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夕, 仲秋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각 나라마다 명절(festive day)은 존재한다.
한국에도 설, 정월대보름, 한식, 단오, 유두, 추석, 동지, 칠석 등 예로부터 내려오는 명절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각 명절마다 의미를 부여하고 고유의 풍습과 놀이, 음식 등을 즐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큰 명절이 아니고서는 잘 챙기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오늘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추석 중추절의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자한다.


추석명절의 유래  


추석은 중부지방보다 남부지방에서 설날과 같은 제일 큰 명절로 취급하고 있다.
추석절의 의미는 벌초와 성묘를 최고로 생각하며,
조상으로부터 음덕을 받아 후손들의 삶이 풍요롭고 훌륭한 인재배출로
가문이 번창하길 기원하기 위해 정성을 다한다.

 

그래서 추석에는 너도나도 고향 산소를 찾아 벌초하고 성묘하면서 차례를 지낸다.
경제가 어려워도 조상에 대한 정성만큼은 변함이 없다.
오히려 차례상 준비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아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세시풍속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었지만,
당초에는 궁중 내에서 여자들의 길쌈 노동의 놀이로 시작했던 것이
민속명절로 전개되었고 성묘와 조상제사와 연관된 것 같은데 상세한 내력은 불분명하다.

 

한가위의 기원에 대해서는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했으며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삼국사기 유리이사금(儒理尼師今)조에 기록하고 있는데
유리왕 9년(32)에 왕이 6부 호칭을 정하고 중간을 나눠 둘로 편성한 다음
왕녀 2인으로 하여금 각각 부내의 여자들을 거느리고 편을 나누어
7월 보름날부터 매일 이른 아침에 대부(大部)의 마당에 모아놓고
길쌈을 해 이경쯤에 일을 끝내는 것을 8월 보름날까지 계속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고려시대에도 추석명절을 쇠었으며
중종 13년(1518)에는 설·단오와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지기도 했다.

추석명절은 마음과 삶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것 같다.

바쁜 일년동안 삶의 전쟁으로 잊어버렸던 조상과 나를 찾아보고 고향을 생각하며,
잠시나마 조상에게 정성을 들이고자 모두가 고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들녘에는 누렇게 익은 벼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어 더욱 심신의 피로를 녹이는 듯하다.
아늑하고 따뜻한 고향산천의 자연과 함께 보내는 날이 가장 즐거운 날이 될 것이다.
 
추석의 어원

추석이라는 말은 예기(禮記)의 ‘조춘일(朝春日), 추석월(秋夕月)’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중추절(仲秋節)이라 하는 것도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눠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

 

추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한가위, 중추절(仲秋節) 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 한다.
한가위의 한은 '하다(大·正)'의 관형사형이고, 가위란 '가배(嘉俳)'를 의미한다.

이때 가배란 '가부·가뷔'의 음역(音譯)으로서 '가운데'란 뜻인데,
지금도 신라의 고토(故土)인 영남 지방에서는 '가운데'를 '가분데'라 하며,
'가위'를 '가부', '가윗날'을 '가붓날'이라고 한다.

 

또 8월 초하루에서 보름께 까지 부는 바람을 "8월 가부새 바람 분다"라고 한다.
이로써 미루어 볼 때 가뷔·가부는 뒷날 가위로 속전(俗轉)된 것으로 알 수 있으니,
'추워서'를 현재에도 '추버서'로 하는 것에서도 이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가위란 8월중에서도 정(正)가운데란 뜻이니,
정중심(正中心)을 우리가 '한가분데' 또는 '한가운데'라고 하듯이
'한'은 제일(第一), 큰(大)의 뜻 이외에도 한(正)의 뜻이 있음도 알 수 있다.

 

한가위를 추석, 중추절(仲秋節·中秋節)
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 한 것은 훨씬 후대에 와서 생긴 것이다.
즉 한자가 전래되어 한자 사용이 성행했을 때 중국 사람들이 '중추(中秋)'니 '추 중(秋中)'이니 하고,
'칠석(七夕)'이니 '월석(月夕)'이니 하는 말들을 본받아 이 말들을 따서 합하여
중추(中秋)의 추(秋)와 월석(月夕)의 석(夕)을 따서 추석(秋夕)이라 한 것으로 생각된다.


추석의 유래

추석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고대로부터 있어 왔던 달에 대한 신앙에서 그 뿌리를 짐작할 수 있다.
고대 사회에 있어 날마다 세상을 밝혀 주는 태양은 당연한 존재로 여겼지만
한 달에 한번 만월(滿月)을 이루는 달은 고마운 존재였다.

밤이 어두우면 맹수의 접근도 알 수 없고
적의 습격도 눈으로 볼 수가 없기에

인간에게 있어 어두운 밤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만월은 인간에게 있어 고마운 존재였고,

그 결과 만월 아래에서 축제를 벌이게 되었다.

 

그런데 만월의 밤중에서도 일년 중 가장 큰 만월을 이루는 8월 15일인 추석이
큰 명절로 여겨진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만월 아래에서 축제를 벌이고 먹고 마시고 놀면서 춤추었으며,
줄다리기, 씨름, 강강수월래 등의 놀이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그러므로 고대에 만월을 갈망하고 숭상하던 시대에
이미 일년 중에서 가장 달이 밝은 한가위는 우리 민족 최대의 축제로 여겨지게 되었고,
후에 와서 의식화(儀式化)되어 명절로 제정(制定)을 보게 되어

오늘날까지 전승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가위의 기원에 대해서는 <삼국사기>에 잘 나타나 있다.

