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남(趙斗南) 작곡 選  





조두남(趙斗南 1912 평양~1984 마산) 작곡가, 피아노 교육자. 6세 때 미국인 신부 조지프 캐논스에게 작곡을 배웠으며 11세 때 가곡 '옛이야기' 로 데뷔했다. 평양 숭실학교에서 수학한 뒤 만주·용정 등지에서 청년기 작품활동을 했고 1945년 8·15해방과 함께 귀국했다. 6·25전쟁 후 마산에 정착해 피아노 교육에 주력했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했다. 대표작으로 가곡 '선구자' ·'그리움' ·'제비' 가 있고, 교성곡으로 '농촌' , 오페레타 '에밀레 종', 피아노곡 '환상무곡' 등이 있다. 청년기에는 서정적인 우국(憂國)의 노래를, 장년기에는 고유의 장단을 깃들인 민족주의적인 노래를 많이 작곡했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마산지부 고문 등을 지냈고 경상남도문화상, 눌원문화상 등을 받았다. 가곡집 '옛이야기' '산도화', 피아노 작품집 '환상무곡', 수상집 '선구자' '그리움' 등이 있다.






그리움 - 고진숙詩, 조두남曲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 산 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 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에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 오라 아~ 못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가네 선구자 - 윤혜영詩, 조두남曲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 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 이역 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 때, 사나이 굳은 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제비 - 김소월詩, 조두남曲 오늘 아침 먼동틀때 강남의 더운 나라로, 제비가 울며불며 떠났습니다 잘 가라는 듯이 살살 부는 새벽에, 바람이 불 때에 떠났습니다 어미를 이별하고 떠난 고향의, 하늘을 바라보던 제비이지요 길가에서 떠도는 몸이기에, 살살 부는 새벽에 바람이 부는데도 떠났습니다

 



 



그리움 (고진숙詩, 김성길歌)


그리움 (김남조詩 편지, 낭송 : 이종환)

선구자 (윤해영詩, 박인수歌)

제비 (김소월詩, 김금환歌)

그리움 (violin)

선구자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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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 삶의 선택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그마한 따스한 관심이
시들어가는 식물을 소생시키고
부모의 따스한 관심이
아이들을 밝게 만들고
친구의 따스한 우정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고.
사회의 관심이 모든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합니다.

관심은 힘든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작은 씨앗이 될겁니다.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을 가지고
타인에게나 자신에게
새롭고 희망찬 삶이 될수 있도록
다져 나가야겠습니다.

 

Faust 바보 한은섭

인생(人生) 100세


이상하게도 연초가 되자마자
100세 논쟁이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200년 전에는
평균수명이 불과 25세였지만,

이제 100세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이 현상 앞에
불안감을 느끼며 대책(對策)을 쏟아내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장수(長壽)를 오복의 하나로
여겼지만 지금은 오래 사는 것을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든 사회 시스템이
‘70세'에 맞춰져 있었는데 갑자기
‘100세’가 되면서 여러 가지 파생되는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낮아지는 국가경쟁력 때문이다.

 

이전에는
65세 정년만 채우면 나머지
노후는 별 걱정할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정년은 짧아지고
노후생활은 훨씬 길어졌으니,
100세 시대에 대해
기대(期待)보다는 걱정이 앞서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제라도 정년을 연장하고,
연금도 좀 더 현실적으로 개혁(改革)하고,
세금을 더 늘려야 한단 말인가.

 

이런 문제는 정부에서 전문가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
우선 개인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보통 사람들은
은퇴 이후 남는 것은 집 한 채와
몇 천 만원 정도라고 했는데,
진정한 노후는 이렇듯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된다고 준비된 것이 아니다.

 

노후 준비는 빨리 할수록 좋다고 말한다.
미리 준비한다면 제대로 된
후반부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어느 일본 언론인이 말한 것처럼,
돈 버는 방법 즉,
입구(入口)관리에는 열심이었지만
출구(出口)관리에는
거의 대책 없이 살았던 것이 사실이다.

