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Bach, JS)가 왜 음악의 아버지 인가?-이런저런 이야기

 

바 하 Bach, Johan Sebastian (1685.3.21~1750.7.28 )

 

독일 아이제나흐 태생인 바하는 지금까지의 그의 가문의 풍습에 따라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10세에 부모를 잃은 그는 오르가니스트인 그의 형의 집에서 지냈는데,
그곳에서 피아노의 전신인 클라비어라는 악기를 배웠다.

 

그는 마침내 명 오르가니스트가 되었으며
18세기까지의 음악의 모든 경향을 한데 모아 비약적인 성과을 올렸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베토벤, 바그너 등에게 독일 음악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고 하겠다.

그가 활약한 시기는 바이마르 궁정의 약 10년간이며
쾨텐 궁정 악장으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곡, 독주곡 등을 많이 썼다.
다음은 1723년부터 27년간의 라이프치히 시대로, 창작에 있어서 활약한 시대였다.
칸타나, 오라토리오, 수난곡 등 성악의 대작과 오르간곡 등을 많이 작곡했다.

 

그는 프로테스탄트의 독실한 신자였는데, 음악으로서 신에게 봉사하는 데에 그 생애를 바쳤다.
그의 풍부한 멜로디와 절묘한 대위법의 취급에 의해 한없는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기교의 밑바닥에는 종교적인 신념이 깃들여 있다.

그는 대위법의 작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여기에 화성적인 수법을 가미시켰다.
말하자면 화성적인 복음악을 지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베토벤은 그를 가리켜 화성의 아버지라고 말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대 미사곡, 마태 수난곡, 토카타 d단조 오르간곡, 기악 독주곡, 중주곡, 합주곡, 협주곡 등
여러 방면에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다.
그리고 12평균율의 조율법에 의한 48곡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하의 작품은 47권의 전집으로 되어 있고, 죽은지 2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널리 연주되고 있다.
바하는 1685년, 중부 독일의 튀링언 州의 아이세나하 市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거리의 악사였고, 삼촌도 교회 오르가니스트였다.

바하는 이러한 음악적인 피를 이어받고 있었으므로 음악가가 된 것이지만
그러한 유전을 믿지 않는다 해도 그가 나면서부터 음악적인 공기를 호흡하고
음악적인 자극을 받았음은 사실일 것 이다.
그러한 어린 시절의 행복한 날은 얼마 계속되지 못하였다.

 

9세때 어머니를, 그 이듬해에 아버지를 여인 바하는
오르소르프에서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있던 맏형 요한에게로 가게 되었다.
이 형은 바하 이전의 중남미 독일의 최대의 오르가니스트 였던 요한 파헬벨에 사사한 일이 있었다.
바하는 형 요한을 통하여 훗날 "파헬벨 코랄'이라 불리는 코랄 전주곡의 작곡 수법이라든가
간결하고도 요령있는 푸가의 서법을 배웠다.

 

1703년 4월, 18세가 된 바흐는 처음으로 바이마르 궁전 악단에 바 올리니스트로 취직하게 되었다.
같은해 8월부터 그 근처의 아른슈타트(1703-1707), 뮐하우젠(1707-1708)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는데,
이 시대가 바하가 작곡가로써 활동한 초기이다.
연구심이 왕성하고 혈기에 넘치는 바하는 열성을 다해 일하는가 하면
때로는 내동댕이친채 아랑곳하지 않았으므로 물의를 일으켰다.

 

특히 유명한 이 시대의 일화요, 말썽거리는 1705년의 뤼베크방문이었다.
바하는 이 해 10월 한 달의 휴가를 얻어 뤼베크로 향했다.
북스테후데의 음악에 매혹된 바하가 돌아온 것은 이듬해 1월이었다.
아른슈타트의 성직 회의는 바하를 호되게 문책하 였다.
그 문책의 문서에는 직무를 소홀이 하였다든가,
성가대 훈련에 무성의하였 다는 문책이외에도 오르간 코랄연주에
귀에 설은 음을 많이 섞었으며 거기에 대해 문책을 받자 극단적으로 짧게 했다는 조목이 있다.
아직 완성도 상에 있는 바하의 인품을 엿볼수 있어 흥미롭다.