"신라 제3대 유리왕(儒理王) 9년(서기 32년)에 왕이 6부를 정하고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각각 부내(部內)의 여자들을 거느리게 하여 두 패로 가른 뒤,
편을 짜서 7월 16일부터 날마다 6부의 뜰에 모여 길쌈을 하는데,
밤늦게 일을 파하고 8월 15일에 이르러 그 공이 많고 적음을 살펴 가지고
지는 편은 술과 밥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게 사례하고,
이에 온갖 유희가 일어나니 이것을 이를 가배(嘉俳)라 한다"고 하였고,
또 "이때 진 편의 한 여자가 일어나 춤을 추면서 탄식하기를, 회소회소(會蘇會蘇)라 하여
그 음조가 슬프고 아름다웠으므로 뒷날 사람이 그 소리로 인하여
노래를 지어 이름을 회소곡(會蘇曲)이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추석의 풍속

추석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는
벌초(伐草)·성묘(省墓)·차례(茶禮)·소놀이·거북놀이·강강수월래·원놀이·
가마싸움·씨름·반보기·올게심니·밭고랑 기기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밭고랑 기기는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8월 14일 저녁에
아이들이 밭에 가서 발가벗고 자기 연령 수대로 밭고랑을 긴다.
이 때에 음식을 마련해서 밭둑에 놓고 하는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그 아이는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밭농사도 잘 된다는 것이다.

 

우리고유의 전통 민속명절 한가위

조상님들의 음덕을 생각하며

일가친척 모두모여

줄겁고 흥겨운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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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9.8. 백로 오늘은 백로의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

 

백로.白露 (절기)


포도의 절기 - 백로
백로(白露)는 24절기의 15번째로 태양 황경이 165도가 될 때이다.
처서와 추분 사이에 들며, 양력으로는 9월 7일내지 9월 9일에 해당한다.

 

이 즈음이면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난다.

백로라는 이름은 흰 이슬이 내리며
가을 분위기가 완연해진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 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 무렵으로
만곡이 무르익는 시기이다.

 

우리 나라에서 나는 과일들은
참외는 중복, 수박은 말복, 복숭아는 처서 등
제맛이 나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데,
백로 무렵은 포도가 제맛을 자랑한다.

 

기후
밤에 기온이 떨어지고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등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
장마가 물러가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지만,
간간이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으로 말미암아
곡식이 줄기째 부러지고 해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풍속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千石)을 늘인다"고 하여
백로에 비가 오는 것을 풍년이 들 조짐으로 보았다.

 

백로는 들녘의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히고 가을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때이다.
이때가 되면 고추는 더욱 붉은 색을 띠기 시작한다.

맑은 날이 연이어지고 기온도 적당해서 오곡백과가 여무는데 더없이 좋은 날이 된다.

"백로에 비가 오면 오곡이 겉여물고 백과에 단물이 빠진다."하여
오곡백과가 여무는 데 지장이 있음을 걱정했다.

 

초가을인 이때는 가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조냉(早冷)'현상이 나타나
농작물의 자람과 결실을 방해해 수확의 감소를 가져오기도 한다.

백로에 접어들면 밤하늘에선 순간적으로 빛이 번쩍일 때가 더러 있다.
농부들은 이를 두고 벼이삭이 패고 익는 것이

낮동안 부족해 밤에도 하늘이 보탠다고 한다.
이 빛의 번쩍임이 잦을수록 풍년이 든다고 한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가운데

한낮에는 초가을의 노염(老炎)이 쌀농사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벼 이삭이 여물어 가는 등숙기(登熟期 : 양력 8월중순 - 9월말)의
고온 청명한 날씨는 벼농사에 더없이 좋고,

일조량이 많을수록 소확량도 많아지게 된다.

 

이때의 햇살과 더위야말로 농작물엔 보약과 다름없는 것이다.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내리 쬐는 하루 땡볕에

쌀 십만섬이 증산된다고 한다.

 

중위도 지방의 벼농사는

그간 여름 장마에 의해 못자란 벼나 과일들도

늦더위에 알이 충실해지고 과일은 단맛을 더하게 된다.
이때의 더위로 인해 한가위에는 맛있는 햅쌀과 햇과일을 먹게 되는 것이다.

 

하얀 이슬 산들바람 가을을 보내주자
발 밖의 물과 하늘 청망한 가을일레
앞산에 잎새 지고 매미소리 멀어져
막대 끌고 나와 보니 곳마다 가을일레

―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사계시(四季時)』중

 

2011.9.5.F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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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觀契 必收要建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7가지 습관

 

1.자신을 잘 관리하라
항상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최고의 컨디션은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스러움이다.

 

2. '3비'를 절대 금하라
'3비'란 비난, 비판, 불평을 말한다.

링컨의 성공비결은 절대 비판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 것이다.

 

3. 정중한 예의를 갖춰라
실력없는 것은 용납이 돼도
예의없는 것은 용납이 안된다.

예절있는 사람이 되라.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체질화 시켜야 한다.

 

4. 상대방을 존중하고 세워주라
사람에게는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상대를 높여 주어라. 인정해 주어라. 칭찬을 아끼지 말아라.

 

5.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 주어라.
마더 테레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한 일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무언가 말할 때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준 것뿐입니다"

 

6. 인색하지 마라
사람은 돈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인색한 사람은 부모라도 그 자식을 싫어한다.

돈을 잘 쓰면 그 돈이 그 사람을 빛나게 한다.

그러나 인색하면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없다.

 

7.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배려하라
낚시를 갈 때 아이스크림을 가져가지 않고
물고기가 원하는 미끼를 가져가는 것처럼

사람을 낚으려면 내 주장만 하지 말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으로 채워주어라.

 

행복한 인간 관계를 여는 10가지 열쇠

 

 

1. 사람들에게 말을걸어라.

활기찬 인사 한마디가 상대방의 하루를 밝게 만들어줄 것이다.

 

2.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어라.

얼굴을 찡그리는 데는 72개의 근육이 필요하지만 미소 짓는 데는 14개면된다.

미소는 모든 얽힌 문제를 풀어주는 부드러운 곡선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3.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주자.

자신의 이름만큼 듣기좋은 음악은 없다.

 

4. 남에게 도움을 주는 상냥하고 사교적인 사람이 되어라.

친구가 필요하다면 먼저 친근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5.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람이 되자.

당신이 한 모든 일이 진정한 기쁨이었다는 듯 말하고 행동하라.