 

곧 인생 후반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지 못하고 너무나
막연(漠然)하게 노후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준비된 노후란 어떤 삶일까.

이것은 결코 경제적 문제만의 일이 아니라,
남은 인생이 더 보람되고
더 풍성(豊盛)한 인생에 대한 프로젝트다.

 

첫째로 긍정적(肯定的)인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노인(老人)하면
첫 번째 이미지가 늙고 초라하고
부정적 의미가 크기에
본인 스스로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노인이 정말
그런 부정적(否定的) 의미만 있는 것일까.

오히려 노인은
‘늙다’는 1차적 의미보다는
모든 것을 경험한 인생 대선배로서
‘존경(尊敬)’받아야 할 가치 있는 사람들이다.

 

몸은 늙어갈지 몰라도
인생은 더욱 성숙해져가는
자문(諮問)단 선수와 같다.

이제 유엔 인구 조사국에서도
노인에 대한 정의를
65세에서 85세로 상향 조정했다고 한다.

 

20년 동안
생물학적인 나이는 속일 수 없으나,
인생의 진정한 나이는
85세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의연한 자세가 필요하다.

 

세계 72개국 대상으로 행복(幸福)지수를
조사한 어느 자료를 보면,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행복감은 평균 46세 때 바닥을 치지만,
그 이후 다시 급격히 상승하는
U자형 곡선을 그렸다.

 

아니 나이가 들수록
몸도 뻣뻣하고 기억력도 약화되고
자신감도 줄어들 텐데,
50세 전후해서 왜 행복감을 더
느낀다고 했을까.

 

해석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마음의 자세(姿勢)에 따라
그런 결과도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진다.

그것은 결코 건강에 대한 자신감도
경제적인 여유에서 오는
넉넉함이 아니라,

오랫동안 수고했던
일에 대한 의무(義務)로 부터의 자유,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 자리에서
보너스 같은 덤의 인생에서 오는 안정감이
현역에서 물러난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기 때문에
행복감(幸福感)을 느끼게 한다고 했을 것이다.

 

둘째는 후반부 인생에 대한 비전(vision)이다.

어느 날,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와 궁금하여
바로 클릭하여 들여다보니,
어이없게도 그 답은 ‘돈’이라고 한다.

 

보험회사 마케팅이 아니라
어쩜 가장 현실(現實)적인 답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돈’보다 더 무서운 것은
‘비전’(vision)없는 삶이다.

사람 몸은 심장이 멈추면 죽고,
영혼은 꿈이 없을 때
껍데기에 불과하기에 노후에 갖는 비전은
더더욱 중요한 인생의 자원이다.

 

인생 1/3은 평생 일하기 위해 준비했고,
1/3은 실제로 열심히 일했고,
마지막 남은 1/3은
후반부(後半部) 인생이 시작된다.

 

제2의 인생이야말로
진짜 인생(人生)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낙심이 아니라 여유와 열정이 솟아오른다.

그동안 가족(家族)만 생각하고 달렸다면,
남은 인생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 간다면
노후란 복된 인생의 새 출발이라 할 수 있다.

 

후반부 인생은 새롭게 판을 짜야 한다.
병(病)든 노인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보석처럼
빛나게 살 것인가 하는 선택은
본인의 비전에 달려있다.

 

주변에 보면
은퇴 이후에 할 일이 없으면
무력감에 빠져 금방 늙고 병들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빨리 그 나라에
가지만 미리미리 후반을 준비한 사람은
더 활기(活氣)차게 살아가고 있다.

 

현역에 있을 땐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이웃이 잘 안보였는데,
은퇴 이후에는 더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산다면
인생의 진정한 멋과 향을 음미(吟味)할 것이다.

