음을 찾아서 쓰는 것이니 내안에서 부처님을 부처님을 발견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선 속에 해탈(解脫)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 하는데 약간 요약하면 번뇌와 속박을 벗어나 자유로운 경계에 이르는 말입니다.
또한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열반은 불교의 구경의 이상이니 여러가지 속박에서 벗어난 상태이므로 해탈이라고 합니다.
선정(禪定)의 딴 이름이죠.
속박을 벗고 자재함을 얻는 것이 선정의 덕이므로 해탈이라 합니다.

삼생의 인과속에 살아가는 나

 

각각 명명 지금 나(我)를 비롯한
모든 것이 두두물물 만남이란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일체중에서 내부모가 비롯되어 나를 두고 나를 비롯한
나의 후인들의 세계만 해도 크고 넓다 할 것이나
하물며 두두물물 만남으로 나누는 실거래 비거래,
실어 비어, 실행 비행은 실로  만생만사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몫이요 나의 만남 낱낱 개개는 인연이라
만남이라 곧 결과성인 인과이다 다만 이것을 사람들이
모른다 하고 알면서도 업수이 여기고
두려움을 낼 줄 모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서운 인과요 윤회의 길라잡이다
인과는 누구누구를 달리 하지 않는다는 확실 무변한 법칙이라
부처님은 가르치시고 증명하시나 
그 또한 믿는 만큼의 량과 수행에 따른 결과도 인과인 것이다

 

금생에 지은 과보를 금생에 받는 것이 현보(現報)이고,
금생에 지은 과보를 내생에 받는 것이 생보(生報)이며,
금생에 지은 과보를 미래의 제3생에서
그 후생에서 받는것을 후보(後報)라 한다.

 

삼세의 인과란==

응보의 이치는 착한 일에 복이 내리고,
악한 일에 화가 온다는 진리는
조금도 틀릴 것이 없는 천명(天命)으로
거울이 모든 것을 비출 때 틀림이 없이 비추듯이
천지의 굴래에서 인도의 법칙이란 이와 같은 모습과 같다.

 

그럼, 인과응보를 멸하고 선업으로
뒤바꾼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12연기는 자아의 12가지 요약된 진화과정이다
무명에서 노사,과정을 보통 사람이 태어나 죽는 것까지의 과정으로

그대로 진행하며 사는것이라 순관 이라 하고
노사에서 무명,으로 거슬러 소멸하며 사는 것을 역관이라
실천하는 공부자 수행자가 역행하며 가는 길이라 한다
이것이 바로 무서운 인과응보를 면하고 밝은 운명으로
바뀐다는 말이다. 

 

부모와 자식 모든 인연들에게는 두 가지 공덕으로
업장을 소멸하는 진정한 인연이 있다.

 

첫째는 은혜를 갚는 보은報恩 인연이고,
둘째는 원한을 푸는 보원報怨 인연이다. 

 

인생을 살면서 만약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오면
남을 원망하고,운명을 탓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생에 진 빚을 갚고 업보를 참회하는 마음자세로
부지런히 수행을 해야 한다.

 

인과 업보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두려워 할 줄아는
과정을 두고 진행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코 누구를 원망하거나 운명을 탓해서는 안 된다.
마땅히 아나율 존자 같은 수신(修身)으로
고금의 역사에서 위대한 자로 태어남은
모두 그 조상의 음덕으로 비롯되었음을 알수 있다.

 

몸과 입과 뜻으로 三業으로 내마음 닦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복행이요 나를 비롯한 모든이들에게
보은과 보원의 발원과 인욕과 참과하는 회양을 하는 것이 덕행이다

 

오직 덕행은 타인으로 인한 체득함만이 실참이요
공덕이요 업장소멸의 원천이 되는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인연에 따라 이루어지고,
일그러지는 법이다.

 

추신==무릇 세상의 모든 일과 인간의 운명은
삼세의 인과법 속에서 펼쳐지고, 막힌다는 진리를 깨닫고,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역사를 이루는 삶 속에서 널리 열어
악업은 멀리하고, 선업에 힘을쓰는 시간들 되시길...