 

6. 다른 사람들에게 진실한 관심을 보여라.

노력만 한다면 거의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 있다.

 

7. 칭찬에 넉넉해져라.

다른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칭찬은 대단한 효과를 발휘한다.

 

8.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낼 것이다.

 

9. 다른 사람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논쟁에는 세 가지 측면, 즉 나의입장,상대방의 입장, 올바른 입장이 있음을 명심하라.

 

10. 시간을 정해 봉사하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가 남을 위해 하는 일이다.

 

 

가는 자는 쫓지 말며, 오는 자는 막지 말라. -맹자

 

나에게 혼자 파라다이스에서 살게 하는 것보다 더 큰 형벌은 없을 것이다. -괴테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되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항상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된다. -세종대왕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 다만 그 사람의 덕을 취할 뿐, 과실을 취하지 말라.

남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싶거든,

당신 자신이 귀와 눈을 닫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표시하라.

이 점을 이해하지 않으면,

아무리 재간이 있고 능력이 있더라도 남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불가능하다.-로랜스 굴드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죄일 뿐이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 게 무슨 죄란 말인가. -장영실

 

누군가와 서로 공감할 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보다 깊어져 갈 수 있다.

오늘도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2011.9.2.Fast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다 보면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가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

믿기 어려워도
화가 치밀어도
한 번 말하기 전에
조금만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고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히 생각한다면

극단적인 말귀에
거슬리는 말 보다는
곱고 고운 말
아름다운 말
희망을 심어 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기분 좋고, 밝고, 맑고, 희망의 말만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 짓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지 않을까요...

 

8월과 9월이 교차하는 이번주가

막바지 더위의 고비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여름내내 우기로

오곡백과가 영그는데

큰 방해를 한 날씨는

지금이라도 이렇게 늣더위

아니! 작렬한 햇빛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 자연은 우리 인간을

살아갈수 있게 당근과 채찍을

잘 조절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추석명절이 있는 9월

맑은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1.8.30.Faust

 

24절기 중 열 네번째 "처서(處暑)"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농부들은 익어가는 곡식을 바라보며 농쟁기를 씻고 닦아서 둘 채비를 한다.

옛 조상들은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밭두렁이나 산소의 벌초를 한다.

여름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말리는 일도 이 무렵에 한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처럼
파리·모기의 성화도 면하게 된다.

 

한편 처서에 비가 오면 "십 리에 곡식 천 석을 감한다."든가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곡식이 준다."는 속담처럼
처서의 비는 곡식이 흉작을 면치 못한다는 믿음이 영·호남 지역에 전하여져 온다.
그만큼 처서의 맑은 날은 농사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옛부터 처서날이 잔잔하면 농작물이 풍성해진다 했다.

입추·처서가 든 칠월은 논의 '지심 맨다'하여 세 벌 김매기를 한다.
피뽑기, 논두렁풀 베기를 하고 참깨를 털고 옥수수를 수확한다.
또 김장용 무·배추 갈기, 논·밭 웃비료 주기가 이루어진다.

 

농가에서는 칠월을 '어정 칠월이요, 동동 팔월'이라 부르기도 한다.
칠월은 한가해 어정거리며 시간을 보내고,
팔월은 추수하느라 일손이 바빠 발을 구르며 지낸다는 말이다.
그러나 칠월도 생각보다는 일거리가 많다.
특히 태풍이 오거나 가뭄이 오면 농민의 일거리는 그만큼 늘어난다.
논물도 조정해야 하고 장마 후에는 더 극성을 부리는
벼 병·충해 방제도 빠뜨릴 수 없는 일이다.

 

처서(處暑)
입추가 지나고 더위가 누그러지는 시기
시기 : 입추와 백로 사이의 절기
날짜 : 2011.08.23(화)
풍속 : 청벌초를 하거나 장마에 습기찬 옷, 책등을 말리는 일 등

 

처서(處暑)는 24절기의 14번째 절기로
태양 황경이 150도가 될 때이다.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든다.

음력으로는 7월의 중기,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에든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낱말을 그대로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내는 때이다.

 

이러한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고려사(高麗史)』 권50「지(志)」4 역(曆)
선명력(宣明歷) 상(上)에는
“처서의 15일 간을 5일씩 3분하는데,
첫째 5일 간인 초후(初侯)에는 매가 새를 잡아 제를 지내고,
둘째 5일 간인 차후(次侯)에는 천지에 가을 기운이 돌며,
셋째 5일 간인 말후에는 곡식이 익어간다.”라고 하였다.

 

예전의 부인들과 선비들은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음지(陰地)에 말리는 음건(陰乾)이나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曬]를 이 무렵에 했다.

 

처서 무렵의 날씨는
한해 농사의 풍흉(豊凶)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비록 가을의 기운이 왔다고는 하지만
햇살은 여전히 왕성해야 하고 날씨는 쾌청해야 한다.

중복에 참외,
말복에 수박,
처서에 복숭아,
백로에 포도가
제 철 과실로 최고의 맛이다.

♣ 행복한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기를 ♣

 

퇴계와 율곡의 만남,
부처님과 가섭의 만남,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만남,
괴테와 실러의 만남,
예수와 베드로의 만남.
이러한 만남에는 영혼의 교류가 일어나고
정신적인 충족감이 생기며,
종교의 혁명이 일어나고, 학문과 예술의 꽃이 핀다.

 

이것이 지극히 행복한 만남이다.

 

이러한 인연이 인간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생의 차원을 더 높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넓은 광장에서
될 수 있으면 깊은 만남, 창조적인 만남,
행복한 만남이 많아지도록 노력 해야겠다.

 

"너와 나의 만남은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기에

나의 운명에 큰 이로움을 주었고,

다시 또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해도
나는 꼭 너와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심정이 되어야 한다.

 

너는 전생에서 나의 아내였던가,
애인이었던가, 아들이었던가,
제자였던가, 친구였던가,

이처럼 깊은 만남,
우리는 이러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

 

만남

그리고 인연이란 말은

참으로 운치 있는 말이다.

