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별로 없을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나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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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 된다.

죽지 않는 자면
누구나가 맞이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건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 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서럽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당신은 몇 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친구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운동 열심히 하고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모두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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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HanEunS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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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속 감동글 모음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
「미술관 옆 동물원」 

 


 나를 세상에 맞추며 살기 보다는
차라리 세상을 나에게 맞추면서 사는 게 편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건 함께 있는 것과 마찬 가지야.
「해피투게더 」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지.
누가 나 때문에 바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

「업 클로스앤 퍼스널」

 


 스스로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토요일밤의 열기」

 


  그냥 네가 너무나 필요해서
나를 필요로 할거 같아서 여기 왔어.
「 아메리칸 퀸트 」

 


 참 신기하지,
마음속의 사랑은 영원히 간직해 가져갈수 있으니까 말야 .

「사랑과 영혼」

 


 당신과 나는 날개가 하나밖에 없는 천사입니다
우리가 날기 위해서는 서로를 안아야 합니다.
「 리시아 노 크레센조 」

 

 

 

나도 당신을 원하고, 당신과 함께 있고 싶고
당신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요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죽는 날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당신뿐입니다.

「러브&워」

 

 

 

사무친다는 게 뭐지?
아마 내가 너의 가슴속에 맺히고 싶다는 뜻일 거야.
무엇으로 맺힌다는 거지? 흔적... 지워지지 않는 흔적. 
안도현의 「연어」

 

 

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대요.
그 향기가 다 달아나면 그때 사랑이 죽는 가봐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도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대요.
향기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사람도 있대요.
그러면 그 좋은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 동감 」

 

 

전 지금 사랑에 빠졌어요 "너무 아파요"
"그런데... 계속 아프고 싶어요"
 「 연애소설 」명대사

 

 

 

사랑은 아무에게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쑥 찾아왔다가
몸 속에 아무런 항체도 남기지 않은채 불쑥 떠나버리는
감기 바이러스와도 같은 게 아닐까요. 

구효서의 소설 「 내목련 한그루 」

 

 

남자는 항상 여자의 첫사랑이 되기를 원한다.
반면 여자는 좀 더 미묘한 본능이 있어 그들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길 원한다.
「 트루 로맨스 」

 

 때때로 사랑은 기적처럼 아름다운 여정이며 용기있는 모험입니다. 
아름다운 비행 」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우리의 이별이 아픔보다는
자기의 웃음을 위한 선물이었음 좋겠다.
당신을 좀 더 따뜻하게 사랑해주지 못했던 일들 생각할수록 미안해.
당신은 세상이 내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었어.
 
「선물」아내 정연의 편지


 

 진정한 사랑은 변하는게 아니다.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다면 언젠간 꼭 만난다고,

인연이 잠시 멀리 떨어져도 긴 시간동안 먼길을 돌고 돌아

결국 그 사람 앞에 서게된다.

 냉정과 열정사이 」

 


 

 

단 하루를 살아도 진정 사랑했다면 정말 값진 삶을 산거잖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

「 이프온리 」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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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를 인정하면 인생살이가 한결 수월하다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 한들...
자기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하늘. 부모. 남편. 아내라 할지라도
그 길을 막아주지 못하고,
대신 가지 못하고,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외길(오직 한 길)이다.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가 쉼 없는 연속적인 흐름인 줄 알아야 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운 사람, 싫은 것, 바라지 않는 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등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세상은 돈다..빙글빙글...주기적 싸이클로...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싸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 싸이클(life cycle)'이라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그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라. 

구득불고(求得不苦)
구하고자..얻고자..성공하고자..행복하고자..하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
내가 마음 먹은 대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이므로
아무리 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털어 비워가야 한다.
자꾸 털어내고 가볍게 할 때..
만족감..행복감..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와 같이...

 

F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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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밖에서 잠깐씩 만나 한 잔 하고,
즐거운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솜사탕같은 달콤함을 준다면,
가족이란
아마도 밥과 같은 존재일것이다.

 

무미건조하고
아무 맛도 없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밥...
나이들어 어느정도
사회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겐,
그 주변에서 어울리는 사람들이
나를 빛나게 하고,
내 자리를 채워주는 양념이라면,

가족은 내 유년의 어두운 기억일수도 있고,
지금의 빛나는
내 자리를 흔들리게 하는
그늘일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밥없이 사람이 살수 없듯이
우리도 가족이란 울타리 없이
이 힘든 세상을 버텨낼 수는 없을것이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선택이다.
내가 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

그러나
가족과의 삶은 필연이다.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가족들과 함께 해야할 일을
선택하지 않고 멀리 돌아간다 하여도
그것에 대한 영향은 좋든 싫든 내게돌아온다.

가족은 그런것이다.


내가 그 자리에 없더라도
항상 보이지 않은
내 자리가 정해져 있는....

멀리가고 싶어도 버리고 싶어도
떠날수 없는것이
내 가족과의 인연인 것이다.

 

어렵고 힘든일도 함께 하고
 때론 친구나 다른 사람보다도
나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는 가족....
가족은 바다와도 같다.