 


지혜롭고 재치 있는 인생살기
  
뜻밖의 질문을 받고 대꾸할 타이밍을 놓쳐 뒤늦게
불쾌함을 느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순발력 양성 지도자인 마티아스 펨은"순발력은 나의 힘"이라는
저서에서 순발력도 문법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법칙을 익히면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기분 나쁜 말에도 재치 있게 대답하고 협상이나
토론에서 자신 있게 의사 표현하는 법을 알아 보자.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마라"
세상에서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드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상상은 순발력을 방해 하므로 당장 지워 버려라.
순발력 있게 행동하려면 먼저 남의 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변명 없이 인정하라"
잘못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상대는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진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던 크리스토프 다움은
코카인 복용 협의를 추궁하는 기자회견장에서
'그래요,저는 코카인을 복용했습니다.질문하시지요'라고 고백했고,
기자들은 더 이상 질문하지 못했다.
정확한 비판에는 '긍정이 가장 현명한 대답이다.

 
"품위 있게 대답하라"
상대의 비난을 받아 들이는 동시에
상대를 제일 뛰어 나다고 키켜세우라.
'당신 부서에서는 불량품이 너무 많이 나와요'라는 지적을 받았다면
당신 부서는 불량률이 우리 회사에서 특히 낮은 편이죠
어떻게 하면 그렇게 불량품을 줄일 수 있나요? 라고 되묻는 것이다.
상대는 무언가 대답해 주고 품위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비난하던 말도 거두게 된다.

 
"유머를 살려라"
상대의 지적을 과장된 대답으로 되받아쳐
웃음을 유발시키는 방법은 어떨까?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네요'라는 지적에
'네,맞아요.
이따금 박물관에 화석으로 전시되기도 한답니다.라고 답해 보라.
사람은 함께 웃을 때 서로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해결책을 모색하라"
개미가 자기 집이 무너진 것 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화를 내거나 실망한  것이 아닌
집 지을 재료들을 다시 모으는 일이다.
분노,슬픔,실망,복수 등의 감정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마다 언제나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 책'을 고민하라.

 
-좋은글 중에서-

우리 향기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

친구가 나에게 말을 합니다.
꽃 중에 향기가 있는 꽃도 있고 
없는 꽃도 있는데
왜 그런지 너는 아느냐고
그건 
사람의 마음을 가질 수 없는 꽃은 
향기가 없는 거고 
사람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꽃은 
향기가 있는 거라고
그래서 
난 너에게 넌 나에게
오래오래 간직해도 좋을 
향기 있는 친구가 되자고 합니다 
사람이 꽃을 보는 동안에는 
아름다운 눈과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우리 함께 살아가는 동안 
이런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바보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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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추천하는 이시대의 꼭 읽어야 할 양서 50권 선정