너와 나와의 성실한 만남 속에서
인생의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성실한 내가 되고,
너 역시 성실한 네가 되어
성실한 너와 내가 성실한 자리에서
성실한 만남을 가질 때
우리의 만남은 정말 깊고 행복하고
창조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인연을 맺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간절한 소망인 것이다.

 

믿음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염려와 근심이 지워지고

 

소망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좌절과 절망이 지워지며

 

사랑이란 선물을 마음에 품으면
미움과 원망이 지워집니다
.

 

오늘도 행복한 인연, 아름다운 인연,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고

유지해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1.8.15. Faust 올림.

삼복(三伏)중 세번째 말복(末伏)날 입니다.

 

복날(伏날)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돌아오는 3번의 절기,
즉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한다.

 

삼복(三伏)은 일년 중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 혹서(酷暑) 시기 이기도 하기에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삼복(三伏)은 음력(陰曆)의 개념이 아닌 양력(陽曆)의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초복(初伏)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돌아오는 경일(庚日)이고,
네 번째 경일(庚日)은 중복(中伏)이며,
입추(立秋)로 부터 첫 번째 경일(庚日)이 말복(末伏)입니다.

 

삼복(三伏)의 풍속은 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주식(酒食)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을 찾아 더위를 잊고
하루를 즐기는 여유를 지녔던 것입니다.

 

특히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원기(元氣)를 회복하는 음식을 마련해서
더위를 이겨낸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삼복의 정의

삼복(三伏)은 중국 진(秦)나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오행설(五行說)에 기초해서 설정이 됩니다.

천간(天干:10간)에 오행(五行)을 배당하는 데, 아래와 같습니다.

 

천간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申)

임(壬)

계(癸)

속성

오행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계절

봄{春}

여름{夏}

각 계절끝18일씩

가을{秋}

겨울{冬}

 

위 도표에서 보듯이 여름철은 '火'의 기운이고 가을철은 '金'의 기운입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가을의 '金'기운이 대지로 나오려다가
아직 '火'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굴복(屈伏)}'는 의미를 지닌 것입니다.
바로 "엎드릴 복{伏}"자를 쓰는 이유입니다.

열흘 간격으로 삼복이 오는데, 혹서(酷暑)의 계절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혹 중복과 말복의 사이가 20일이 되는 경우를 월복(越伏) 이라 합니다.

 

복음식(伏飮食)

 
삼계탕(蔘鷄湯) :
원기(元氣) 회복의 차원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으로
복날 대부분의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 삼계탕(蔘鷄湯)입니다.
보통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人蔘)과 대추, 찹쌀을 넣고 삶아 먹는데,
더위를 이겨낸다고 합니다.

 

개장[구장(狗醬), 구탕(狗湯), 보신탕(補身湯)] :
'복(伏)'자가 '사람 인'변[人]에 개 견[犬]자를 쓴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복날 개를 삶아 먹는 것은 더위를 잊는 것뿐만 아니라

보신(補身)과 액(厄)을 물리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팥죽 :
무더운 복중에 악귀(惡鬼)를 쫓는 의미에서 붉은 빛의 음식인 팥죽을 먹는 풍속도 있습니다.
보통 찹쌀가루로 만든 새알심[경단(瓊團)]을 함께 넣어 먹습니다.

 

유월 여습(餘習)

궁궐(宮闕)에서는 종묘(宗廟)에 피, 기장, 조, 벼 등을 올려 제사(祭祀)를
지내고 각 관청(官廳)에 여름의 특별 하사품(下賜品)으로 얼음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국수를 어저귀국에 말아 먹거나 미역국에 익혀 먹기도 하고,
호박전을 붙여 먹거나 호박과 돼지고기에다 흰떡을 썰어 넣어 볶아 먹기도 하는데,
모두 여름철의 시절음식(時節飮食)으로 먹는 소박한 음식들입니다.
이와 함께 참외와 수박 등은 더위를 씻는 좋은 과일들입니다.

 

삼복(초복.중복.말복)의 어원 유래 풍속
 
1. 삼복의 어원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俗節)이다.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庚日)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三庚日) 혹은 삼복이라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복의 어원에 대해서는 신빙할 만한 설이 없다.
다만 최남선의 조선상식(朝鮮常識)》에 의하면
'서기제복(暑氣制伏)'이라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2. 삼복의 유래
복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秦)·한(漢) 이래 매우 숭상된 듯하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 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상고하면《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진덕공(秦德公) 2년에 처음으로 삼복제사를 지냈는데,
성 4대문 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蟲災)를 방지했다고 하였다."라는 내용이 전한다.
이로보아 삼복은 중국에서 유래된 속절로 추측된다.
 
3. 삼복의 풍속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라 한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에서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표(氷票)를 주어 관의 장빙고에 가서 얼음을 타가게 하였다.

 

복중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여름 과일을즐기고,
어른들은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산간계곡으로 들어가
탁족(濯足)을 하면서 하루를 즐긴다.
한편으로 해안지방에서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복날과 관계 있는 속신으로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는 속설이 있다.
이러한 속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초복에 목욕을 하였다면 중복과 말복 날에도 목욕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복날마다 목욕을 해야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면 올 여름 무더위도 얼마 안남은것 갔죠?

부디 건강하고 아릅답고 행복한 날만 계속되시길 바래봅니다.

 

2011.8.12.말복 전날 Faust 올림.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오작교(烏鵲橋) 사랑 이야기

 

옛날, 하늘 나라에 직녀라는 하늘 나라 임금님의 딸이 있었습니다. 
직녀는 마음씨가 비단결같을 뿐 아니라 얼굴도 아주 예쁘게 생겼습니다. 
"찰그락, 찰그락" 직녀의 베 짜는 솜씨는 따를 사람이 없었습니다.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날마다 열심히 베를 짰습니다. 
너무 베를 잘 짜서 사람들은 직녀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베만 잘 짜는 것이 아니고
음식 솜씨도 뛰어나 하늘 나라 궁궐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공주님이었습니다.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그날도 베를 짜던 직녀는 향기로운 봄빛 향내에 취하여
베틀에서 일어섰습니다. 

