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구(第1句)
천 지 현 황 (1.天 2.地 3.玄 4.黃)
1,3 먼저 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 2와 4를 뜻풀이 한다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는 고로 그 빛이 누르다
1.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3. 검고
2. 땅은 아래 있는 고로 그 빛이 4. 누르다.
하늘 천(天), 땅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 1,3은 主 句요. 2,4은 客 句이다.
천과 현의 무한대의 영역에 유한대의 영역인 지구상의 내용이 들어왔으니 이것은 客 句이다.
즉 1,3 天, 玄과 속성이 다른 2,4 地, 黃이다.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천지(天地)다음에 오는 현은 그 뜻이 천야(天也) 하늘 현(玄)이다,
또는 깊을 유(幽) 멀 원(遠) 유원(幽遠)의 뜻으로 아득할 현(玄),
끝으로 흑색(黑色), 적색(赤色)의 뜻에서 검붉을 현(玄) 하면
누를 황(黃)은 검붉음에 조화되니 말하자면 현담(玄談)이 있어야 함이요
현담(玄談)이라 함은 멀고 깊은 이치를 말함이요
그 멀고 깊음을 마치 하늘과 땅 사이와도 같음에 비유를 하고본다.
우주홍황(宇宙洪荒)의 앞에는 천지현황(天地玄黃)일 수밖에 없다.
위의 글을 현실감에 맞는 풀이를 해 보면 우주천문학에 통달을 하는 幽遠한 玄談을
말 그대로 천자문(千字文) 첫 구절인 천지현황(天地玄黃) 우주홍황(宇宙洪荒)글자 8字에 압축을 해 두고
남은 992 글자를 골고루 안배하여 후속 설명을 한 것으로 영원하게 그 진리를 터득하고
이어 사실을 탐구하는 골격을 저술한 것이며
우주홍황(宇宙洪荒)의 우(宇)는 사람을 위시하여 동식물들과 물건을 수용하는 집으로서
빗물이 흐르도록 해주는 물받이 역할을 하고
거소(居所) 의미를 갖는 집. 집 주(宙)는 천지지간(天地之間) 크고 넓은 공간으로 존재하는
다물적(多物的=물질+심리) 만물(滿物)들, 태양계나 은하계와 같은 거대한 것들을 수용하는
천(天)에 하나 밖에 없는 큰 집이요, 한량(限量)이나 한도(限度), 한정(限定)이 없는 무한(無限)한 거대함이요,
무한(無恨)=심리=한이 없다. 뉘우침이 없다. 유감이 없다)는 존재.
즉 무한대(無限 帶:infinity)의 뜻으로 풀이를 하며 거칠고 잡다(雜多)한 것
모든 것을 허용과 수용 그리고 포옹(抱擁)을 하는 엄연한 철학과 실학적 주(宙)의 존재이다.
끝에 이르러 위어조자(謂語助者), 언재호야(焉哉乎也)로 천자의 대 서사시를 완성하게 된다.
한문의 위어조자(謂語助者)와 다음 언재호야(焉哉乎也) 이 8글자는 즉 필자(筆者)와 어조사(語助辭)이다.
그리고 천자문 저자가 자기 자신을 겸손해서 말을 한 것과 적고 어리석어 몽매함을 면 치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제2구(第2句)
우 주 홍 황(1.宇 2.宙 3.洪 4.荒)
1,3 먼저 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 2와 4를 뜻풀이 한다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1. 집 宇는 3. 넓게 퍼져 있으나 그를 수용하는 하늘의
2. 집 宙는 4. 끝없는 무한임을 말한다.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즉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1 집 우(宇), 2 집 주(宙), 3 넓을 홍(洪), 4 거칠 황(荒)
이것은 유한대인 지구상의 집이 넓어도 무한대의 하늘의 집(宙)안에 들어오니
이 집주의 집은 끝이 없는 우주인 것이다.
여기에서 지구를 주체로 하면 우주(宇宙) 사항(事項)의 내용이 들어왔으니
집 주(宙)와 거칠 황(荒)이 객체(客體)인 것이다.
