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별로 없을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나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좋은글 중에서]

 

Faust-idiot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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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잃어버린 우산
7. 너를 사랑해
8. 옛 시인의 노래
9. 암 연
10. 슬픈 계절에 만나요
11.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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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광화문 연가
18. 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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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장난감 병정
21. 홀로 가는 길
22. 꼬마 인형
23. 애증의 강
24. 백만송이 장미
25. 흔 적
26. 모두가 사랑이에요
27. 사랑했어요
28. 그리움만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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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비나리
31.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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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악 연주곡 모음
 
01.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
02.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03.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04. 연인들의 이야기
05. 꽃밭에서
06. 님은 먼곳에
07. J에게
08. 만남
09. 사랑보다 깊은 상처
10. 여자이니까
 
11. 눈물로 쓴 편지
12. 친구여
13. 그 겨울의 찻집
14. 가을비 우산속
15. 잊혀진 계절
16. 미소속에 비친 그대
17. 동행
18. 그리움만 쌓이네
19. 내사랑 내곁에
20. 모두가 사랑이에요
 
21. 하루
22. 비나리
23. 사랑이여
24. 암연
25. TV를 보면서
26. 해변의 여인
27. 긴머리 소녀
28. 애모
29. 못잊어
30. 제비
 
31. 하얀나비
32. 진정난 몰랐네
33.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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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면 그리움이

카페음악/30곡 

[01].피차

[02].보슬비 오는 거리

[03].사랑해

[04].부초

[05].바닷가에서

[06].당신도 울고 있네요

[07].그대먼곳에

[08].카페에서

[09].립스틱 짙게 바르고

[10].숨어우는 바람소리

[11].우리사랑

[12].나같은건 없는건가요

[13].무정 부르스

[14].빗물

[15].여고시절

[16].잊으리

[17].내하나의 사랑은가고

[18].상아의 노래

[19].당신의 마음

[20].애정의 조건

[21].멀어져간 사람아

[22].백년의 약속

[23].상처

[24].사랑의 미로

[25].암연

[26].동행

[27].그리움만 쌓이네

[28].잊혀진 계절

[29].너무합니다

[30].존재의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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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침묵 속에서 내 가슴으로 잔잔히 파고드는 그대 고은 내 사랑이여 허락도 없이 내 마음으로 살며시 들어와 온통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룬 날이 하루 이틀 사흘 떠났다 싶으면 다시 돌아와 하루 이틀 사흘 그대 내 마음에 마법을 걸으셨나요 가실거면 모두 가져 가실 것이지 또다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그대 아름다운 미소 창가에 피어 있는 장미꽃도 내 마음 같을까 계절의 향기로 가득한 시간 다독여 재워 줄 그대는 멀리있어 홀로쉬는 애틋하기합니 그립다는 말에 여전히 무게나가는 이여 생각사록 설레하는 햇살에 부서지는 풍경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독여야 할 시간 눈을 감아 그려 봅니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할 길고 긴 길을 바라봅니다 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음악 모음곡

 

01. 기도하는 마음 - 김태정 02.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 김연숙 03. 님의 향기 - 김란영 04. 갈색추억 - 한혜진 05. 인생 - 류계영 06. 애정의 조건 - 최유나 07. 사랑의 이야기 - 김태정 08. 나 보다 더 나를 사랑한 님이시여 - 김연숙 09. 가인 - 김란영 10. 마지막 연인 - 한혜진 11. 나 당신을 - 류계영 12. 반 지 - 최유나 13. 종이배 - 김태정 14. 그 날 - 김연숙 15. 살랑살랑 - 김란영 16. 사랑이 뭐길래 - 한혜진 17.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 류계영 18. 백지로 보낸 편지 - 김태정 19. 초연 - 김연숙 20. 애인 - 김란영 21. 눈물로 시작된 사랑 - 류계영 22. 흔 적 - 최유나 23. 내 마음의 보석상자 - 김태정 24. 어부의 노래 - 김연숙 25. 검은나비 - 김란영 26. 비 오는 날의 까페 - 류계영 27. 슬픈 인연 - 최유나 28. 잊혀진 여인 - 김태정 29. 준비 없는 이별 - 김란영 30. 꽃밭에서 -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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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가슴까지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 하구요.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 하구요.
가슴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걱정하기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 하구요.
가슴은 여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질러가기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돌아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엄숙함을 좋아 하구요.
가슴은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권위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친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등수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우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앞서기를 좋아 하구요.
가슴은 같이 가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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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민들레가 벌써 여행을 준비하고 있구나.”