"참 좋은 날씨로구나. 
나와 함께 나들이를 하지 않겠느냐?"
"예, 공주님."

직녀는 선녀들과 궁궐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디선가 봄빛 향기가 코를 찌르고 새들은 아름답게 지저귀고 있었습니다.
넓은 들판에 이르렀을 때, 소를 몰고 나온 한 청년과 마주쳤습니다. 
몸집이 당당하고, 아주 잘생긴 젊은이었습니다. 

'저토록 멋진 남자는 처음 보았다. 
도대체 어디 사는 누구일까?'
직녀는 이렇게 감탄하며 가던 길을 멈추고
젊은이를 바라보았습니다.

 

그 젊은이는 바로 견우였습니다. 
견우란 이름은 소를 모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견우도 또한 직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두 젊은이는 서로 한눈에 반해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뒤, 견우와 직녀는 남몰래 만나서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드디어 결혼까지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문이 하늘 나라 임금님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자,
임금님은 펄쩍 뛰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뭐라구, 하늘 나라 공주가 소몰이와 결혼을 해!
하필이면 천한 사내와 그런 약속을 하다니, 안 된다."

 

직녀는 무릎을 꿇고 앉아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고 있었습니다.
"너는 이 나라의 귀한 공주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만일 끝내 내 말을 거역하려면 차라리 이 궁궐을 떠나거라.
꼴도 보기 싫다."
하고 임금님은 한바탕 호통을 쳤습니다.

 

그 뒤, 임금님은 직녀를 불러 여러번 타일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직녀의 가슴에는 견우의 생각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베 짜는 일도 그만두고  하루종일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었습니다. 
그러자 하늘 나라 궁궐 안은 먹구름이 낀 듯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여봐라. 당장 견우를 잡아오너라. 
직접 만나서 담판을 지으리라."

 

얼마 뒤에 신하들은 견우를 임금님 앞에 꿇어 앉혔습니다. 
"너처럼 천한 몸이 어떻게 공주를 사랑하느냐?
마음을 바꾸도록 하여라!"

임금님은 매우 노한 목소리로 다그쳤습니다. 
그러나 견우는 뜨거운 눈물만 흘릴 뿐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에잇! 고얀지고…….

" 화가 난 임금님은 대뜸 이렇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여봐라, 견우와 직녀를 멀리 귀양을 보내어라.
견우는 동쪽으로 9만리,
직녀는 서쪽으로 9만리 떨어진 곳으로 각각 떠나게 하라!" 

임금님은 두 사람이 영원히 만날 수 없게 할 속셈이었습니다.

 

이윽고 마지막 이별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견우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직녀의 손을 잡고 맹세를 했습니다. 
"직녀! 우리가 다시 못 만나게 되어도 직녀에 대한
나의 사랑은 변함이 없을 것이오."
"저도요."
직녀도 흐느껴 울며 대답했습니다.

 

견우는 소를 몰고 서쪽을 향해 9만리 길을 떠났습니다. 
직녀도 정든 하늘 나라 궁궐을 떠나 외로운 발걸음을 떼어 놓았습니다. 
점점 멀어져 가는 두 사람의 가슴은 찢어질듯이 아팠습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은하수라는 깊고 깊은 강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견우는 강가에 나와
사랑하는 직녀의 이름을 목이 터져라고 불렀습니다.
"직녀……." 
견우의 애타는 목소리는 강 건너 직녀의 귀에까지 가늘게 들려왔습니다.

"아! 견우님이다." 

직녀는 미친 듯이 강가로 달려갔습니다.
너무 멀어서 견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견우가 직녀를 부르는 소리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견우님……
"직녀도 목이 터져라 견우를 부르다 그만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날이 음력 7월 7일,
그러니까 칠월 칠석날 밤이었습니다.
날이 새면 또 각기 동쪽과 서쪽으로
헤어져야 하는 슬픈 운명이었습니다.

해마다, 이때 흘린 견우와 직녀의 눈물은 엄청나게 많아
땅 나라에서는 홍수가 났습니다.
그러면 집과 곡식들이 떠내려가고
동물들도 먹이가 없어서 굶어 죽어 갔습니다.

 

하루는 온 동물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습니다. 

"해마다 홍수를 겪으니
괴로워서 못살겠소. 무슨 대책을 세웁시다."

"견우님과 직녀님을 만나도록 해 줍시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오."

이 때, 까치가 날개를 퍼득거리며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우리 까치와 까마귀가 날갯짓을 하며 줄지어 있는 동안,
견우님과 직녀님이 우리들 머리 위를 걸어가게 해서 만나게 합시다."
"훌륭한 생각이오!" 모든 동물들은 대찬성을 하였습니다. 

 

이윽고 칠석날이 다가왔습니다.

땅 나라의 까치와 까마귀들이 은하수 강가로 날아들었습니다. 
서로 날개를 맞대어 길고 튼튼한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일 년 동안 애타게 그리워하던 견우와 직녀는
까치와 까마귀가 만들어 놓은 다리를 건너 얼싸안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작교 烏鵲橋

"직녀!" "견우님!" 두 사람의 눈에 기쁨의 눈물이 맺혀 반짝였습니다. 
그 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먼동이 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곧 헤어져야 했습니다. 
"직녀. 일 년이 지나야 또 만나겠구려. 
이대로 함께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소."
"견우님, 까치와 까마귀들의 도움으로 해마다
한 번씩 만나는 것도 다행한 일이어요."
"그렇소."

견우와 직녀는 까치와 까마귀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하였습니다. 
"자, 부디 몸조심하시오."

"그럼, 안녕히 가셔요.