그는 이 직책에서 물러난 다음 뮐하우젠으로 간다.
뮐하우젠의 교회오르가니스트가 된 바하는 아른슈타트에서 알게 된
먼 친척뻘인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였다.

바하가 뮐하우젠에 있던 기간은 1년 정도였으며
별로 신통한 공적은 남기지 않았으나 바야흐로 오르가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소수의 교회 칸타타 작곡에 손을 대게 되었다.

이 시대의 그의 칸타타는 바이마르 후기 이후의 작품에 비교하면,
아직 이탈리아풍의 레시타티브와 아리아의 영향이 적고
북독일풍의 중후한 모데토 스타일의 칸타타 작풍에 따라
솔로와 중창, 합창이 매우 유연하게 추이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오르간 음악의 거장인 젊은 바하는 명연주자였을뿐 아니라
뛰어난 설계자요, 동시 연주자이기도 했다.
그는 오르간 개조에 대한 의견이라든가 새 오르간 감정과 시주에 대한 의뢰를 받기도 했다.

바하는 이러한 사정을 배경으로 바이마르 궁전에서,
그 당시 갓시작된 이탈리아 협주곡의 세계에 눈을 뜬 것이다.

중후하고 폴리포닉한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음악과
라틴적인 명쾌한 형식감을 지닌 협주곡의 형식은 이내 바하를 사로 잡았다.

이윽고 알비노니, 마르첼로 등의 작품을 모델로 하여,
그것을 오르간 또는 쳄발로 독주용으로 편성한 수 많은 작품을 쓰게 된다.

 

1717년의 연말 바하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 가, 그 곳 궁전 악장이 되었다.
그를 맞이한 것은 당시 23세의 안할트 쾨텐의 군주 레오폴트였다.
이 젊은 영주는 아름다운 테너 음성을 가지고 있었다.
궁정악단에도 참가하여 비올라 다 감바를 연주하고,
쳄발로 앞에 앉아 통주저음의 반주를 맡을 정도로 아마추어의 범주를 넘는 음악가였다.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 자격을 가진 비올라 다 감바의 명수 아벨,
그리고 풀룻의 베르디히와 프라이타크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바하는 이 사람들을 위해 많은 실내악곡을 만들었는데,
특히 잊을 수 없는 것이 6곡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와 6곡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다.

쾨텐 시대의 바하는 후에 젊은 시절의 친구 에르트만에게 보낸 편지속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음악을 사랑하고, 또한 음악에 조예가 깊은 군주를 모시고 그 분 밑에서 평생을 보낼 작정"이었다.

 

그러나 그의 생활은 언제까지나 평온하지만은 않았다.
1720년 초여름, 그가 군주를 따라 보헤미아의 피서지 카를스바트에 갔다가
7월에 돌아와 보니 그의 부재중에 아내가 이미 죽어 장례식까지 끝나 있었다.
1723년 봄 바하는 라이프리치히의 성 토마스교회 부속학교의 합창장으로 옮겨갔다.

그때 39세의 바하는 65세로 세상을 뜨기까지 27년간을 이 곳에서 지내게 된다.

이 시기를 통해서 그는 고금의 대작곡가 바하로부터 차츰 시대에 뒤처지는 고고한 거장으로 변해 가는 것이다.
라이프리치히 시대의 최초의 약 7년간에 바하는 오늘날에 현존하는
그의 교회칸타타 약 2백곡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작품을 썼다.

바하는 이 작품들을 성토마스 교회 부속학교의 30명 남짓한 합창대와
10여명도 채 안 되는 관현악으로 연주해야만 했다.