 

모든 강물이 흘러들어 하나이듯
우리들 각자도
가족의 바다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튀어나온 물방울은 
어느곳으로 튀어도
금새 다시 바다가 될 수 밖에없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늘 함께 하고 있기에
그 소중함을 소홀히 할 수 밖에 없고,
믿고 있기에 끊임없이
나를 이해해 줄것이라 생각하며

애증의 그림자가 깊어가기도 하는 가족,

 
마음 한 번 돌리면
나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고 끊임없이
이해해야 하는것이 가족이다.

 

가족이 내게 도움이 되고
빛이되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내스스로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빛이 되어야 한다.

 

가족은 아무런 이유없이
내 스스로 사랑해야할 사람들인 것이다

 

솜사탕의 탈콤하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밥을 먹지 않는다면,
제일먼저 망가지고 병을얻고
고통스러운 것은 나 자신일것이다.

 

사람은 혀끗의 달콤함을 쉽게 잊지 못한다.
그 달콤함을 찾아 늘 이리저리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허공을 헤메이게 마련이고.....

그래서
가족은 함께 살아가야 하는가
미리 알면 그리고
겪지않고 알아지면 좋으련만
삶의 지혜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책을 통해 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냥 알고있는것하고
직접 내자신이 경험해서 얻어진것하고는
그 깊이를 감히 논할 수가 없다.

 

함께 살아가야 한다.
함께 아프고,
함께 기뻐하면서.......
함께 사랑하면서 살아갑시다.^^*.....

 

 Faust-바보 한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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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같은 사람 ─☆



힘들 때 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 따스하게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부는 봄바람 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 주는 사람



햇살
쬐이는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용한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 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이 되는
사람



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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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道無門이라...

 

우리가 차를 타고 가다보면 차 뒤에 이런 글귀를

새겨붙이고 다니는 차량을 종종본다.

그래 그 뜻을 한번 알아 보기로 하자.

 

'큰 도에 이르르면 거칠 것이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은 불가의 無門關(무문관)에서 그 어원을 살펴볼 수 있는데,
수행자가 한번 들어가서 깨치기 전까지는 돌아나올 수 없는
철저한 자기수행의 길을 가야함을 이르는 말이다.
그 이전에 도가의 바른 종지인 노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善 閉 無 關 鍵 而 不 可 開

선 폐 무 관 건 이 불 가 개

 

 "올바른 단속이란 빗장과 열쇠없이

즉, 문단속을 하지 않아도 열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적지 않이

문제점에 봉착하게 될 때가 적지 않은데
이럴 때 마다 이 말을 떠올리면 되리라.
보다 현실적 표현을 한다면

"내가 바르면 천하가 태평하고 바르다"이다.
바이블적 사고의 틀에서는 좀 이해가 안가겠지만
그네들 역시 바이블의 바른 종지를 몰라서 하는 얘기이다.
바이블의 원류은 누가 뭐라 해도

유대교 경전에서 나온 바 모세 5경에 준한다.

오늘도 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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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을 자꾸 보려고만 하지 마세요
사랑을 느껴보도록 가슴을 열어보세요
사랑은 보려 할수록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느끼려 하면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음성을 들으려고만 하지 마세요
사랑의 음성을 열린 가슴에 가득 담아보세요
사랑의 음성을 들으려 하면
잘 들리지 않습니다
열린 가슴에 가득 담고
느낌으로 간직하세요
그러면 그 음성은
당신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가지려고 애써봐도
당신의 것이 되지 않는 이유는
사랑은 열린 가슴에 가득 담아
느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느낌으로 사랑하세요
보고 들으려 하지 마세요
느낌으로 사랑을 불러보세요
사랑은 당신께 다가올 것입니다. 
   



**장시하 신작 시집**

 

"별을 따러 간 남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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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묵자흑(近墨者黑)

 

네덜란드에서는 품종이 떨어지는 장미를 
품종이 우수한 장미 옆에 심어 품종을 개량한다고 합니다. 

품종이 나쁜 장미는 자가수정(自家受精)이 되지 않도록 
꽃밥을 품종이 좋은 꽃쪽으로 기울여가서 수정을 하고, 
드디어 우수한 품종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새나 동물의 색깔이나 모양을 개량하기 위해서 
기발한 방법을 쓰곤 했습니다. 
예컨대,

흰 새를 만들기 위해서 쥐색 새를  하얀 방, 하얀 새장 속에 넣고
하얀 옷을 입은 사육사가 출입을 하면

드디어 흰 새가 된다는 것입니다.

 

스위스에서는 카나리아가

나이팅게일의 소리로 노래하도록 합니다. 
방법은 카나리아를 나이팅게일과 함께 살게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부르는 카나리아는 
특이함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거리에 가로등을 세우고 싶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하지 않고, 
자기 집 앞에 멋진 등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때가 되면 유리를 정성껏 닦고 불을 켰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사람들도 집 앞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온 도시가 등을 달게 되었고, 
사람들은 가로등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근묵자흑(近墨者黑)

먹을 가까이 하면 먹이 묻기쉬워 검게 된다)이나 

 
근주자적(近朱者赤)

붉은 것을 가까이 하면 붉게 된다)는 말은 
주위의 나쁜 영향을 받기 쉬우니 경계하라는 뜻이지만, 
주위의 좋은 이웃이나 좋은 솔선수범을 보면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좋은생각만 좋은 상상만 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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