"견우와 직녀는 아쉬운 듯 이별을 하였습니다. 
서로 등을 돌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두 사람은 자꾸 뒤를 돌아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뒤부터, 칠석날에는 홍수가 나지 않고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칠석날이 지나면 까치와 까마귀들의 머리털이 빠지곤 합니다. 
이것은 견우와 직녀가
머리를 밟고 지나갔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음력 칠월칠석은 한·중·일 동양의 삼국이 같은 신화와 천문을 공유하면서 민간축제로 기리는 날이다.
견우 직녀 신화의 문헌은 중국 한 대 괴담을 기록한 <재해기>에 보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왕조 때 홍석모의 <동국세시기>와 최남선의 <조선상식>에,
일본에서는 <만엽집>에 보인다.

 

이 칠석 행사는 예로부터 여성만으로 칠석천제를 지내는데
그 이유는 음기가 이 날을 기하여 왕성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 제관으로 하여금 제사를 지내도록 한 것이고,
여성만의 제사인 칠석천제를 이 시대에 맞게 재현, 그 정신을 계승하자는 데에 뜻이 있다.

 

그럼, 잠시 칠월칠석의 전설을 알아보자.
7월 7일의 밤에,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난다는 전설은 중국에서 생겨났고,
그 성립은 기원전인 약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그 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이야기의 발상지도 중국이다.

 

중국의 칠월칠석의 전설은 다음과 같다.
천제(天帝)의 딸인 직녀는 매일 베를 짜는데 온갖 정성을 쏟고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공주였다.
이것을 가엽게 여긴 천제는 하늘강 건너편에 살고 있는 견우(소 치는 목동)에게 시집을 보내고,
견우와 직녀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로 직녀는 전혀 베를 짜지 않았고, 견우도 소를 치는 일을 하지 않았다.
이것을 보고 화가 난 천제는 직녀를 다시 데리고 돌아왔지만
이 둘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일 년에 한번 칠월칠석 저녁에만 하늘의 강을 건너 만나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그 날 공교롭게도 비가 내리자 강의 물이 불어나서 강을 건널 수 없게 되었다.
이때 까치들이 날아와서 다리를 만들어 주었고

견우와 직녀는 그 다리를 건너 서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견우직녀(牽牛織女)의 전설로,
중국은 우랑직녀(牛郎織女)의 이야기로 내용은 각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여름의 별자리인 견우, 직녀와 관련이 있다.

 

불가에 있는 말 중에
"사랑하지 말라 사랑하면 헤어져서 괴롭고,
미워하지 말라 미워하면 만나서 괴롭다." 는 말이 있다.

사랑과 미움은 빛과 그림자 처럼 항시 따른다.
그래서 원진살을 사랑에 따른 고통이라고 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고 그리움이 쌓이면 미워하게 되고
미워함이 쌓이면 결국 사랑이 변화여 서로 원수처럼 여기며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원진살(怨嗔撒)은 상대에 대한 사랑의 기대가
자신의 마음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게 되어 생기는 갈증이다.

채울 수 없는 상황인데 그걸 채워달라고 아우성을 치니 힘들다.

위해주고 싶지만서도 처한 환경이나 여건이 이를 허용치 않으니
시간이 지나면 서로 지치고 괴로워하게 된다.
원망하고 증오하는 마음이 쌓이게 되면 성질이 거칠어 지고 탁해지게 되며
목소리까지 변색되어 탁성이 되기도 한다.

 

이번 주말 토요일날이 칠석날 입니다.

올 칠석날은 태풍에 영향으로 전국에걸쳐 비가 많이 올거라는

기상 전망이 있습니다.

비가 적당히 와 설량한 서민들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2011.8.3.(음력 7.4.) Faust 올림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갑시다.
              
사람은 관계 안에서 존재하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윗사람과 아랫 사람의 관계, 형제자매와의 관계, 이웃과 이웃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연인과의 관계,부부와의 관계,등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인간관계, 즉 바람직한 인간관계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격적인 관계라야 하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때 이루어지는 관계.

원만한 인간관계,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상호존중에 그 바탕을 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한 등불을 들고 살아감으로써 바람직한 인간관계 안에서
우리의 삶을 정립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좋은 관계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 인사를 안할수도 있고, 내 욕을 할수도 있고, 날 싫어 할수도 있고,

내가 최선을 다했음을 못알아 줄수도 있고,오히려 비웃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사정에 따라 그를 만나고 싶은 순간에 못만날수도 있고

그에게 나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생길수도 있고

그러면 잠깐 내 존재를 소홀히 여기거나 잊어버릴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가 나를 만나도 피곤하고 지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날 싫어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일에 지쳐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는 것

그래서 때로 "힘들겠구나" 한 마디 외에는

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되는 순간이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것입니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쩔수 없는 현실에 의해 그럴수 있다는 것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 날 완벽하게 사랑해 줄 사람도 없고

단지 사람들은 현재 그 시점에서 자기에게 더 중요한 것에

마음을 쓸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어떤 경우에도 상처를 덜 입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애적인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득히 요즘들어 더 그런모습을 실감하게 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회

더불어 살아갈줄 모르는 사회

지하철에서 20대젊은이가 70먹은 노인에게 욕하고 삿대질하는

자기 혼자만의 사회로 변모해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나" 가 아닌 "우리"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그런 인간관계를 모르는 일부 파렴치족뜰땜에 모든 젊은이가 매도 되지 않기를.. 

하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인해 조금 더 인간다워질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상처는 치유되고 사랑도 굳건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잠깐 노자의 인간관계를 예기하자면

老子의 ' 道德經'(도덕경)에 나타난 思想(사상)에서 人間關係論(인간관계) 을 整理(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眞實(진실)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사실을 甘言利說(감언이설)로 懷柔(회유)하면서
재주로 人生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信賴(신뢰)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없이 誠意(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信賴(신뢰)를 갖게 한다.
말보다 態度(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아는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편이 낫다.
智慧(지혜) 있는 자는 知識(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넷째, 돈에 너무 執着(집착)하지 말라.
돈은 人生의 潤滑油(윤활유)로서는 必要(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돈에 執着(집착)한채 돈의 奴隸(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나 柔然(유연)하게 對處(대처)해야 한다.
自己의 主張(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利益(이익)보다 損害(손해)를 많이 본다.
다투어서 敵(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才能(재능)이 있어도 人間關係(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失敗(실패)한 사람이 많다.
좋은 人間關係(인간관계)는 人生의 潤滑油(윤활유)이자 처세의 기본이다.