1730년 이러한 연주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건의서를 라이프니치 시의회에 제출하였으나 무시당하자,
그 즈음부터 차츰 교회 음악에 대한 열의를 잃게 되었다.
그 후의 대작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1734)"는 의외일 만큼 전작으로부터 많이 차용했고
미사곡 b단조는 라이프니치를 위해서가 아니라, 드레스덴 선제후의 궁정 예배당을 위해 씌어졌다.

 

바하는 만년의 1741년과 1747년의 두 번에 걸쳐 베를린을 방문했고
대왕 프리드리히 2세의 궁전에서 오르간과 쳄발로의 묘기를 피력하였다.
최초의 방문때는 베를린주재 대사를 섬기던 골든베르크를 위해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작곡하였고,
두번째 방문때 "음악의 헌정"이 프리드리히 대왕에게 받쳐졌다.

1750년 전 해에 일어 났던 뇌졸증의 발작과 시력감퇴로 체력이 두드러지게 약해졌는데,
수술과 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그해 7월 28일 밤 8시 45분,
사랑하는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65세의 생애를 마감하였다.

바하는 죽고 가족은 흩어져으며 그 악보는 산일하였다.
바하가 이 세상에 있었다는 사실조차 거의 기억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하의 작품은 지금 인류의 가장 귀중한 보물의 하나로 되어 있다.

현대의 서양 클래식음악이 모두 한꺼번에 사라진다 해도
바하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만 남아 있다면 현재의 음악을 다시 만들 수 있다고 할 만큼
음악사에서 바하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얼마나 큰 것인 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베토벤은 바하를 가리켜 "작은 개울이 아니라 드넓은 바다"라고 한 것은
베토벤 역시 바하의 풍부한 독창성과 그의 창조성, 다양성등을 알아던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200년이 지난 이 시대에도 바하의 모든 곡들과 정신과 영혼이 음악가에게 살아 있는지 모른다.

서양음악사상 가장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바하의 가문은 ,
1685년에 태어난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에 이르러 그 절정을 이루고 있다.

 

바하의 가계는 멀리 16세기 말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그들의 집안은 대대로 중부독일의 튀링겐을 중심으로 하여 활동을 해 온
전형적인 프로테스탄트 가문이었다.

그것은 프로테스탄트를 창시한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바하 집안의 활동 근거지라고 할 수 있는 아이젠나하에서
그 신앙적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바하의 인생과 음악을 움직이게 해준 대부분의 사람들이
루터파의 신앙생활에 충실했었다는 것이 첫째 이유가 될 것이다.

바하의 아버지는 요한 암브로시우스(Johann Ambrosius Bach)이며,
그에게는 요한 크리스토프(Johann Christoph Bach)라는 쌍둥이 형제가 있었다.
그들 쌍둥이 형제의 맏형이 게오르그 크리스토프(Georg Christoph Bach)인데,
이 3형제를 낳아준 요한 크리스토프와 그의 아버지인 요하네스 등은
모두가 유명한 악사들로 훗날 J.S.Bach가 태어날 수 있는 혈통적 유전질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하 역시 20명에 달하는 많은 자녀를 두었다.
그 중에서도 장남인 빌헬름 프리데만(Wilhelm Frideman, 1710-1784)과
차남인 카알 필립 에마누엘(Karl Phillip Emamuel Bach, 1714-1788),
막내 아들인 요한 크리스티안(Johann Christian Bach, 1735-1782) 등은
모두가 뛰어난 음악가로서 바하의 가문을 빛나게 해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전 유럽에서 뛰어난 음악활동을 펼침으로써 바하와 헨델을 정점으로 하는
바로크음악과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비인 고전악파의 징검다리 구실을 해주었다는 점에서도 그들이 차지한 음악사적인 위치가 크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야말로
200여년간에 걸친 바하의 가문의 음악을 총결산하면서
세계 음악사상 가장 높은 봉우리로 우뚝 솟은 거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음악의 물줄기는 바하로부터 흘러 나와서 다시 바하로 되돌아갈 만큼,
그의 이름이 차지하는 음악사적 비중은 너무나 크고 당당하다.