사언고체(四言古體) 서사시(敍事詩)인 경우 1, 3 은 주체위치요, 2, 4 는 객체의 글자위치이다.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즉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집 우(宇), 집 주(宙), 無限, 恨, 時間에 때 주(宙), 넓을 홍(洪), 거칠 황(荒),
천지로 시작된 이 천자문은 무궁하고 광대 무한한 대 공간을 人類로 하여금 되새기게 한다.
책의 첫 머리에 天地와 宇宙의 상황을 설명하여 그 내용을 장중심원(莊重深遠) 하게 읊은 대서사시(大敍事詩)이다.
검을 현(玄)이란? 천지(天地) 다음에 오는 현은 그 뜻이 천야(天也) 하늘 현(玄)이다,
또는 깊을 유(幽) 멀 원(遠) 유원(幽遠)의 뜻으로
아득할 현(玄), 끝으로 흑색(黑色), 적색(赤色)의 뜻에서 검붉을 현(玄) 하면 누를 황(黃)은 검붉음에 조화되니
말하자면 현담(玄談)이 있어야 함이요 현담(玄談)이라 함은 멀고 깊은 이치를 말함이요
그 멀고 깊음을 마치 하늘과 땅 사이와도 같음에 비유를 하고본다.
우주홍황(宇宙洪荒)의 앞에는 천지현황(天地玄黃)일 수밖에 없다.
(위아래에서 의도적인 중복설명을 함)
우주홍황(宇宙洪荒)의 우(宇)는 사람을 위시하여 동식물들과 물건을 수용하는 집으로서
빗물이 흐르도록 해주는 물받이 역할을 하고 거소(居所) 의미를 갖는 집.
집 주(宙)는 천지지간(天地之間) 크고 넓은 공간 내에 존재하는 다물적(多物的) 만물(滿物)들,
태양계나 은하계와 같은 거대한 것들을 수용하는 천(天)에 하나 밖에 없는 큰 집이다,
한량(限量)이나 한도(限度) 한정(限定)이 없는 무한(無限)한 거대함이요,
한량(限量), 무한대(無限帶:infinity)의 뜻으로 풀이를 하며 거칠고 잡다(雜多)한 것,
모든 것을 허용과 수용 그리고 포옹(抱擁)을 하는 엄연한 존재이다.
학습고(學習考): 여기에서 밝혀진 내용의 뜻풀이는 천자문 전문(全文)에 적용되는 응용 뜻풀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연(一連) 홀짝 수(數)는 일대구(壹對句)로 형성함으로
서사시(敍事詩)에서는 對句 뜻풀이를 할 수도 있고 홀수 句와 짝수 句 따로 뜻풀이할 수도 있다.
기억해 둘 말씀: 천자문 학습에 있어서 천지현황(天地玄黃)과 우주홍황(宇宙洪荒)은 1번(番) 단추 끼우기와 같다.
(1, 2句는 천자문 標本의 對句다)
宇 宙 限 無, 地 球 限 有 8字를 四言古體語로 옮기면
지한우유. 천한주무(地限宇有. 天限宙無) 지한구유. 천계한무(地限球有. 天界限無)
이것을 사람 사는 집에서 하늘의 집 끝은 한이 없다.
왜 그럴까 漢字의 뜻에서 분명코 우(宇)는 도량 헤아릴 우(宇), 宙는 天也 하늘 주(宙)로
無限과 無恨했기 때문에 물(物)과 심(心)을 數나 눈에 보이는 마음 표시가 불가하다.
고로 서사시는 主格과 客賓格을 구분하고 속성에 맞추어 1. 3. 2. 4로 主客이 어우러져 詩가 된다.
이 말은 漢字(한자) 성문으로 지켜야 하는 문법(文法)을 무시하는 학습은 용납이 불가하며
철학과 실학으로 그 이치를 알 수 있어 보인다.
제3구(第3句)
일 월 영 측 (1.日 2.月 3.盈 4.昃) 주객위치(主客位置)
1,3 먼저 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 2와 4를 뜻풀이 한다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즉 우주의 천체(天體) 움직임과 동향(動向)의 진리(眞理)를 말함.