하얀 색깔로 둥그런 구형을 이루고 있는 민들레 씨앗이 사랑스럽다.
투명하여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감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당당하게 보여주는 모습이 마음을 잡는다.
씨앗들은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어디로 갈 것인지 알지 못하니, 더욱 더 두근거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은 가슴 벅찬 일이지 않은가?

 

민들레 씨앗.
바라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친다.
우선 마음을 잡는 것을 완벽한 구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노란 색깔로 유혹하던 꽃과는 사뭇 다르다.
물론 꽃과 씨앗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의 꽃들은 씨앗으로 바뀔 때에는 꽃보다 작아진다.
화려하였던 꽃일 때의 모습은 완전히 버리고서 작게 응축된다.
내일을 담고 있는 씨앗에게 화려한 겉포장은 낭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들레 씨앗은 다르다.
그것도 완전히 다르다.

민들레꽃은 노란 색이거나 하얀 색깔이다.
노란 꽃은 그 것대로 매력으로 유혹하고 하얀 꽃은 하얀 꽃대로의 멋을 자랑하였다.
그러나 씨앗이 되었을 때에는 똑같다.
투명한 빛깔로 변신한다.
얼마나 놀라운 능력인가?
다른 꽃처럼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화려하게 변신하게 되니, 그 또한 경이롭다.
꽃보다 더 크게 그리고 더욱 더 화려하게 바뀌는 민들레의 능력에 감탄하게 된다.

민들레의 변신은 겉모양에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먼 여행을 떠나기 위하여 모든 것은 버린다.
화려하였던 지난날들의 영광에는 조금도 미련이 없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린다.

이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욕심은 끝이 없다.

그럼에도 민들레는 날아가기 위해서 그 무엇도 남겨놓지 않는다.
그러니 민들레 씨앗은 텅 비어 있다.
모든 것을 버렸기 때문에 더 커질 수 있었고 날아갈 수 있다.

 

텅 빈 마음.
모든 것을 비워냈으니, 마음껏 날아갈 수 있다.
욕심이라는 티끌만큼도 남아 있지 않으니, 어디로든지 떠날 수 있다.
미련이 남아 있다면 그렇게 훨훨 날아오를 수 없다.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머뭇거리게 된다.
그러나 민들레 씨앗은 그렇지 않다.
바람에 올라타게 되면 미련 없이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날아오른다.
가야할 곳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떠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즐거워한다.

떠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만족하는 민들레 씨앗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순간의 삶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삶이란 순간순간에 있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순간에 충실 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다.
미래에 기대하고 과거에 집착하게 되면 순간을 성실하게 채워갈 수 없다.
순간을 허비하게 되면 인생의 그 부분은 다시는 메울 수 없다.
그 무엇으로도 그 것을 채울 수 없다.

민들레 씨앗은 그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하였던 꽃이었던 때에 메어 있게 된다면 그렇게 먼 길을 떠날 수 없다.
미련이 남아 있어서 자꾸만 뒤를 돌아다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민들레 씨앗은 그렇지 않다.
꽃이었던 시절이 소중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그 때는 그 때대로의 의미와 가치가 있지만, 과거일 뿐이다.
지나간 날들에 얽매어 있으면 오늘을 성실하게 채워갈 수 없다.

좀 더 화려하고 멋진 내일을 기대하게 되어도 마찬가지다.
내일에 대한 기대로 인해 오늘을 망칠 수밖에 없다.
아직 도래하지도 않은 미래로 인해 오늘을 망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내일은 내일일 뿐이다.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로 인해 오늘을 망치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 아니다.
오늘을 알차게 채워가야 아름다운 내일도 보장될 수 있다.
오늘을 망치게 되면 내일 또한 망칠 수밖에 없다.

 

나답게 사는 것.
나다워지는 것은 간단하다.
단순하게 살아가게 되면 나답게 된다.
일부러 나답게 만들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욱 더 나답지 못하게 된다.
거울을 바라보는 횟수가 많아지면 많을수록 더욱 더 나다둔 것에서 멀어지게 된다.
거울을 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것이고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못하게 되면 결국 그들을 닮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른 시선을 의식한다는 것은 나다운 것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의식한다는 것은 욕심이 커진다는 말이다.
욕심은 스스로 커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는 것이 바로 욕심이다.
욕심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면 나다워지는 것에서 자꾸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욕심을 버리지 않고는 나다워질 수 없다.
마음 어느 한 구석에도 남아 있지 않도록 말끔하게 비워내는 것이 바로 나다워지는 것의 지름길이다.