 

사람을 키워주고,
사랑을 나눠주며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 모습이 진정한 후반부 인생의
행복(幸福)이라 할 수 있다.

 

그간 한평생 경험했던 자원들을
후배들에게 공유한다는 것은
본인에게도 행복지수를 높여줄 것이다.

이러한 후반부 인생이 많을수록
건강(健康)한 사회가 된다.

 

셋째는 웰-다잉(Well-dying)의 자세가 필요하다.

삶과 죽음은 쌍둥이로
즐거운 만큼 슬픔 것이 인생이기에
진정한 웰 빙은 웰 다잉을 통해
완성(完成)되어 진다.

 

이렇듯 진정한 웰 다잉이란
죽음도 친구처럼 대하고
또 죽음을 신의 섭리(攝理)로 인정하는 과정이
후반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과연 죽음 앞에서도
담대(膽大)하게 설 수 있으려면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나눔의 삶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세상에는 평생
남에게 베풀고 돕는 사람과
함께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지만,

후반부에는 싫든 좋든
나눔의 삶을 살지 않으면 행복은
더 멀리 도망간다.

 

세상엔 공짜가 없듯이
질량보존의 원칙처럼 베풀고 준 것은
어떤 형태든지 자신(自身)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거두는 삶에서 베푸는 삶으로의 전환은
영원한 비밀스러운 일이지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승리한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삶 속에는 언제나 미소가 있다.

 

그러므로 웰-다잉은 웃음이 있는 삶이다.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한 이유나
돈 벌려고 애쓰는 모든 일들도 결국은
웃고 살기 위한 짓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지능보다 인간관계가 뛰어난 사람들인데,
좋은 관계(關係)란 잘 웃는 사이다.

 

사람은 웃을 때 모르핀보다
200배나 강한 엔돌핀이 분비되어
타인의 마음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하므로,

사람들을 잘 웃게 만드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런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하기에
성공적인 인생을 만드는 것이다.

 

억지가 아니라
자연(自然)스러운 웃음은
먼저 '노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웰빙(Well-being)을 넘어 이웃과
어울림을 추구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의 삶을
살아야만 가능하다.

 

‘버리면 가볍다’라는 광고 카피처럼
내 근심을 버리고
내 자존심까지 내려놓고,

그리고 내 미래까지 그에게 맡긴다면
영정(影幀) 속에서 웃기 전에
지금 이 순간에 웃을 수 있으므로
진정한 웰다잉(Well-dying)의 삶이 되는 것이다.


신이시여,

잘 사는 것보다
잘 죽는 것은
더 중요한 과제이기에

날마다 그 날을
염두(念頭)해 두면서,

지금
긍정적인 자세로
가슴 뛰며 살게 하소서.

언제나
비전을 품고
이웃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지금도 즐겁지만
후반부 인생이 더 기대가 되어
당신 품 안에서
눈을 뜨게 하소서...

 

2011년 1월 20일 바보가.

 

 

01. 마음
02. 마음의노래
03. 아름다운 마음
04. 마음의 눈 
05. 마음이 마음을 안다
06. 마음에 향기를 담고
07. 마음의 문을 열며
08. 마음의 그림자
09. 님 향한 마음
10. 마음의도리
11. 마음이 허공 같을때
12. 내 마음의 기도
13. 이마음 빈 들이여
14. 내마음은 가을달인가
15. 청정한 마음
16. 선의 마음
17. 마음을 청정하여

 

 

 

 

 

John Denver    The Essential

 

 

Take me Home Country Roads _ John Denver

 