날 일(日), 달 월(月), 찰 영(盈), 기울 측(仄) 기울 측(昃丨仄) 字에서 발견한다.
측(仄) 日中則側西 해 기울어질 측(昃)은 (仄)과 通 했으니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함은 日稱의 昃이요,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에는 仄이 잠재(潛在)한다.
1 해(日)는 서쪽으로 기울고(昃), 3 찬(盈)
2 달(月)[만월(滿月)]은 점차 이지러지며 4 기우러(昃丨仄)진다.
위의 뜻풀이는 천자문 250구중에 가장 어려운 내용이다.
그러나 주흥사(周興嗣)가 지은 서사시형(敍事詩形)의 천자문은
한결같은 주(主)와 객빈(客賓) 사적(辭的)속성을 엄격히 하는
사언고체(四言古體) 서사시(敍事詩)의 뜻글에 맞는 구성을 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여기에서 해는 일식(日蝕)이 있고, 달은 차(滿月)면 점차 이지러짐을 담은 내용인즉
천문학적인 일월성좌에 관한 음양(陰陽)이치의 암시이며 1,3, 2,4 순으로 글자 배치함이 돋보인다.
초성 달은 東向이 이지러지고, 15일 이후의 달은 西向이 이지러진다.
그 초점(焦點)은 기울 측(측 곤 仄)字에서 발견한다.
측(昃)日中則側西 해 기울어질 측, (昃)通 했으니 해가 서쪽으로 기운다는 日稱의 측이요,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함은 月稱 측(昃)의 부정(不正)에서 기울 측으로
측야(側也)옆 측(側), 幽也에 희미할 측(側), 하여
지구상의 달빛이 15일 만월되기 전의 이지러진 달빛을 위성에서 본 것이다.
주목되는 것은 천자문 원문 뜻풀이에서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라고 할뿐
기우러진다 라고 하지 않은 것은 仄字의 意味 潛在 때문이다. 측통(仄通)職은 주장할 식 字로 과학적임을 의미한다.
제4구(第4句)
진 수 열 장(1.辰 2.宿 3.列 4.張)
1,3 먼저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2와 4를 뜻풀이 한다
진(12辰), 수(28宿) 즉 성좌(星座)가 해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음을 말함.
(12辰과 28宿에 관한 명확한 내용 미결에 관하여
학습자의 견해를 본구 하단에 學習考를 추가하여 학습견해를 밝힙니다.
별 진(辰), 잘 숙(宿), 벌일 열(列), 베풀 장(張) 진숙(辰宿) 성좌, 즉 별자리의 뜻이다.
열장(列張) 별이 각각 그 위치에 자리 잡고 대공에 늘어섰다는 뜻.
列星에 별 수(宿), 때별 수(宿), 星座에 성좌 수(宿)
경의적인 것은 周興嗣가 천자문 著作 時에 천문을 의식하며 서사시에 옮긴 것일까.
學習考:12진(12辰), (28宿) 즉 성좌가 해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음을 말함.
列星에 별 수(宿), 때별 수(宿), 星座에 성좌 수(宿).
날 일(日), 달 월(月), 찰 영(盈), 기울 측(측) 별 진(辰), 잘 숙(宿), 벌일 열(列), 베풀 장(張)
辰宿列張을 1.3. 2.4순에 따라서 뜻풀이를 한다.
진(辰)혹은 신 일월합숙위지(日月合宿謂之) 곤(丨) 별 진(辰),
時也에 때 진(辰), 지지제오위(地支第五位)다섯째 지지 진(辰),
상오팔시(上午八時)진시 진(辰), 천추북곤북두칠성(天樞北丨北斗七星)하여 북두칠성 진(辰),
日也生 丨 하여 날 신(辰), 생신(生辰)등의 뜻이 있다.