그래서 바하를 가리겨 "음악의 아버지"라고 스스럼없이 일컬으고 있으며,
그 이름에 합당할 만큼 바하의 음악은 인류의 위대한 음악 문화적 유산으로 길이 흠모되고 있는 것이다.

 

바하의 이름자인 bach는 독일어로 '작은 시냇물'이란 뜻이다.

그러나 악성 베토벤은 바하를 가리켜
"당신은 작은 시냇물이 이나라 드넓은 대양입니다."라고 멋진 비유를 했다.
사실 바하의 이름으로 작곡되어진 모든 음악들이야말로 어떤 대해보다도 드넓으며,
어떤 계곡보다도 깊고 오묘하다.
평생동안을 프로테스탄트적 신앙생활을 지켜 가면서 써낸
수많은 종교 음악을 비롯해서 기악곡과 관현악곡에 이르는 모든 부문에 이르기까지
바하는 엄청난 대작업을 이루어낸 것이다.

 

헨델(G.F.Handel)과 함께 바로크시대를 총결산 했던 바하는
1749년 봄 뇌졸증의 발작과 함께 시력감퇴 현상이 일어나 체력이 눈에 띠게 줄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시력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잘 못 돼서
결국 1750년 7월 28일 밤 8시 45분 경에 바하는 위대한 65세의 일생을 마쳤다.
그의 곁에는 사랑하는 부인 안나 막달레나가 임종을 지켜봤다.

 

바하가 죽고 난 뒤에 그의 가족들은 이리 저리 흩어졌으며
수많은 악보도 분실되거나 손상되어 버린채 그의 이름은 점점 세상 사람들의 귀에서 멀어져 갔다.
그러나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을 비롯한 후세 사람들의 끈질긴 노고에 힘입어
바하는 다시 햇빛을 보게 되었고, 모든 곡들이 연주회장의 레파토리에 등장하게 되었다.

오늘날 바하의 음악작품들이 인류의 가장 귀중한 보물로 대접 받고 있는 이유도
그가 써낸 음악들이 인류의 정신사적 흐름을 가장 농밀하게 표출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며,
항상 신앙적 구도의 길을 버리지 않았던 생활관과 음악관이
많은 사람들을 공감시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하야말로 인류가 갖는 가장 고귀한 음악가였다고 해도 좋을 그런 사람이었다.


◆바하 주요 작품

1. 관현악 모음곡 제 2번 B minor (BWV 1067)
2.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BWV 1046~1051)
3.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 minor (BWV 1043)
4. 음악의 헌정 (BWV 1079)
5.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 (BWV 846~869), 제2권 (BWV 870~893)
6.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 1001~1006)
7.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 1007~1012)
8. 마태 수난곡 (BWV 244)
9. 플루트 소나타와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WV 1027~1035)
10. 커피 칸타타와 농민 칸타타 (BWV 211 & BWV 212)

대충 바하의 일생은 이렇구요.
바하는 ..서양음악사를 집대성한 위대한 존재로서
우수한 후손들과 많은 제자들을 두었기 때문에
후대 음악의 발전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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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Serotonin)

 

모 일간지에 재미있는 기사가 적혀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뇌에는 기분과 관련된 세 가지 신경전달 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바로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세로토닌이다.

 

이중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은 분노를 느낄 때 ,
도파민은 흥분하거나 쾌감을 느낄 대 주로 분비된다.

 

여기서 문제는 노르아드레날린은 충동 폭력을,
도파민은 강한 의존성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뇌가 브레이크 없는 차처럼 “폭주”할 때
통제하는 물질이 세로토닌이다.

 

이 세로토닌은 혈액에서 분리한 활성물질이란 뜻이다.