Almost heaven west Virginia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Younger than the mountains, growin' like a breeze
웨스트 버지니아의 푸른 산맥과
세난도 강은 천국에 가까운 곳
그곳에서 삶은 나무들보다 더욱 오래되고
산들바람처럼 자라고 산보다 더 젊음이 너ㅁ친다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고향으로 향한 나의 길이여,
그곳으로 날 데려다 주오
내가 속한 곳
웨스트 버지니아, 산은 내 어머니
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All my memories gather around her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s
그녀에게 얽힌 나의 모든 추억들
푸른 물에 낯선 광부의 여인내가 속한 곳
어둠과 먼지, 그리고 채색된 하늘
달빛의 희미한 안개, 내 눈물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고향으로 향한 나의 길이여,
그곳으로 날 데려다 주오
내가 속한 곳
웨스트 버지니아, 산은 내 어머니
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urs she calls me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And driving down the road I get a feeling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이른 아침, 그녀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
라디오는 멀리 떨어져 있는 나의 고향을 노래하고
바로 어제 고향에 다녀온 듯
길을 따라 운전을 하고 있다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고향으로 향한 나의 길이여,
그곳으로 날 데려다 주오
내가 속한 곳
웨스트 버지니아, 산은 내 어머니
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고향으로 향한 나의 길이여,
그곳으로 날 데려다 주오
내가 속한 곳
웨스트 버지니아, 산은 내 어머니
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Take me home, Country roads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TakeMeHomeCountryRoads _ JohnDenver(존덴버 - 테이크미홈 컨츄리로드스)


  

1 CD

1. Leaving on A Jet Plane
2. Rhymes And Reasons
3. Take Me Home, Country Roads
4. Poems, Prayers And Promises
5. I Guess He'd Rather Be In Colorado
6. Friends With You
7. Rocky Mountain High
8. Goodbye Again
9. I'd Rather Be A Cowboy (Lady's Chains)
10. Farewell Andromeda (Welcome To My Morning)
11. Sunshine on My Shoulders
12. Back Home Again
13. Matthew
14. Thank God I'm A Country Boy
15. Annie's Song
16. Sweet Surrender
17. Looking For Space
18. I'm Sorry

 

2 CD

1. Calypso Listen
2. Fly Away
3. Baby, You Look Good To Me Tonight
4. Like A Sad Song
5. How Can I Leave You Again
6. It Amazes Me
7. I Want To Live
8. My Sweet Lady
9. Autograph
10. Some Days Are Diamonds (Some Days Are Stone)
11. The Cowboy And The Lady
12. Seasons Of The Heart
13. Shanghai Breezes
14. Perhaps Love
15. Wild Montana Skies (Feat. Emmylou Harris)
16. Love Again
17. Dreamland Express
18. Is It Love?




John Denver - Take Me Home Country Roads


 


John Denver
Take Me Home Country Roads



존 덴버의 본명은 존 헨리(John Henry)로,1943년 12월 31일에 뉴 멕시코주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피터 폴 앤 매리
에게<Leaving on A Jet Plane>을 작곡해 주었고, (Rhythms And Reasons)로 가수의 자리에 섰다. 그리고
존 덴버의 이 곡은 두 장의 앨범에 발표되었는데 제일 먼저 (An Evening With John Denver) 앨범과 또
하나는 그의 컨츄리 클래식 앨범에 발표되었다.'32세의 그는 미국의 가장 대중적인 가수'라고 <뉴스
위크>지가 1976년 공언한 대로 존 덴버는 전성기 시절 내내 '미국의 목소리'(The voice of America)
로 통했다. 그의 청량제 같은 노래들과 수더분한 '촌놈' 외모는 곧 1970년대 중반의 '미국 그 자체'
였다.그는 산을 사랑한 컨트리 보이 였다. 공군 조종사의 아들로 존 헨리 듀센도르프가 본명인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산이 많은 도시 덴버의 이름을 따 개명했다.