숙(宿)혹은 수 夜止에 잘 숙(宿), 드샐 숙(宿), 素也에 본디 숙(宿), 休也에 쉴 숙(宿), 留也에 머무를 숙(宿),
守也에 시킬 숙(宿), 大也에 클 숙(宿), 列星에 별 수(宿), 때별 수(宿), 星座에 성좌 수(宿), 렬(列) 陳也에 베풀 렬(列),
分解에 벌 렬(列), 位序에 차례 열(列), 軍伍에 항오 렬(列), 布也에 펼 렬(列), 烈同
장(張) 弦弓활 당길 도施也 베풀 장(張), 開也에 버릴 장(張), 誤也에 과장할 장(張), 物數에 물건 수효 장(張),
고칠 장(張), 광(광)欺也에 속일 장(張, 相戾에 어기어질 장(張), 自大에 큰체할 장(張), 說也에 차려 놓을 장(張),
星名에 별 이름 장(張).
1. 여러 별이 3. 벌려지면
2. 잠자고 쉬는 밤을 뜻하며 4. 별 이름과 별의 자리가 차려진다.
本句는 진숙열장(辰宿列張)모두가 별과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1.별 진(辰), 2. 列星에 별 수(宿), 때별 수(宿), 星座에 성좌 수(宿),
3. 넓게 벌려져 있음을 뜻하니 이는 하늘에 무한 광대하게 벌려져 있는 별을 지칭함이요
4.物數에 물건 수효 장(張)로 별 이름 장(張)의 뜻이 있으니 모두가 별과 관계하며
우주공간의 最多 最大의 천문학적인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글 句로 보여 진다.
12辰에 관해서는 壹日 24時間내의 시간 때 마다 일월 성좌는 시각(視覺)의 위치가 바꾸어 펼쳐지는 것을
오전과 오후를 구분 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28宿에 관해서는 31*7=217, 30*4=120, 1*28=28로 217+120+28=365로 하여
364宿로 밤이 364宿이면 날은 365날을 두고 진숙열장(辰宿列張)에 관해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보이는 뜻으로,
숙(宿)은 숙 또는 수로 야지(夜止)잘 숙(宿), 드샐 숙(宿), 소야(素也)본디 숙(宿), 휴야(休也)쉴 숙(宿),
유야(留也)머무를 숙(宿), 수야(守也)지킬 숙(宿), 대야(大也)클 숙(宿), 열성(列星)별 수(宿),
성좌(星座) 수(宿), 열성(列星) 때별 수(宿)로 옥유(屋宥)라 했으며,
宥同侑이니 勸食이라, 권하여 먹일 유(侑)로 먹고 잠자는 곳이 居옥(居屋)이요, 하여
일연 365일을 두고 일월열성성좌(日月列星星座)가 주기형성반복지운(週期形成反復之運)하는
천체(天體)의 운세(運勢)를 읊은 의미의 한 서사시(敍事詩)인 것으로 본다.
제5구(第5句)
한 래 서 왕(1.寒 2.來 3.暑 4.往)
1,3 먼저 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 2와 4를 뜻풀이 한다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고 더운 것이 오면 찬 것이 간다.
1.차고 3.더움이
2.오고 4.간다는 것은 계절 흐름의 순리이다.
찰 한(寒), 올 래(來), 더울 서(暑), 갈 왕(往)모든 동식물들은 월동과 동민에 들어간다.
겨울이면 冬四時盡也로 四季節이 다가는 마지막 季節인 것이다.
四季節 변화에 관한 敍事詩的 意味를 살펴보았다.
차고 더움이 오고 간다는 것은 계절 흐름의 순리이다.
천자문의 각 구별 내용에 따라 그림을 넣어 설명을 할 수 없는 제한(制限)으로 그림을 올릴 수 없습니다.
(천자문 전문을 한 포스트로 했을 때 내용 설명용 사진은 20매로 제한됨)
제6구(第6句)
추 수 동 장(1.秋 2.收 3.冬 4.藏)
1,3 먼저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2와 4를 뜻풀이 한다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그것을 저장 한다.
1.가을이 되면 3.겨울 준비를 위해
2.거둔 곡식을 4.저장한다.
가을 추(秋), 거둘 수(收), 겨울 동(冬), 감출 장(藏)
여기에서 동(冬)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四季節)의 일연 중 끝이며
제5구인 한래서왕(寒來暑往) 대구(對句)로 일연 농사 결산 마무리를 묘사한 서사시(敍事詩)이다.
