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8편 미자 (微子)

 

♣ 고대 은, 주나라의 현인(미자, 기자, 비간, 백이 숙제 등)들에 대한 공자님의 생각과 사상을

당시의 사회상에 중점을 두어 기술하였다.

 

楚狂接與 往者 不可諫 來者 猶可追
초광접여 왕자 불가간 내자 유가추

 

周公 謂魯公曰 君子 不施其親 不使大臣 怨乎不以
주공 위노공왈 군자 불시기친 불사대신 원호불이

 

故舊 無大故則不棄也 無求備於一人.
고구 무대고즉불기야 무구비어일인.

초나라 (거짓으로)미친 접여가 지나간 일이야 말릴 수 없지만 앞으로 닥쳐올 일이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니.

공자님 보고 추악한 정치판에 끼어들어 사람 버리지 말라고 충고한말.  
주공이 (아들) 노공에게 말했다.

군자는 자기의 친족을 버리지 않으며 대신들로 하여금 그들의 의견을 무시한다고 원망하지 않게 하며  
오랫동안 같이 일해 온 사람은 큰 잘못이 없으면 버리지 말고 한 사람에게서 모든 재능이 갖추어지기를 기대하지 말라.
 

 

 

 

'論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 제20 편 요왈(堯曰)  (0) 2012.11.20
논어 제19 편 자장(子張)  (0) 2012.11.20
논어 제17편 양화(陽貨)  (0) 2012.11.20
논어 제16편 [계씨 季氏]  (0) 2012.11.19
논어 제15편 [위령공 衛靈公]  (0) 2012.1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