또한 “행복물질” “공부물질” “조절 물질” 이란 별칭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생활에서 오는
무한 경쟁과 대립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현대인에게
행복감을 주고 학습 능력을 올려주는 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뇌에서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남성은 충동성,
여성은 우울증이 증가한다.

 

그럼 우리뇌에 없어서는 안될 세로토닌을 증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능한 한 많은 햇살을 쬐며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운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고 있는
어머니 품처럼 아늑한 대자연을 찾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해본다.


세로토닌(Serotonin / 행복호르몬) 활성화를 위한 8가지 노하우

 

1. 걸어야 한다.
5분만 걸어도 기적이 일어난다.

 

2. 잘 씹어야 한다.
꼭꼭 씹으면서 천천히 먹는다.

 

3. 꾸며야 한다.
외모가 말끔해야 기분이 활기차고 맑은 표정을 유지할 수 있다.

4. 사랑해야 한다.
사랑보다 강력한 세로토닉 촉진제는 없다.
그게 바로 짝사랑일지라도...

 

5. 공부해야 한다.
지적 자극이 주어지는 한 늙지 않는다.

6. 잘 자야 한다.
숙면상태에서 세로토닉이 활발하게 생성된다.

 

7.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세로토닉 때문이다.
 

8. 잘 먹어야 한다.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되 세로토닌 생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과 비타민 B군 섭취에 중점을 둔다.


세로토닌 촉진 10계명

 

1. 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삶에 대한 환희, 낭만, 보람 등 잔잔한 감동을 느껴라.

 

2. 일단 시작해 보는 거다.
우리 뇌는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게으름을,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적 의지를 준다.

 

3. 아침 한 시간이 운명을 가른다.
성공한 정신노동자는 예외없이 아침형 인간이다.
1시간만 일찍 일어나도 생활의 질이 달라진다.
 

4. 책과 함께 있으면 행운이 따라온다.
잔잔한 뇌에 지적 자극과 쾌감이 가해지면 그 파장이 조용히 온 뇌로 번져 나간다.
그리고 수많은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5. ‘당사자 의식’을 가져라.
창조성 함양은 주인의식에서 비롯된다.
이 집, 이 회사. 이 사회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강력한 인식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6. 함께 어울리되 혼자서도 행복하라.
이게 고독력이며, 모든 창조는 고독력이 만든다.

 

7. 물고기 한 마리에도 고래를 잡은 듯 기뻐하라.
자존심도 계급도 따질 일이 없던 순수하고 평화롭던 시절,

동물 뇌의 변연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순간 세로토닌이 쏟아진다.

 

8. 웃자. 마음과 몸, 심신 회로는 양방향성이다.
힘든 일도, 돈들 일도 아닌 웃음 한 번에 내 운명이 밝아진다.

 

9. 감사가 가장 강력한 치유제다 하루 한 가지 감사할 테마를 정해보자.
꽃, 하늘, 물 등등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다보면

당신의 뇌 속은 밝고 긍정적인 무드로 넘쳐난다.

 

10.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껴라.
감정은 이성에 의해 억압받는 단순하고 원시적인 충동이 아니라

창조적인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 들어도 늙지 않는 비결은 뇌의 청춘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시형『세로토닌 하라!』에서

 

건강 챙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Faust 옮김

만들어진 매듭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 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것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 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어느 세월에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있게 된다는것
그것은 정말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어쩌다가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그것은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으로 될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마십시요.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F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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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만든 요리

철학자 크산투스는 그와 함께 만찬을 같이 할 친구들
몇 명을 초대한 다음, 그의 하인 이솝에게 시장에 가서
최고급 요리 재료들을 사오라고 일렀다.

그러나 이솝이 사온 것은 혀 뿐이었다.
요리사는 이 혀들로 서로 양념만 다르게 하여 음식을 차렸다.
혀 요리뿐인 식사가 베풀어졌다.