겨울 하면 四季節 중에 冬節을 이름이요
동장(冬藏)하면 四季節이 끝나는 겨울이면 가을에 거둔 곡식을 창고에 저장하는 것을 동장(冬藏)이라 하였다.
그리고 모든 동식물들은 월동과 동면(冬眠)에 들어간다.
겨울이면 冬四時盡也로 四季節이 다가는 마지막 季節인 것이다.
四季節 변화에 관한 敍事詩的 意味를 살펴보았다.
제7구(第7句)
윤 여 성 세(1.閏 2.餘 3.成 4.歲)
1,3 먼저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2와 4를 뜻풀이 한다
一年 貳拾四節氣 나머지 시각(時刻)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해 세(歲)를 이루었다.
一年 24節氣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해를 이루었다.
1.윤달이 3.이루어짐이란
2.이십사절기 나머지 시각을 모아 4.해를 만들었다.
윤달 윤(閏)字로 표시 하는 윤달이 3연만에 한 번식 한 달이 추가되는 것이다.
남을 여(餘)字는 시간이나, 물자나, 돈 같은 것을 쓰고 남는 것을 뜻 한다.
이룰 성(成)字는 무슨 일을 이루는 것을 말하며 성사(成事)라고 한다.
성공(成功). 성취(成取). 성적(成積).
해 세(歲)字는 윗사람에게 존대 말씨로 나이를 물을 때 할아버지 연세(年歲)가 얼마나 되십니까.
한 해 (一年)등 윤달 윤(閏)字는 음력으로 1년 12달에 1달을 더해 1년13달 있는 해를 윤년(閏年) 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1년은 24節氣 라는 것이 있으며.
第5句와 第6句 설명에서 4季節을 춘(春;봄).하(夏;여름). 추(秋;가을). 동(冬;겨울) 이라 했다.
이것을 다시 24節氣로 정하고 그 24節氣에 맞추어 1년 열두 달을 정하고 나면 남을 여(餘)
남는 시각을 3년간을 모아 한 달을 만든 것이 음력 윤달 이라고 한다.
24節氣는 다음과 같다.
4季節 24節氣란 무엇인가?
계절 절기 특징은 음력 봄을 기준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입춘(立春) 봄이 선다. 즉 봄이 온다.
2.우수(雨水) 차게 얼어붙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니 비가오고 얼음녹아 물로 나타난다.
3.경칩(驚蟄) 겨울잠 자든 개구리 놀라서 잠 깬다 하여 봄을 뜻함.
4.춘분(春分)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깸. 낮이 길어지기 시작함.
5.청명(淸明) 맑고 밝다.
6.곡우(穀雨) 봄 농사의 준비시기에 농사짓기에 알맞은 비가 내림.
7.여름 하(夏) 입하(立夏)
8.소만(小滿) 여름의 문턱 본격적인 농사일이 시작
9.망종(芒種) 벼나 보리 등의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awned- corns)
24절기(節氣)의 하나로. 6월 5일경. 보리는 익어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됨.
10.하지(夏至) 씨 뿌리기 낮이 연중 가장 긺
11.소서(小暑) 양력 7월 7~8일 경이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12.대서(大暑) 여름 더위 한 차례 여름 큰 더위 (六月)이후 가을
13.가을 추(秋) 입추(立秋)
14.처서(處暑) 가을의 문턱 더위가 가시다. (七月)이후.
15.백로(白露) 흰 이슬이 내리는 절기(節氣)
16.추분(秋分) 맑은 이슬이 내림. (八月)이후. 밤이 길어지기 시작함
17.한로(寒露) 추분과 상강(霜降) 사이에 있는 절기로 양력 10월8~9일에 오는 절기(節氣)임
18.상강(霜降)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함. (九月)이후. 겨울
19.입동(立冬) 음력 10월의 절기(節氣)로 양력11월8일쯤에 듦. 태양의 황경(黃經)이 225도 때.
20.소설(小雪) 겨울의 문턱. 11월22~23경임. (20th of the 24seasonal divisions) 밤이 연중 가장 긺. (十月)이후.