존 덴버의 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1974년 여름 전미 차트 정상에 오른 '애니의 노래(Annie's song)'이 곡은
그가 캠퍼스 커플로 1967년 결혼한 아내 앤 마텔(Ann Martell)을 위해 쓴 곡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1980년대
들어서 존 덴버는 이 축복의 찬가를 부를 수 없게 되었다.영원할 것만 같던 아내 앤 마텔과 1983년 갈라
서고 말았다.그후 음주운전,두 번째 아내인 델라니와의 이혼등.환경 운동에 나서고 기아 문제와 복지
부문, 그리고 반전 활동에 아낌없이 자신을 바쳤던, 모든 찬란한 순간이 빛을 잃어 가는 순간이었다.
1982년 플라시도 도밍고와 '아마도 사랑은(Perhaps love)'을 함께 부르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주류에서는 이미 떨어져 있었다.매우 소박하고 순진한 가사로1970년대  컨트리 송을
전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승화시킨 장본인 John Denver..그러나 그는1997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 웹 출처 -

 Take Me Home Country Roads

Almost heaven west Virginia
서버지니아주는 거의 천국에 가깝네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블루리지산과 쉐난도강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곳의 역사는 나무들보다도 오래되었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blowin' like a breeze
산들 보다는 짧고 산들바람처럼 지나가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나의 모든 기억은 그녀에 관한 것이네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광부의 부인인 그녀는 푸른물에 익숙치 않았네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어둡고 탁한 하늘은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s
손수 만든 위스키의 맛을 
희미하게 연상케 하고 눈물이 고이게 하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I hear a voice in the morning how she calls me
아침에 그녀의 목소리가 나를 부르고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라디오는 내가 집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일깨워주고
Drivin' down the road I get a feelin'
운전을 할때면
That I should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어제, 어제 벌써 집에 가 있었어야 한다고 느껴지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John Denver
    Take Me Home Country Roads / John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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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 교향곡 제9번  (0) 2011.01.02

    63년 계묘(토끼)생에 태어난 사람은

     

    사람은 유순하고 신의는 있으나 인내심이 모자라는 일이 있다.
    성질은 급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화를 내다 금방 잘도 풀린다.
    고집이 있어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한다.

    모성애적 기질이 강하여 가정을 지키기 위해 많은 힘을 쓴다.
    가을에 열매가 여물듯이 연륜을 더해감에 따라 삶에 애착하여
    세상 보는 눈이 발달한다. 


    받기보다 주기를 좋아하는 심성을 가진 자가 많다,
    조심성이 매우 강해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지혜가 있다.
    사치와 오락을 좋아하고 색욕에 빠져
    방탕한 생활도 하는 자가 나오기도 한다.

    남녀를 막론하고 용모가 빼어나고 맵시가 있으나
    낭비가 심하기도 한다.


    부모궁은 이별수로 일찍이 부모를 잃지 않으면 자기가
    부모 곁을 떠날 일이 생기도 하고 
    형제간에 정이 없이 사방에 흩어져 사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세업은 바랄 수가 없고 자수성가 하라는 팔자다.
    재물을 많이 얻으나 곧 많이 나가는 일도 생긴다.

    이명은 지혜가 있고 민첩하며 영리하나 경솔한 면이 있다,


    성질이 급해 속전속결을 원하나
    처음 시작과 끝이 다르다.

    마음은 솔직하고 담백하나 변덕이 심한 자가 많고
    자기가 제일 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일을 시작함에 용두사미가 될 경우를 생각하고
    실천 하면 실패는 적다.


    인물이 잘 난 만큼이나 마음이 넓지 못한 행동을 하고
    후회도 하기도 잘한다.
    자기 잘못도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남을 원망하기도 잘한다.
    남자는 예쁜 여자를 얻어서 처덕을 보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주격이 좋으면 남편 잘 만나 사랑을 받고
    행복을 먹고산다.


    여자 토끼띠는 인기적인 일도 좋아
    한 몸에 인기를 받고 즐거운 세상을 살며
    출세를 할 수가 있으리라.
    유흥업 끼가 있는 업은 더욱 발전하여 길 하게 된다.