1.새로운 형식의 삶의 대한 실험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월든)
2.인간과 땅의 아룸다움에 바침 - 장 피에르와 라셀 카르티에(농부철학자 피에르 라비)
3.모든 사람이 우리처럼 행복하지 않다는 건가요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오래된 미래)
4.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 말로 모건(무탄트 메세지)
5.포기하는 줄거움을 누리라 - 이반 일리히(성장을 멈춰라)
6.모든 여행의 궁국적인 목적지는 행복 - 프랑수아 를로르(꾸빼 씨의 행복 여행)
7.자신과 나무와 신을 만나게 해 준 고독 - 장 지오노(나무를 심는 사람)
8.한 걸음씩 천천히 소박하게 꿀을 모으듯 - 사티쉬 쿠마르(끝없는 여정)
9.행복이 당신 곁을 떠난 이유 - 버트런드 러셀(행복의 정복)
10.나무늘보에게서 배워 할 몇 가지 것들 - 쓰지 신이치(슬로 라이프)
11기억하라,이 세상에 있는 신성한 것들을 - 류시화(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12신은 인간을 가꾸고,인간은 농장을 가꾼다 - 핀드혼 공동체(핀드혼 농장 이야기)
13.모든 사람은 베풀 것을 가지고 있다 - 칼린디(비노바 바베)
14.이대로 더 바랄 것이 없는 삶 - 야마오 산세이(여기에 사는 줄거움)
15.나는 걷고 싶다 - 다비드 르 브르통(걷기 예찬)
16.아프더라도 한데 어울려서 - 윤구병(가난하지만 행복하게)
17.신에게로 가는 길 춤추며 가라 - 니코스 카잔차키스(그리스인 조르바)
18.한쪽의 여유는 다른 한쪽의 궁핍을 채울 수 없는가 - 장 지글러(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19.마른 강에 그물을 던지지마라 - 장 프랑수아 르벨.마티유 르카르(승려와 철학자)
20.당신은 내일로부터 몇 킬로미터인가? - 이레이그루크(내일로부터 80킬로미터)
21.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후쿠오카 마사노부(짚 한 오라기의 혁명)
22.큰의사 노먼 베쑨 - 테드 알렌.시드니 고든(닥터 노먼 베쑨)
23.풀 한 포기,나락 한 알,돌맹이 한 개의 우주 - 장일순(나락 한 알 속의 우주)
24.삶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가정 - 아베 피에르(단순한 기쁨)
25.두발의 자연을 담아,침묵 속에 인간을 담아 - 존 프란시스(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
26.가을매의 눈으로 살아가라 - 다산 정약용(유베지에서 보낸 편지)
27.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식물의 비밀 - 피터 톰킨스.크리스토퍼 버드(식물의 정신세계)
28.우리 두 사람이 함께 - 헬렌 니어링(아름다운삶,사랑 그리고 마무리)
29.축복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할아버지의 기도)
30.인간의 얼굴을 가진 경제 - E.F.슈마허(작은것이 아름답다)
31.바람과 모래와 별 그리고 인간 - 생텍쥐페리(인간의 대지)
32.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 레이첼 카슨(침묵의 봄)
33.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 - 빅터 프랭클(죽음의 수용소에서)
34.나무는 자연이 쓰는 시 - 조안 말루프(나무를 안아 보았나요)
35.용서는 가장 큰 수행 - 달라이 라마.빅터 챈(용서)
36.테제베와 단봉낙타 - 무사 앗사리드(사막별 여행자)
37.꽃에게서 들으라 - 김태정(우리가 알아야 할 꽃 100가지)
38.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39.우리에게 주어진 이 행성은 유한하다 - 개릿 하딘(공유자의 비극)
40.세상을 등져 세상을 사랑한다 - 허균(숨어사는 줄거움)
41.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심장 - 디완 챤드 아히르(암베드카르)
42.바깥의 가난보다 안의 빈곤을 경계하라 - 엠마뉘엘 수녀(풍요로운 가난)
43.내 안에 잠든 부처를 깨우라 - 와타나베 쇼코(불타 석가모니)
44.자연으로 일구어 낸 상상력의 토피아 - 앨런 와이즈먼(가비오따쯔)
45.작은 행성을 위한 식사법 - 제레미 리프킨(육식의 종말)
46.결론을 내렸다,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살기로 - 빈센트 반 고흐(반 고흐,영혼의 편지)
47.성장이 멈췄다,우리 모두 춤을 추자 - 격월간지(녹색평론)
48.내일의 세계를 구하는 것은 바로 당신과 나 - 제인 구달(희망의 이유)
49.내 안의 인류로부터의 자유 - 에크하르트 톨레(NOW-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에게)
50.어디를 펼쳐도 열정이 넘치는 책 - 다치바나 다카시(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법정스님의 글과 법문에서 위 50권의 책들을 인용 언급한 책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책을 대할 때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자신을 읽는 일로 이어져야 하고
잠든 영혼을 일깨워 보다 값있는 삶으로 눈을 떠야 한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펼쳐 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빛을 발하고 있는 그런 책까지도 읽을 수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법정 스님의 글 "무엇을 읽을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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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다섯 가지 마음

1. 의심(疑心)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고 있는 길
자신이 보고 있는 것 자신이 듣고 있는 것
자신의 생각 자신의 판단력, 자신의 능력.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의심하지 마라.

2. 소심(小心)

마음을 대범하게 쓰는 자
무엇이 두렵겠는가.
큰 사람이 되자  큰마음을 갖자.
당당함을 내보이는 자가 되라.

  3. 변심(變心)

끝은 처음과 꼭 같아야 한다.
견고한 믿음으로부터 목표를 향해
언제나 첫 마음으로 흔들리지 말자.
유혹으로부터 도전적 자세를 가져라.

  4. 교심(驕心)

교만해지면 사람을 잃는다.
매사 도전적이되 머리 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승부를 즐기되 승리에 집착하지는 마라.

  5. 원심(怨心)

원망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한다.
소심하게 살아왔음도
굳건하지 못했음마저도 원망하지 말자.
옹졸한 마음을 버리면 앞이 보인다.
마음 안에 원(怨)이 없어야 바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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