21.대설(大雪) 태양의 황경(黃經)이 255도에 달한 때로서 양력11월 8일 경에 해당함.
22.동지(冬至) 겨울 큰 눈이 옴.밤이 연중 가장 긺. (十一月)이후.
23.소한(小寒) 양력 1월5일 쯤 임.
24.대한(大寒) 겨울 추위 한 차례. 겨울 큰 추위 (十二月) 섣달
위와 같이 4季 24 절기(節氣)에 맞게 1年12月을 양력(陽歷)의 천기에 맞추면
1年365日 수(數)에서 남는 시각(時刻)을 모아 3년 후에 음력(陰歷) 달력에 표기한다.
또는 날이 가고 달이 가면 새해가 온다. 즉 신년[(新年; 새신(新). 해연(年)]이 온다. 라고 표현을 한다.
새해=신년(新年)...이의 표기를 잘 이해해야 한다.
학습고(學習考):학습을 하면서 고려해 보는 것.
우리 초. 중등 수준에서는 윤년(윤年) 또는 윤달 하면 잘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알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해 본다.
양력에도 윤달이 있고, 음력에도 윤달이 있다.
양력 윤달은 2월에만 들 수 있고, 그 윤달은 29일이 한 달 마지막 날 이기도 하다.
그러면 그것은 몇 년 만에 한번 식 오나요 라고 한다면 평년(平年) 에는 2월은 28일 이다.
그 평년(平年) 3연이 지나고 4년 만에는 반드시 윤달 2월이 되고 마지막 날은 29일이 된다.
이것을 양력으로 2월에만 드는 윤달 이라고 한다.
[음력은 윤달하면 한 달이 더 있고, 양력은 윤달하면 2월에만 평연(平年)은 28일. 윤연(윤年)에는 29일이다]
이상은 양력에 관한 것과 음력에 관한 것이 있다.
제8구(第8句)
율 여 조 양(1.律 2.呂 3.調 4.陽)
1,3 먼저 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 2와 4를 뜻풀이 한다
율(律)과 여(呂) 는 천지간의 陽氣를 고르게 하니 즉 율은 陽이요 여는 陰이다.
本句에서는 曆法과 陰陽의 이기(二氣)로 사계(春. 夏. 秋. 冬 四季)를 조절한다는 것을 말했다.
1. 역법(曆法)을 3. 고르게(調)하여
2. 음(陰)과 4. 양(陽)을 조화롭게 역법(曆法)하다.
(제7구와 제8구로 대구(對句)구성을 한 것이다.)
율(律)과 여(呂) 는 천지간의 陽氣를 고르게 하니 즉 율은 陽이요.
법칙 율(律), 陰(음)呂(여)하여 풍류 여(呂), 성 여(呂), 고를 조(調), 볕 양(陽)
여기에서 우리는 고대의 자연과학 연구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呂가 陰으로 뜻함이란 쉽사리 알 수 없는 일이나 뜻풀이 1, 3, 2, 4 순을 지키는 원칙에서 解明(해명)이 됨.
제7구와 제8구의 對句關係를 연관하여 역법의 음과 양을 고려함. 이는 놀라운 일이다.
율여(律呂)하면 여분의 달로서 3년 모아 한번 들었다.
그런데 만세력(萬歲曆)에 보면 1974년, 1975년, 1976년 8월대~8월소, 1977년, 1978년, 1979년 6월대~6월소, 1080년,
1981년, 1982년 4월소~4월소, 1983년,1984년10월대~10월소, 1985년, 1986년, 1987년 6월대~6월소, 1988년, 1989년,
1990년 5월대~5월소, 1991년, 1992년, 1993년 3월대~3월소. 1994년,1995년 8월대~8월소.
2년을 모아 한 달이 윤달로 든 것은 주목되는 내용이다.
이의 결과는 3회는 3년 내에 윤년이1회, 그 다음은 2년 내에 윤년1회를 기록한다.
율(律)은 1 음률(音律) 2 음악▷육률(六律) 3 ▷기율(紀律) 4 범죄자를 처벌하는 법. 형률(刑律).