화가 난 크산투스는 성난 목소리로 하인에게 소리쳤다.
"시장에서 제일 좋은 요리 재료들을 사오라고 하지 않았느냐?"
"저는 명령하신대로 했습니다." 이솝은 말했다.
"혀보다 더 좋은 것이 있겠습니까?

혀야말로 문명 사회의 결속물이고 진실과 이성의 기관이며
신에 대한 저희들의 사랑과 찬미의 기구가 아니겠습니까?"

다음날, 크산투스는 하인에게 다시 시장에 가서
이번에는 가장 나쁜 요리 재료를 사오게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이솝은 혀를 사들고 왔다.

"뭐라고! 이번에도 혀를 사왔어?"
크산투스는 소리쳤다. "그렇습니다." 하인은 대답했다.
"혀라는 것은 확실히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은 투쟁과 다툼의 기구이고
소송이라는 것의 발명자이며 분규와 전쟁의 근원입니다.
또 그것은 실수와 거짓말과 비방과 신에 대한
불경스런 말을 하게 하는 기관이기도 한 것입니다.
 
해당화의 효능

 

 

해당화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식물이다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라는 동요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 되는 해당화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 

하지만 백사장이 해수욕장 등으로 개발되면서면서 조금씩 보기 힘든 나무가 되고 있다.
해당화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
여러 대가 모여 나고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가시로 덮인 줄기 끝에 피는 붉은색 꽃은 향기가 진해 향수의 원료로 쓰인다.
꽃잎을 따서 씹기도 했는데 씹을수록 입 안 가득 향기가 퍼진다.
또 꽃잎을 말려서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술을 담그기도 하고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옛날 당나라 현종이 전날 마신 술에서 덜 깬 양귀비를 보고
“너는 아직 술에 취해 있느냐?” 하고 묻자
양귀비는 자신의 술이
덜 깬 붉은 얼굴을 해당화에 비유하여
“해당화의 잠이 아직 깨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해당화의 꽃말이
"온화". "미인의 잠결"이라고 한다.















 

 열매
해당화 열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해당화 1개의 비타민C함유량 = 레몬 17개 + 브로콜리 5개 + 무우40개
해당화 열매에 있는 비타민 C를 섭취했을때 체내의 다른 성분들과
결합하므로 체내에서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광합성할때 생기는
색소나 쓴맛의 성분으로
여러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의약품 생산에
사용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Metabolic syndrome]을 억제시키는
의약품의 3대 성분을 해당화 열매에서 추출한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복부비만, 당뇨, 뇌졸증, 심근경색등 각종 성인병이
한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해당화 열매는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 효능이 탁월하다.
꽃은 만성 관절염이나 토혈이나 각혈에도 좋다고 한다.



해당화 열매는 술이나 효소로 담으면 된다.
효소는 열매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담으면 된다.

 

 

간을 보호하는데 좋은 해당화 술

 

해당화 열매가 비타민 C와 제날리올이 많이 들어 있어
해당화 술은 피로회복, 식욕 증진, 강장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화는 제목과 같이 간을 보호하는 작용도 하지만 치통, 설사, 관절염,
건위[튼튼한 위], 습비[습기로 말미암아 뼈마디가 저리고 쑤시는 병],
유선염, 토혈[=위·식도 등의 질환으로 피를 토하는 일]

그리고 풍습 [한방에서,습한 땅의 기운으로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병을 이르는 말]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요즘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관절염을 많이

앓고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두 개의 침실이 있어 기쁨과 슬픔이 살고 있다.
한 방에서 기쁨이 깨어났을 때
다른 방에서는 슬픔이 잠을 잔다.
그러니 기쁨아 조심하여라.
슬픔이 깨지 않도록 조용히 말하여라.

- J. H. 뉴먼 -

 

 

당신이 세잎 크로바로 태어난것을  슬퍼하지 마십시요~
만약 당신이 네잎크로바로 태어났다면
누군가의 손에의해 허리가 잘려 나갔을 것입니다.