 

대화의 성공하는 비결은 75%를 들어주는 것이랍니다.

항상 우리가 대화를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이 75%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야만 설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은 시간을 내서 애인이나 배우자의 수다를 한 시간만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상대방은 당신이 말을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는 것에 감격하고 행복해할 것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 아니면 30분만이라도 상대가 수다를 떨게 하십시오.

아니면 같이 수다를 나누세요.
연세가 드실수록 부부가 수다를 나누시는게 더 좋습니다.

밖에서 수다를 나눌 시간 및 필요성이 줄어들고
애들에게 잔소리도 줄어들며 가정도 사랑으로 넘치게 될 것입니다.

자기의 말은 1분만 하고 상대방의 말은
2분 동안 들어주고 3분 동안은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쳐 주십시요.

 

"나" 가 아니라 "우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행복한 재밋는 삶을 살아갈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낀세대, 베이비붐세대, 살 날 보다 살아온 날 들이 많은 중년이 한마디 적어봅니다.

 

2011.7.28.Faust 올림.  

The Secret 요약정리
 

 
 
 1. The Secret Revealed - 비밀이 공개되다 
 

⋅인생의 위대한 비밀은 바로 Law of Attraction(끌어당김의 법칙)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비슷한 것 끼리 서로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한가지 생각을 할때 그 생각과 비슷한 다른 생각들을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다. 
⋅생각은 자석과 같다. 자성이 있다.

또한 생각은 주파수가 있다.

당신이 생각을 할 때 그 생각은 우주로 보내어진다.

그리고 자석과 같이 비슷한 주파수 혹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 것들을 끌어당기게 된다.

당신이 내보낸 모든 기운,진동,자기장은 곧 근원지인 당신에게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당신은 방속국의 송신탑과 같은 역할을 한다.

당신의 생각을 통해서. 만약에 당신의 인생에서 무엇이든지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을 바꿈을 통해서 당신의 주파수를 바꾸어야 한다. 
당신의 현재 생각이 당신의 미래 인생을 창조해가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가장 많이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 당신의 인생으로 나타날 것이다. 
당신의 생각이 사물로 변하는 것이다. 

 


 2. The Secret Made Simple - 비밀을 간단하게 풀자면 

 

“끌어당김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이다.

그것은 만유인력의 법칙만큼이나 대상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모든 것에 공평하게 작용한다. 
그 어떤 것도 당신의 지속적인 생각의 집중이 없이는 당신의 삶속으로 들어올 수가 없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당신이 현재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물어보라.

감정이라는 것은 아주 유용한 툴로서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좋은 생각을 하면서 나쁜 감정을 동시에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의 생각이 당신이 거하게 될 주파수를 결정하게 되고,

당신의 감정은 당신이 어떤 주파수위에 있는지를 알려준다.

당신이 기분이 나쁘다면 더 많은 나쁜 것들을 끌어당기는 주파수에 처하게 된 것이고,

당신이 기분이 좋다면, 당신은 강력하게 좋은 것들을 당신에게 끌어당기고 있는 셈이다. 
즐거운 기억들, 자연,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등은

당신의 감정을 순식간에 바꾸어줄 수 있고 당신의 주파수를 순간적으로 바꾸어준다. 
사랑의 감정이 당신이 내뿜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주파수이다.

당신이 더 많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내뿜을 수록 당신은 더 많은 힘을 내포하게 되는 것이다. 
 
3. How to Use the Secret - “비밀”을 사용하는 법 

 
알라딘의 요술램프에서 나온 지니처럼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리에게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 
“창조하는 작업“은 세가지 작업으로 나뉜다. 구하다, 믿는다, 받는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곧 우주에게 “구하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곧 행동하고,말하고,생각하는 것이다.

마치 당신이 이미 그것을 얻었다는 듯이 말이다.

당신이 이미 그것을 얻었고 누리고 있다는 느낌의 주파수를 발산하고 있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사람들,사건들, 그리고 환경들을 움직여서 당신으로 하여금

그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받는다”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이 이미 성취되었을때

느낄만한 감정을 이미 느낀다는 것이 포함된다. 
당신이 몸무게를 뺄때, “체중감량”에 초점을 맞추지 말아야 한다.

대신에 당신의 “완벽한 체중”에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

당신의 “완벽한 체중”을 느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이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우주가 당신의 바램을 현실화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다.

1달러나 100만달러나 마찬가지다. 
먼저 작은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주차장 자리를 찾는 것이라든지

아니면 커피 한잔이라든지 하는 것들을 끌어당겨보아라.

이런 것들을 끌어당기는 자신의 힘을 느끼기 시작하면 점점 더 큰 것들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하루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를 먼저 하루 전에 머리속으로 창조해보아라.

그렇게 된다면 당신은 당신의 의도대로 인생을 창조해가게 될 것이다. 
 
4. Powerful Processes - 강력한 프로세스들 

 

기대한다는 것은 매우 강력한 끌어당김의 힘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기대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기대하지 말아라. 
감사한다는 것은 당신의 에너지를 전환시키고 원하는 것들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프로세스이다.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라. 그러면 더 좋은 것들을 끌어당기게  된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미리 감사하는 것은 우주에게 강력한 신호를 내보내는 것이다. 
시각화는 당신의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시각화를 할 때 그것은 강력한 생각과 현재 그것을 누리고 있다는 느낌을 생성하게 된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 느낌에 상응하는 상황을 현실화 시키게 되는 것이다. 
 
5. The Secret to Money - 돈에 관한 “비밀” 


돈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풍요에 초점을 맞추어라.