    인연도 자주 변화가 오고
    부부궁도 인연이 자주 바뀌는 일이 일어난다.
    또한 가정을 부양할 책임을 맡게 되고 외로운 삶을 살게 된다.



    토끼띠는 처음 인연. 첫사랑은 이루기 어렵다.
    더러는 금슬에 금이 가고 가정풍파로 이어진다.

    평생에 적선을 많이 하고 인정을 베풀고 살면
    액을 많이 감하고 불행을 미연에 방지 할 수가 있다.
    토끼띠는 간, 허리, 신경통, 신경성질환 등을
    특히 조심하면 좋다. 


    Faust-idiots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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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신묘년(辛卯年)토끼 이야기


    신묘년은 토기해 입니다.
    자식들을 토끼에 비유하기도 하고,
    재치있는 사람에 비유하기도 하고,
    거북이와의 시합에서는 게으른 존재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 지혜와 꾀의 상징 토끼
    용왕의 딸이 몹쓸 병에 걸렸습니다.
    토끼의 간이 명약이라 하여,
    용왕은 만조백관을 불러
    뭍에 사는 토끼의 간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를 논의합니다.

    그 끝에 자라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뭍으로 나왔습니다.
    자라는 감언이설로 토끼를 유혹하여 이윽고 용궁으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토끼는 물 속으로 들어 와서야 자기가 속았다는,
    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아 차립니다.

    그러나 꾀 많은 토끼는 자기의 간을 노리는 자들이 많아서
    평소에 늘 숨겨 놓고 다닌다고 거짓말하여 위기에서 벗어나 뭍으로 돌아옵니다.

     

    우리의 대표적 판소리계 고전인 <토끼전>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구토설화(龜兎設話)를 제재로 한 우화소설입니다.

    구토설화의 근원이 된 《삼국사기》김유신 열전을 보면,
    김춘추가 백제에 복수하려고 고구려로 청병 갔다가
    오히려 고구려 옛 땅을 반환 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붙잡히는 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 김춘추는 고구려를 탈출하기 위해
    고구려 신하 선도해(先道解)에게 술대접을 해주었습니다.
    구토설화는 그 때 술 취한 선도해가 김춘추에게 들려준 <토끼와 거북이>이야기였답니다.

    김춘추는 거기서 토끼의 지혜를 얻어 고구려를 탈출해 나왔습니다.
    '구토지설'은 그 후 '토끼전', '별주부전' 등의 제목을 달고 세상으로 퍼졌습니다.

     

    ■ 토끼와 달
    우리 조상들은 토끼가 주는 순결함과 평화로움 때문에
    일찍이 토끼를 이상향에 사는 동물로 생각했습니다.
    옛 사람들은 달을 늘 이상향으로 그렸고,
    그 이상향에는 계수나무와 함께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전통 민속화에서 해(日)는 곧잘 발이 셋 달린 까마귀로 표현되고,
    달(月)은 토끼로 표현됩니다.
    토끼가 어두운 밤 달나라에서 방아 찧을 수 있는 것은

    눈이 그만큼 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끼 눈을 명시(明視)라고 합니다.

    토끼는 민담만큼이나 속담에도 많이 등장합니다.

    토끼잠은 토끼처럼 깊이 잠들지 못하고
    아무데서나 잠깐 눈을 붙이고 자는 잠을 말합니다.

    속담 중에는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는 말이 있고‘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이는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 중국의 고사성어입니다.
    즉 필요 할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도
    그 일이 끝나면 천대 하거나 없애 버린다는 뜻입니다.