 

네잎크로바의 꽃말은 "행운"이죠
우리는 네잎크로바를 따기위해 수많은 세잎크로바를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잎크로바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 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제가 당신의 마지막 행운의 한잎이되어 드리겟습니다.

 

앉아있는 신사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참한 마음으로 좋은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ㅡFaustㅡ

 

 

나의 모자람으로 살아 갑니다
 
나의 모자람으로 살아 갑니다
미워하며 살아감도 나의 모자람입니다.
누군가가 미워질때도 있는것이 마음이지만
한없이 모자람을 채워주는것은 사랑입니다.

 

미움도 순간일수 있는것이지만
사랑은 변함없이 머무는 영원함일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미워하여도 내가 사랑으로 손 내미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다가 가렵니다.

나를 알아달라고 말하지 않으렵니다.

나의 생각만으로 말하지 않으렵니다.
설혹, 어느 누구가 자신의 마음이
이 세상의 기준인것 처럼 느끼며 말하여도
그 마음속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내 마음의 기준은 불합리한것.
모든이들이 지켜보며 그 마음을 말하려 합니다.

굳이 나의 마음에 기준을 두지 않으려합니다.
아집과 편견은 자신을 스스로를 가두는 벽이 되고
그 벽속에서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질까봐
그 벽을 허물어 버리려 합니다.  
 

세상의 모든 기준은 스스로가 정할수 없는것.
나를 알아달라고 하는 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말.
나를 알아주지 않기에
그 사람이 미워진다면
그것은 나의 모자람이 그 까닭입니다.
 
사랑이란말.
그 말이 뜻하는것은 나 자신보다
더욱 더 가슴아픈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
절대자에게 기도하는 마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 기도를 하기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그에게 미움을 주었기에
나를 바라보며 그가 나를 미워하지 않는지를...

미움은 또 하나의 미움을 낳고 증오는 또 하나의 증오를 낳아서
이 세상에 어지러움이 가득 할 것입니다.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에게 말하려 합니다.
정녕 내가 따뜻한 사랑으로
그 어느누구에게 다가가려 했는지

때론,
내가 사랑을 주지 못함으로
그 어느 누구에겐가 미움의 대상으로 각인되어
원망과 증오가 되돌아 와서 나를 얽매이지 않는지.
이런 생각마저 나의 모자람이 원인인것을..
이렇게 모자람으로 나는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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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에..
가끔 철없이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자신을 내몰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침묵과 미소로 말할 줄 알기에
늘 따뜻한 가슴과 순수한 열정으로
하루를 채워가기 때문입니다.

 

지혜롭고 총명함은 머리를 쓸 때가 아니라
마음을 쓸 때 발휘된다는 것을 잘 알며
삶은 그 어느 특정한 부분이 아니라
그 전체가 가치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늘 부족하다고 투덜대면서도
그러한 자신을 진정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아!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Han-EunS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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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하늘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

이런 질문에 당신의 발 아래서부터 시작된다고 대답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개미에게 하늘의 높이는 어느 정도일까?

아마도 당신의 신발 부근일지도 모른다.

세계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세계는 당신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이 세계를 훌륭하게 만들 힘이 없다.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무력한 존재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세계의 일부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생각은 크나큰 오류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사람은 아무 쓸모도 없다.

모든 문제는 인간에게서 시작된다.

인간은 세계가 안고있는 갖가지 어려운 문제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고,

반면에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빌려줄 수 도 있다.

당신은 당신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무력하지도 무능하지도 않다.

적어도 당신에 힘으로 주위세계를 변화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가정일 것이다.

가족관계가 원만한 사람은 불행한 일이 적다.

가정 다음에 직업이 있고 또 자기가 사는 지역사회가 있다.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을까?

먼저 배움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다.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학교를 다닌다거나

책을 읽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하는 것을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공부이다.