당신이 “돈의 부족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돈을 끌어당기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돈의 풍족함“혹은 ”풍요로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돈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상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런 상상을 하게 될때 당신은 돈에  대해 더 좋은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돈이 흘러들어오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돈을 가장 빨리 끌어당기는 힘이다. 
당신이 보는 것 마다 이렇게 말하라.

“나도 저것을 살 수 있지. 나는 저것을 살 돈이 있다. 나는 풍족하다.

” 이렇게 되뇌이면 돈에 대한 당신의 감정이 긍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돈을 베풀어라.

그런 행위는 곧 “나는 풍족하다”라는 메세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주파수를 내뿜게 되고 그 주파수로 인해서 더 많은 돈이 당신에게로 끌어당겨지게 되는 것이다. 
부를 생각하라. 풍요를 생각하라. 
 
6. The Secret to Relationships - 인간관계에서의 “비밀” 

 
당신이 원하는 관계를 끌어당기고 싶을때,

당신의 주변환경, 당신의 말, 생각, 행동등이 당신의 바램과 모순되지 않도록 조절을 하라. 
당신 스스로를 먼저 채워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 스스로에게 먼저 베풀라. 
당신 스스로를 사랑과 존경심으로 대하라.

그렇게 되면 당신은 당신을 사랑과 존경심으로 대하는 사람들을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먼저 보여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내 스스로에게 그것을 보여주라는 것이다. 
당신이 당신 스스로에 대해서 기분이 별로 안 좋다면 그런 감정에 상응하는 환경들을 더욱더 끌어당기는 셈이 된다. 
당신의 장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당신의 더 많은 장점들과 사랑스러운 점들이 부각될 것이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때 상대방의 장점에 주의를 집중하라.

그러면 더욱더 많은 장점들을 보게 될 것이다. 
 
7. The Secret to Health - 건강에 대한 “비밀” 

 
Placebo(위약)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보여주는 한가지 예가 될 수 있다.

약효가 없는 알약을 투여하면서 진짜 알약이라고 환자에게 주었을 때 환자가 믿는 바에 의해서 치료되어지는 것이다.

그 믿음이 치료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우리의 건강상태가 어떠하든 완벽한 건강상태를 상상해야 한다. 
웃음은 더 많은 기쁨을 가져오고 부정적인 감정을 정리하고 기적적인 치료로 이어진다. 
질병이라는 것은 생각으로 인해서 생성되어진다.

또한 질병을 관찰함으로도 생기고, 그 질병에 대한 집중이 요인이 되기도 한다.

만약 몸이 약간 안 좋다면, 그것에  대해 말하지 말라.

그것을 더 원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것에 관심을 집중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 얘기할때 그것을 듣고 있다면

당신은 그들의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 대신 대화의 주제를 바꾸어서 좋은 것들에 대해서 얘기하라.

그리고 강력한 사고의 능력을 그들이 이미 건강해진 상태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집중하라. 
노화에 대한 믿음들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그것들을 버리고 오직 건강과 영원한 젊음에 사고를 집중하라. 
사회가 가지고 있는 질병 및 노화에 대한 메세지들을 듣지 말아라. 부정적인 메세지들은 유익하지 않다. 
 
8. The Secret to the World - 세상에 대한 “비밀” 

 
당신이 저항하는 것은 당신이 끌어당기는 것이다.

저항하면 할 수록 더 끌어당기게 된다.

왜냐하면 감정을 가지고 그것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새로운 주파수를 내뿜어야 한다. 
세상의 부정적인 것에 집중함으로 인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

그것에 집중하면 할 수록 더욱더 그런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도 그것에 오염되게 된다. 
세상의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대신에 당신의 생각과 에너지를 신뢰, 사랑, 풍요, 교육, 평화에 집중시켜라. 
세상의 모든 풍요는 모든이에게 다 돌아가도 남을 만큼 풍족하다는 풍요의식을 가져라. 
세상의 풍요는 무한하다. 
세상의 모든 것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라.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주파수를 늘 가장 높은 곳에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 사랑이다. 
 
9. The Secret to You - 당신에 대한 “비밀” 

 
모든 것은 에너지이다. 당신은 에너지 자석이다. 
당신은 영적인 존재이다.

당신은 에너지이고, 에너지는 창조되거나 파괴될 수 없다.

그것은 단지 모양을 바꿀 뿐이다.

그러므로 당신 존재의 핵심은 항상 있어왔고 그리고 항상 있을 것이다. 
우주는 생각으로 형성된다.

우리는 우리의 운명 뿐만이 아니라 우주도 창조해나가는 것이다. 
무한한 아이디어의 저장고가 당신에게 열려있다.

모든 가능성과 발견들, 발명들이 Universal Mind(집합적인공통의 잠재의식)속에 담겨 있다.

그래서 인간들이 그것을 끄집어 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의식속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우리는 모두다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다. 
당신 과거의 어려움이라든지, 문화적 코드, 사회적 신념들을 떨쳐버리라.

당신만이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창조할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창조하는 지름길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당신의 능력은 당신의 사고능력에 있다. 깨어있으라. 
 

10. The Secret to Life - 인생에 대한 “비밀” 
 
당신의 인생계획을 칠판에 비유한다면 그 칠판은 당신이 채워나가는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오직 중요한 한 가지는 지금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feel good now) 
당신이 당신속에 내재해있는 능력을 깨달아갈 수록 더 많은 능력을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당신의 위대함을 포옹하는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모든 창조의 영역에서 우리를 제한하는 믿음들을 떨쳐버리게 되면서 우리는 인류의 진정한 위대함을 경험해갈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하라.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무엇이 나를 기쁘게 하는가”를 물으라.

당신의 “기쁨”에 헌신할 때(commit to joy) 기쁨을 일으키는 일들이 당신에게 몰려올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기쁨을 발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이 이 “비밀”을 알았으니, 당신이 이 지혜를 가지고 무슨 일을 하는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든 그것은 옳다. 모든 능력은 당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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