     

    ■ 토끼에 관한 유머
    * IQ 3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끼토산
    * IQ 6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집토끼
    * IQ 8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죽은 토끼
    * IQ 10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바다 토끼
    * IQ 15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판 토끼
    * IQ 20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알카리 토끼

     

    12지 중 토끼이야기
    (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돼지, 개, 닭, 원숭이)

    옛 이야기나 동요, 민화, 동시 등에서 토끼는 조그마하고 귀여운 생김새,
    놀란 듯한 표정에서 약하고 선한 동물,
    그리고 재빠른 움직임에서 영특한 동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옛사람들은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계수나무 아래에서
    불로장생의 약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의 모습을 그리며,
    토끼처럼 천년만년 평화롭게 풍요로운 세계에서
    아무 근심걱정없이 살고 싶은 이상세계(理想世界)를 꿈꾸어 왔다.

     

    토끼는 장수의 상징(an emblem of longevity)이며,
    토끼는 달의 정령(the vital essence of the MOON)이다.

     

    토끼는 새해를 맞이하기 이전까지는
    언제나 자신이 만든 행로로 다니는 외길 인생이다.
    그래서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다른 동물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명석한 두뇌로 수학적인 통행로를 생각하고
    가장 빠른 길,가장 안전한 길을 자기의 안식처와 연결해 놓을 줄 아는
    치밀하고 명석한 동물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인간사에도 치밀하고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여
    주로 학자나 교직자로서의 임무를 맡는 외길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와 반면,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직업이야 말로 의욕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뛰는데 과분한 욕심으로서 불황의 늪(겨울, 새해를 맞이하기 전)인 기간에
    사세를 확장하던가 분수에 어긋나게 위를 쳐다보며 보행한다면 순식간에 일이 벌어진다.

    토끼는 덫에 걸려 꼼짝없이 당하는 신세가 되고 마는 것이다.
    토끼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앞으로만 급하게 전진할 뿐,
    사업이 순조롭지 못하면 뒤로 한 발짝 물러나서 사태를 살필 줄도 알아야 하는데,
    빠지면 빠질수록 냅다 전진만 해서 폭삭 망하는 신세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결국 사업은 망하고 몸은 병들어 폐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토끼가 다니는 통로망은 철두철미하고 질서 정연하다.
    사람도 이와 같이 대인관계에서 언제나 한계선과 거리감을 두어
    위·아래를 분명히 하고 이론적으로도 앞뒤를 맞춰
    질서 정연하게 대화를 나누는 소질이 다분하다.

     

    토끼가 들어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뚜렷한 이론을 펼치나
    현실과 거리가 먼 얘기를
    쉽게 현실과 결속시키려는 무모함을 저지르기도 한다.

    영리하면서도 깜짝깜짝 잘 놀래는 토끼는
    여성의 마음을 상징하며,
    또한 토끼는 음(陰)이니 음(陰)의 여신이다.

     

    깊은 산 속이나 야산에서 야행을 즐기며
    동이 트는 동쪽을 향해 뚫려 있는 범의 굴에서
    겁도 없이 아침잠을 졸다가
    범이 밖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자기의 굴로 돌아와서
    동쪽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잠을 청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토끼의 눈이 빨갛게 된 것이다.

     

    한편 토끼는 여성을 대표하는 산신이자
    산신을 보조하는 산신령을 뜻하기도 한다.

     

    토끼는 원숭이의 궁둥이를 싫어한다.
    자신의 눈 색깔과 같기 때문이다.
    이것이 묘신원진(卯申怨嗔)이 된 이유이다.
    자고로 세계 어느 곳을 가보아도 원숭이가 사는 곳에
    토끼가 같이 사는 법이 없다고 한다.

    참으로 자연의 이치가 묘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가 하면 토끼는 돼지의 분비물 냄새와 힘을 부러워하고,
    양의 초연한 청승스러움을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하여
    해묘미삼합(亥卯未三合)이 되는 것이다.