탈무드에 "다른 사람들보다 훌륭한 사람은 두 종류의 교육을 받는다.

그 하나는 교사로부터 받는 것이며,또 다른 하나는 자신으로부터 받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자신으로부터 받는 교육이란 스스로가 자신에게 교사가 되는 동시에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지도력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자기 자신을 지도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도덕적인 원칙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좋은 시민으로서의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사람에게는 빛과 그림자라는 두 가지 면이 있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그림자가 있는법이며,

어떠한 악인에게도 빛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림자가 있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없다.

빛이되는 부분을 더욱 밝게 하면 되는 것이다.

반면에 빛이 크다고 자만해서도 안 되며 언제나 뒤를 따라다니는 그림자를

작게 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인간에 교육이란 그 어떤 것이든 이 세계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만 한다

인간은 왜 태어났을까?

탈무드의 대답은 이렇다.

"인간은 자기를 보존하고 타인을 돕기 위해 태어났다."

옛날의 랍비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서도 안 되고

타인만을 위해 살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비열하고,

자기희생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광신적으로 되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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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과 쾌락

항해 중이던 배 한 척이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우에 그만 항로를 잃고 말았다.
 
아침이 되자
바다는 다시 잠잠해졌고,
멀리 아름다운 포구가 있는 섬이 보였다.
배는 섬으로 다가가 닻을 내리고 그곳에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그 섬에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었으며,
먹음직스러운 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이 도처에 널려 있었고,
온갖 새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 섬에서 승객들은 다섯 부류로 나뉘었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그들이 섬에서 내리는 동안에 순풍이 불어 배가 갑자기 떠날 것을 우려하였다.
그래서 그 섬을 구경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배가 빨리 목적지로 가줄 것만을 
생각하면서 그 배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서둘러 섬으로 내려가 감미로운 꽃 향기도 맡고,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과일도 실컷 따먹으면서 기운을 되찾은 다음 즉시 배로 돌아왔다.
세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섬에 내려가 아주 오랫동안 즐겼지만,갑자기 순풍이 불어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배가 떠날 것을 염려하여 허겁지겁 달려왔다.
 
내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순풍이 불어와 선원들이 닻을 걷어 올리는 것을 바라보면서도 서둘러 돌아오지않고,
돛을 달려면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면서 선장이 설마 자기들을 놔두고 떠나겠느냐며
그대로 섬에서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배가 포구에서 미끄러져 나가기 시작하자 허겁지겁 물에 뛰어들어 
헤엄친 다음에야 배에 올랐닸다.
 
다섯 번째 부류의 사람은
섬에 내려가 그 경치에 도취되어 먹고 즐기느라 배가 출항하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들 중 일부는 숲 속의 맹수에게 죽음을 당하기도 했고,또 일부는 독이 있는 
열매를 먹고 병이 들기도 하는 등 모두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배는 인생에서의 선행을 상징하고,
섬은 쾌락을 상징한다.
 
첫 번째 부류의 승객은,
인생의 쾌락을 전혀 무시하는 사람들이고
두 번째 부류의 승객은
쾌락을 알맞게 맛보며 목적지에 가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 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부류의 승객은
심각할 정도로 쾌락에 빠져 버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배로 돌아 오기는 했으나
역시 고생을 감수해야만 했다.
네 번째 부류의 승객은
결국 선행으로 돌아오기는 했으나 너무 늦어서 고생하고 상처를 입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은 교훈은 
사람들이 살아 가면서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바로 다섯 번째 부류의 승객과 같이 쾌락에 빠져드는 경우이다.
일생을 향락과 허영에 빠져 앞날의 일을 망각한 채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되는 
일만큼 불행한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
적당한 쾌락은 삶에 할력소가 되며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데 보다 큰 효과가 있다.
어떤 부류에 사람이 될 것인지는 본인만이 선택 할 수 있지 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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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별로 없을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나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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