5 문학▷율시(律詩). 6 불교 불법의 계율(戒律)▷교(敎). 결코 률(律)은 고르게 한다. 는 뜻으로
律均布也라 했으며 천자문 제1구에서 제10구 까지는 천문에 관함이니 결코 율(律)하면 陽을 고르게 함이다.
하여 이는 역법(曆法)에 관계로서 一年 365일을 12월로 하고
春夏秋冬 四季節과 24節氣따라 태양열(太陽熱)을 유효적절하게 활용목적으로
조화 있는 월력(月曆)을 윤여성세(閏餘成歲)로 완결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餘)는 넉넉하다는 것이 그 본래의 뜻인 것이다.
역법(曆法)에 보면 음력으로 一年에 10일이 남아돈다. 따라서 3년이면 1달이 남는 셈이다.
이에 오(堯)임금은 윤달을 두어 해를 조절하였다. 윤여(閏餘)는 윤달인 것이다.
율(律)은 법 율(律)또는 가락 율(律)하니 음조(音調)의 총칭이요.
협의로는 양(陽)에 속하는 음조(音調)의 특칭(特稱) 고르다 의 뜻을 옮겨
양(陽)을 고르게 이용하는 의미에 쓰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呂)는 풍류 여(呂)로 음(陰)의 음률(音律), 율 여(律呂), 음양(陰陽)의 조화인즉
음과 양을 고르게 하다 로 고를 조(調)가 따르니 운율(韻律) 운치 조(調)로 품위 있는 기상과 신조(神調)의 뜻이 있다.
양(陽)은 볕 양(陽)이다. 맑을 양(陽). 시월 양(陽);음력(陰曆)의 이칭(異稱)이다.
제9구(第9句)
운 등 치 우(1.雲 2.騰 3.致 4.雨)
1,3 먼저 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 2와 4를 뜻풀이 한다
자연의 기상을 말 하며 지상에서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냉기를 만나 비가 된다.
1. 구름이 3. 이루어지니
2. 올라가서 4. 냉기를 만나 응축하여 비가 된다.
구름의 발단은 수증기가 대기권으로 향해 오르고 농도가 짙으면 구름이 되고 냉기를 만나면 비가 된다.
1.구름 운(雲), 2.오를 등(騰), 3.이룰 치(致), 4.비 우(雨)
제10구(第10句)
로 결 위 상(1.露 2.結 3.爲 4.霜)
1,3 먼저1과 3을 뜻풀이 한다
2,4 다음2와 4를 뜻풀이 한다
이슬이 맺어 서리가 되니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1.이슬로 3.다스려
2.맺은 것이 4.서리로 변신하니 초목이 위협을 받는 때가 온다.
이슬 로(露), 맺을 결(結), 할 위(爲), 서리 상(霜) 雲騰致雨 하면 여름의 기상이 농후하고,
露結爲霜 하면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하여 천지지간 만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상호 공존하는 이치를 알 수 있다.
이슬 로(露). 물기가 응집해서서 물방울이 되어 풀잎 같은 데 붙어 있는 것, 옥로(玉露). 덧없음의 비유로 쓰임.
조로(朝露). 드러날 로, (露).노출(露出). 드러낼 로(露). 폭로(暴露).
맺을 결(結). 엉김. 고체가 됨. 얽어 매듭지음.
결승지정(結繩之政). 조합을 맺음. 응결(凝結). 결사(結社). 할 위(爲). 다스릴 위(爲).
위정(爲政). 서리 상(霜). 이슬이 언 것. 흰 상. 수염이나 머리카락이 세는 것.
또 그 수염이나 머리카락. 해 상. 지나온 세월. 성상(星霜). 엄할 상(霜).
서리를 맞으면 초목의 잎이 마르므로 엄한 것의 형용으로 쓰임. 추상열일(秋霜烈日)
1.이슬로(露) 3.다스려(爲) 2.맺은(結) 것이 4.서리(霜)로 변신하니 초목이 위협 받는 때가 온다.
(제1구~제10구 천문에 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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