     

    돼지 코와 양의 코를 반반씩 닮은 것이 토끼의 코이기도 하다.
    성격면에서도 돼지의 우묵함과 양 뿔의 건방진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Faust 바보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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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Yo Ma Plays Ennio Morricone
     
     
    The Mission 삽입곡
    Gabriel's Oboe / The Falls
     
    Yo-Yo Ma, Cello / Ennio Morricone, dir 
    Roma Sinfonietta Orchestra
     
    "넬라 판타지아" 는 영화 'The Mission -미션- (1986)' 의 주제곡으로
    원제는 "Gabriel's Oboe"인 이탈리아 곡입니다.
    유명한 작곡가인 Ennio Morricone와 가사는 Chiara Ferraù 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classical crossover 가수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곡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그룹에 의해 공연되어 왔습니다.
     
    "넬라 판타지아"는 처음 사라 브라이트만의 앨범인 Eden(1998)에 수록되었습니다.
    1999년 3월 one Night in Eden" 콘서트의 비디오 레코딩에서 그녀는 이 곡을 소개했습니다.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내 환상안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Lo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l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obere

    내 꿈에서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살수 있습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구름이 떠다니는것처럼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영혼의 깊은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나의 환상 안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하나도 어둡지 않은 밤

    l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obere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구름이 떠다니는것 같이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나의 환상 안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도시안에서 숨을 쉬는것 같이, 좋은 친구와

    l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Come le nuvole che volono

    구름이 떠다니는것 같이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영혼의 깊은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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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年 辛卯年 土亭秘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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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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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환상곡(Korea Fantasy)- 안익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
    지금 듣고 계시는 아리랑 (Arirang)입니다.

    유진박이 연주합니다.

     

    몇해 전인가 해외의 유수한 작곡가들이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선정대회" 에서 아리랑이 8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로 선정 되었다는 통신의 보도다.


    선정 과정 중 한국인은
    단 한 명도 없었기에 이들은 놀라는 눈치였으며...


    모두 처음 듣는 곡으로 선정위원들은 듣는 도중
    몇 번씩 말로는 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선정위원들의 평>


    "아리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에게 깨우쳐 줬다"
    "듣는 도중 몇번씩 흥이 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감동적이다"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들어도 보편적으로 느껴지는
    자연스럽고도 따스하고 그리고 정감이 가득 묻어나는
    이 선율 은 기교도 없고 과장도 없지만 따스하고도 포근하며
    마치 잠결에 토닥여 주는 어머니 손길같은 음률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심성 그 자체겠지요.


    이들 모두 처음 듣는 곡들 이었으며
    한국 유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전자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사실 아리랑을 그저 우리 민요들 중의
    한 곡 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아리랑을 좀더 깊이 이해하게 되면 아리랑은
    그 흔한 민요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는 것
    을 알게 될 것이다.

     

    아리랑에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

    특별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단군신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에벵키족( 아무르강 상류쪽 에 기거하는 소수민족 )의 어휘사전엔
    놀랍게도 아리랑과 쓰리랑에 대한 어휘가 실려 있다고 하는데,

     

    아리랑은

     "영접하다" 

     "맞이하다" 

     "참다" 

     " 인내하다"

    등의 뜻과 의미가 있고,


    쓰리랑은

    "잠에서 깨어나다" 

     "술, 마취등에서 깨어나다"
    등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하 생략..........


    아리랑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뽑은
    해외의 작곡가들은 아리랑에 담겨있는
    사연을 짐작이나 하고 있을까?


    아마도 아름다운 선율로 치자면 아리랑보다
    아름다운 곡들도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리랑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리랑에는
    그 무엇인가 그들의 가슴을
    움직였기 때문일 것이다.


    음악을 안다는 것은 영혼을 아는 것이라던가.....
    그러고 보니 작곡가들이야말로 음악을 아는 이들이 아닌가


    그들이 우리민족의 가장 내밀한 노래인 아리랑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로 뽑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하늘엔 별님~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꿈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저기 저산이 백두산이라지 동지 석달에도 원만진다

      저기~저 ~~산이 백두산이라지 ~~~동지 석달에도 원만진다

     

               


    한국환상곡(안익태 作) / 지휘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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