민들레 씨앗이 그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화려하였던 시절의 욕심을 모두 더 비워냈기 때문에 텅 비어질 수 있었고,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어디로든지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민들레 씨앗은 빈 마음이고 빈 마음은 불교에서 말하는 무심이다.
무심은 본디의 마음이고 세상을 맑고 밝고 향기롭게 만드는 근원적인 마음이다.
욕심이 없는 무심으로 살아갈 때 울림으로 공명될 수 있다.

빈 마음으로 울려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마음에 조금이라도 욕심이 남아 작용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그 것을 본다.
감춰진 욕심이니까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 것은 오산이다.
어느 한 순간은 숨길 수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 것을 오랫동안 감추기란 불가능하다.
욕심으로 행해진 마음에는 신선함이 없다.
활기를 찾을 수 없다.
결국 오늘을 알차게 채울 수 없게 된다.

민들레 씨앗을 바라보면서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살아가면서 순수함을 지켜가기란 어렵고도 힘든 일이다.
그러나 비우고 또 비우게 되면 얼마든지 순진무구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한번 뿐인 인생에서 물들지 않고 순수함을 지켜가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민들레 씨앗처럼 자유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두근거린다.
민들레 씨앗처럼 살아가고 싶다.

<F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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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따로 마음따로

 

나의 몸에 있는 각 기관들이지만,
머리따로 마음따로 각각 따로일때가 있다.

 

머리는 외로워말자 하면서,
마음은 그순간도 외로워하고 있고,

 

머리는 잊어야지 하면서,
마음은 아직도 잊을생각이 없고,

 

머리는 그리워말자 하면서,
마음은 그순간에도 그리워 눈물짓고 있고,

 

머리는 아파하지말자 하면서,
마음은 너무아파서 어쩔줄 모르고,

 

머리는 울지말자 하면서,
마음은 눈물이 넘치고 있고,

 

머리는 그래 그냥 참자 하면서,
마음은 속상해 울고 있고,

 

머리는 그상황을 받아들이자 하면서,
마음은 안된다고 소리치고 있고,

 

머리와 마음이 따로따로여서
둘은 괴로워합니다.

 

둘이 따로가 아니어야 괴롭지 않을텐데
지금 이 순간도 나의 머리와 마음은
각각 따로따로 생각하고 고뇌합니다.

 

30센티도 안되는 머리와 마음사이가
왜 이렇게 멀고 일치가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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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 ♤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도
살 수도 손에 넣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어디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가질 수 있는 건가요.
상대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안다면,
그림조각 맞추듯
이 마음과 그 마음을 빈자리에 꼭 끼워 맞출 텐데,
각각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 순간에도
수만 수천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쉬운 듯 어려운일인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아마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아닐까요?
수많은 사람 중에 친구로 동료로 다가서서
신뢰를 얻는 것도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야 하는 법일진대
이미 누군가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은!!
삶의 많은 이유 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찾았다는 것이겠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머리로 계산해서 얕은 꾀로 얻어질 성질의 것이 아니지요.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 사람 의식 그 하부가 흔들렸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요.
이 상태가 되면 조건 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가진 것들을 댓가 없이 공유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가요.
행운은 사실 자주 찾아오지는 않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삶의 길에 제일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Fau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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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Faust

 

빈마음

 

욕심으로 남의 가슴에 못질 하면서

백 년 동안 죽자사자 긁어모은 재물과 탐욕심은

스스로를 옥죄는 포승줄이요.

사흘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마음공부 청정심은

천 년 만 년 살아갈 귀한 보배요 삶의 밑천입니다.

언제나 땀의 진실을 믿으면서

부지런히 돈 많이 벌고,보람되게 소비하면서

어려운 이웃. 춥고 배고픈 사람들.

그늘진 곳 을 소리 소문 없이 보살피는

작은 부처,작은 예수,작은 등불이 되어 보세요.

그 등불은 세찬 비바람에도 꺼지지 아니하여

세상의 한기(寒氣)를 온기(溫氣)로 덥혀주면서

칠흑 같은 어둠을 삭히는 희망입니다.

열심히 살면서 틈틈이 마음 다스리는 공부 게으르지 마세요.

인생 칠팔십년..., 참으로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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